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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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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수와이!! 56 8150

* 업소이름 : 동대문
* 위치 :카오산
* 업종 : 투어및 숙박
* 이용상품 :반딧불 투어.깐짜나부리 투어
* 이용시기 :2008.0207
*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한국인 업소라 한국 음식과 여행 친구들도 만날수 있음

[단점/비추천내용]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투어 하면서 친구랑 저랑 느낀 것이지만 항상 1시간 에서 3시간까지 기다렸읍니다. 날씨가 더워 짜증을 않내려고 해도 더위에는 장사 없죠.
사장님의 여행객에 대한 태도는 조금 불만이었읍니다..
친구왈 암만 나이가 많으셔도 언제 봤다고 반말하시고 뭐 모르는거 물어보면 별 성의 없는 답변 무언가 기분 나쁘신게 있으셔도 저희가 잘못한건 아니쟌아요,,,
김치말이 국수 하도 말이 많고 맛있다고 하는 글들을 많이 봐서 내심 기대 하고 약간 비쌌지만 시켜서 먹어본 결과 너무 기대 해서 그런가 친구도 나도
김치나 양념에서 태국에서 나는 특히한 향 냄새가 나서 맛은 그다지...
가격 대비 비추천 합니다...
그돈 이면 길거리 국수나 꼬치 구이로 한끼 해결 하시는게 .........
동대문에서 잘못 선택한거 하나를 뽑으라면 숙소 입니다....
850밧 에라완 사장님이 권하시길래 위치도 좋고 안전하다는 생각에
묶었읍니다.
한마디로 전에 어떤분이 말한거랑 똑같은 느낌이었읍니다... 설마했는데
이미 늦은 뒤였읍니다...
태국에서 이런숙소 첨 묶어 봤읍니다..
한국 여인숙이라 했던가요...
방은 너무 작고 냄새도 약간 나고 옆방에서 술취한 한국 남자들 방에서 술먹는 소리며 욕실 물은 수압이 너무 약하고 창문도 없는 그런 최악에 숙소였읍니다....
다행인것은 하루만 방값을 지불한 상태라 바로 담날 짐을 싸 카오산 추천 업소중 D&D로 이동 했읍니다...
가격은 거의 같은 가격이었는데 저희가 숙소 바가지 쓴거 같은 느낌 무지 들었읍니다..
태국 처음인 친구왈 에라완과 D&D 같은 가격인데 어떻게 이렀게 틀릴수가 있냐 같은 한국인들이 더 바가지 씌운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했읍니다.
D&D 숙소 에라완과 비교해 드리겠읍니다 초보분들 참고하세요..
일단 옥상에 아주 이쁜 야외 수영장 있읍니다..
ㅎㅎㅎ 유러피안들 남녀 모두 선탠 분위기 입니다..
저희도 비키니 입고 선탠 하고 바로 옆에 마사지샾도 있어서 타이 마싸지 받았는데 나름 좋았읍니다...
선탠 하는데 ㅎㅎ 유럽 남자들 저희에게 무지 작업 하더군요,,,,
어디에서 왔냐 몇살이냐 어려보인다. 밤에 클럽 같이 가자...
하지만 저희는 무서워서 내일 한국 간다는 핑계로 위기 모면............
그리고 아침에 조식 써비스 있더라구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뷔페식인데 나름 잘나오더라구요 ,계란과 빵 쥬스에 야외 식당에서 아침 해결 ...
친구랑 동시에 담에 태국오면 카오산에선 무조건 D&D 에서 묶자고 약속했읍니다....
근데 정말 궁금한데요. 저희만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에라완 숙소 그가격이 맞는건가요. 저희가 여자라서 바가지쓴건 아닌가요.
D&D랑 너무 비교되서 여인숙이랑 모텔이랑 비교되는것 같아요...
초보분들 카오산 숙소 가시는분들 수영장 좋아하시면 D&D 적극 추천 합니다.
가격 좋고 조식 나오고 수영장에 마사지 시설까지 하지만 손님이 엄청 많은것 같아요.유럽애들 말로는 항상 예약이 풀이라고 하더라구요....

56 Comments
파이요정 2008.09.12 01:47  
  저또한 그동안 그냥 여러글들을 읽기만 했었는데요....동대문은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여기 사이버상에서 대하시는 재석아빠님의 대응태도들이 보기에 좋지 않았는데 그런 서비스 마인드는 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년에 또 갈 예정인데 내년엔 동대문 한번 이용해 보고는 싶습니다. 사실확인하러? ^^;;;; 내년엔 친절한 동대문으로 바뀌었길 바랍니다 ^^*저말들이 사실이라면...정말 여행을 망칠수도..사실이 아니라면 여행이 즐거울수도 있으니까요~
수이양 2008.09.13 01:37  
  참 이상하네요..... ..... 참 이상해요....

아.. 낭중에 맘에 드는곳에 정착해서 한인업소겸
케익집 차릴라 했는데 무서워서 못하겠다 ㅜㅜ
싸바이디 2008.09.20 00:26  
  떠나고 시포님의 글이 와닿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친분으로 이곳에서 무조건적으로 업소
의 잘못된점을 감싸주려 한다면 그것 역시 여행자나 업소에 결국은 이롭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이곳에서 알게 되어 한번 가본 동대문 ....
 다시는 안가리라 했습니다..
이곳 ..업소게시판의 많은 크레임의 대상이 동대문이지 않습니까?
이점 유념하시어 먼 타향에서 안식처로 생각하는 한인 업소가 진정으로 많아지길 기대하구요..
부디 동대문 사장님도 아주 조금만 바뀌어 주신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생각을 바꾸어..다음 태국 방문에 한번더 들러 보겠습니다...번창하십시요..


민인동자 2008.09.23 03:37  
  저도 한마디.. 다른건 몰라도 처음보는 사람에게 함부로 반말하는건 좀 고치셨으면 합니다 저도 무척 기분 나빠읍니다 제나이40(민,인 두아들 아버지)인데... 전 기분 나빠 그냥 나왔어요
함진희 2008.09.25 18:03  
  매번 놀러갈때마다 동대문에 신세만 지고 오는 사람으로서 참...이해가 안가는^^
긴 여행으로 열병걸렸을땐 민간요법도 알려주시고 혼자 태국 들어갔을때도 친구를 만들어 주시고, 덕분에 요술왕자도 봤고^^
모르는 사람 태국 전통 결혼식에도 참석 기회도 갖고. 현금 다썼는데 카드가 고장났을때 등등
태국에 몇번을 들어가도 위기가 가끔 닥치는데 그때마다 난 동대문 아져씨 찾아가서 어떻하냐고 조언을 구했는데...
사람의 말투 따위로 판단하는건 좀...
그리고 태국 음식 입에 안맞는 사람도 많아요.
내친구가 그래서 동대문에서만 밥먹었었는데
아무래도 객지이고 재료가 쌀부터 다른데 그정도까지 한국음식을 만들어 냈다는게 신기하지 않아요? 게다가 맛있긴 하자나요.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2003년부터 매년 한두번씩은 태국갈때마다 동대문가서 밥도 먹고 곤란할때 찾아가서 물어보고 별일 없어도 카오산에 들르면 지나가면서 인사만하고도 가는데
진짜 사람 얼굴, 이름 못외우시드라.ㅋㅋㅋ
아프로딕테! 2008.09.25 22:21  
  저는 동대문 안갑니다.
개인차겠지만 별루임..물론 재석아버님은 친절하시지만 음식도 주관적으로 비싸고 특유의 한국적 정서 끈적함이 싫어서 안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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