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소이름 : 드림포유
* 위치 : 소이 시암 컨츄리클럽 안쪽
* 업종 : 숙박
* 이용상품 : 숙박
* 이용시기 : 8/21~8/23
*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편의시설이 잘되어있다

[단점/비추천내용]
교통이 약간 불편하다
정식 오픈이 아직 안되서 직원서비스가 약간 부실하다 (오픈전이라 직원이 별로 없슴)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안녕하세요..
태사랑에서 눈팅만 하다 소개할만한 한인 겟하우스가 있어 글을 올립니다.
타*로 라는 사이트에서 8월 한달 더블룸 700밧 프로모션을 하길래 숙박비 절감도 할겸 모험 한번 해보자 싶어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식 오픈이 아직 안된 상태라 후기글도 없고 별 기대는 안하고 예약했습니다

근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막상 방문해 보니 기대치 이상이었습니다..(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에서...)
룸도 생각 외로 넓고 깨끗했고..티비에 냉장고..에어컨과 선풍기 개인금고까지 호텔하고 비교했을때 특별한 차이를 못느낄정도였구요,무료세탁서비스와 무료 피씨방까지 있어서 언제든 이너넷 사용 가능했습니다.
각 방마다 무선랜설치가 되어 있어 무료 이너넷 사용도 가능합니다.(물론 저는 안써봤습니다 ㅎㅎ)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숙소에서 350밧에 타이마사지2시간 받을수도 있어서 엄청 좋았구요..(근데 2시간은 안채우는듯 -_-)
핸폰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도 있어서 대여해서 선불카드로 충전해서 썼구요..
쥔장님이 첫 오픈이라 그런지 불편한점 없는지 도와줄일 없는지 수시로 전화하셔서 초큼 귀찮았다는...
밤에 쏘다니기(?)를 좋아하는 저로썬 교통이 좀 불편했어요..
워킹스트릿과는 거리가 멀고 스타다이나 까르푸..터미널쪽은 가까웠던거같아요..근데 숙소앞에 오토바이가 항시 대기해 있고 좀만 걸어나가면 쏭태우 잡기 편했습니다(흥정하는게 약간 짜증났슴).파타야 처음 여행하시는 길치분들은 약간 헤매실수도..자칫잘못하다간 쏭태우 바가지써요 ㅠㅠ
일반 아파트건물 2층을 쓰는거라 경비가 철저하게 출입통제를 하는데 겟하우스 투숙객은 카드키가 있어서 출입 자유롭구요..
수영장도 있긴한데 이용은 안해봤고..아파트 사는 사람들이랑 같이 쓰는거라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자면..
이곳에서 3박 묵으면서 불편한점도 있었고,좋은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쁜기억보단 좋은기억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 생각보다(?) 젊으시고 또 오픈하신지 얼마 안되서 여행객에게 많은도움을 주시려 애쓰는 모습에 한편으론 감사드리고 한편으로는 씁쓸했습니다..(그 초심 꼭 잃지 마시길...)
한인업소 정보에 이 글을 올리기까지 적잖이 고민했지만..
한인 게스트하우스 이용객중 한사람으로써 회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드리고 싶어 용기내어 몇자 올립니다..

"날카로운 댓글다시면 저 삐뚤어질거에염 잉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