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시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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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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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시골집"

태양앙마 16 5856
* 업소이름 : 시골집
* 위치 : 푸켓시내
* 업종 :
* 이용상품 : 공항-호텔 왕복 픽업, 피피섬 투어
* 이용시기 : 10/4-7
* 인원 : 2

[장점/추천내용]
사장님이 굉징히 친절하셨고.공항픽업할때 운전사분도 친절했어요.
상품문의 말고도 문의를 했었는데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친절하게
대답해주셨어요.


[단점/비추천내용]
피피섬 투어할때 픽업차량이 넘 오래된차량이였다는거..선착장까지 가려면
오르막길이 꽤 있었는데...쉽게 오르지 못했다는거...내려서 밀어주고 싶을정도로..
그리고 호텔에서 공항픽업이용할때 운전기사분(한국말을 정말 잘하는분)
40분 걸릴정도의 거리를 1시간이 넘게 돌아오시더군요.
픽업시간도 10분이나 늦게 오시고..
비행기 시간 묻더니 시간 많다고 쇼핑센터(안사도 벌금?같은건 없다며..)
데려다 주겠다고.. 한국말을 잘해서 좋았지만..
이런건 패키지 여행에나 있는게 아닐까 하네요..ㅠㅠ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사장님과 투어 내용은 좋았지만.. 픽업차량과 운전기사분이
너무 아니였다는....
16 Comments
반넉 2008.11.11 14:45  
안녕하세요?
푸켓 시골집 홈피 게시판과 현지에서 두분을 담당했던 시골집 아이디 "아논"이라고 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일 들어오는 태사랑의 한인업소 게시판에서 처음 푸켓 시골집 관련글을 접하구는 사실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글을 보았습니다.
저희들의 평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담당했던 저와 공항 픽업시 모셨던 기사를 잘 보아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동시에 투어와 마지막날 기사에 대한 느끼신 바를 사실대로  평가해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시골집은 대부분 자체 직원과 차량으로 운행이 됩니다..
업무 일지및 게시판을 확인해보니 우선 두분은 서울 사무실을 통해 픽업 관련 상담을 하시고 시골집 홈피 게시판을 통해 픽업 예약을 하시구 입금도 출발전에 해 주셨었구요.
도착일인 10월 4일 픽업했던 친구는 시골집 직원 "웓"이란 친구가 했구 문제가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럼 지적해주셨던 사항에 대한 답변및 조치 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피피섬 픽업 차량 관련 :10월 6일 참여하신 피피섬 스피드 보트 투어는 현지에서 저와 전화로 상담하시고 구입을 하셨던 투어로 시골집을 통하여 예약하셨구 실제 행사를 진행한 현지 투어 회사는 시아일랜드(SEA ISLAND)사 였습니다..시골집이 직접 행사한게 아니기에 발뺌하지는 않겠습니다..
글보구 바로 투어사에 연락하여 노후 픽업 차량에 대한 부분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개선및 향상해 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님의 조언과 저희들의 요청이 합해져 보다 나은 조건에서 여행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2.10월 7일 공항 센딩 관련 : 당일 투어를 담당했던 기사는 "타윗"이라는 직원으로 시골집 초창기부터 일을 했던 직원이라 기사치고는 한국어 구사가 나름 좋은 직원이고 좋은평을 받고 있습니다..
당일 저와 통화했던것으로기억이 되는데요..워낙 많은 일을 처리하고 바쁘다보니 통화한분과 동일인인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부라사리 호텔 주차장이 협소하고 부라사리 호텔이 위치한 도로(소이 홀리데이인)도 좁아 주차를 하지 못하고 뒤에 차가 밀려 한바퀴를 돌아 다시 오느라고 늦었다고 통화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통화를 했던 안했던 요청하신 정확한 시간에 차량을 보내드리지 못하고 기다리게 한 점 죄송합니다...직원들에게 가능하면 약속 시간보다 10분 일찍가서 기달리라 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그러지 못할때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내일 11월 12일 오전 사무실 전체 회의가 있습니다..회의 시간에 픽업 시간등 준수에 대하여 다시 한번 정신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3.기사의 쇼핑 유도 발언 관련  : 푸켓에서 나름 자유 여행을 했던 여행사로 치면 선두 주자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시골집의 가장 오래된 직원이 쇼핑 유도의 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 참 부끄럽네요..언급하셨던대로 시골집은 패키지 여행처럼 반드시 해야할 옵션도 쇼핑센터도 없습니다.그렇지만 여행객중에는 젬갤러리나 라텍스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저는 쇼핑센터와 요청하여 시골집을 통해 구매가 잇을경우 적지 않게  할인을 해 드리도록 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여행사나 여행객을 모시고 간 직원에게 약간의 사례는 있는것도 사실임니다..
그 직원에게 확인 결과 언어가 되기에 쇼핑을 안내했다고 시인을 하더군요..
쇼핑은 여행객이 원할 경우 원하는 쇼핑을 할 수 잇도록 할것이며 앞으로는 먼저 여행객이 안내를 원하지 않으면 어떠한 쇼핑 관련 안내를 하지 말도록 지시하였습니다..태국 직원에게는 쇼핑센터에 들릴시 주는 세차비 명목의 비용이나 구매가 발생되었을 경우 약간의 커미션에 욕심이 났을수도 있었을것입니다..그러나 시골집 자체 수익 발생을 쇼핑에 맞추고 잇지는 않다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쇼핑 관련 부분에 대해서도 내일 직원 전체 회의에서 다시 한번 주지씨키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우셨어야 할 여행이 저희들로 인해 조금이라도 불편을 드렸던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리드립니다.
또한 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소중한 말씀은 저희들에겐 발전의 밑거름이 될것이며 여행객들에게 보다 나은 조건과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혹 다음에 다시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과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浮雲 2008.11.11 21:53  
잘못된점 솔직히 인정하시고 개선 하겠다니 보기가 좋네요.
구차한 변명은 오히려 해가 되고 솔직히 시인하고 고치겠다면 득이 되는걸 본보기로 보여 준것 같습니다. 다음에 푸켓 들리면 시골집 꼭~한번 이용하겠습니다.
태양앙마 2008.11.14 13:05  
답변 감사합니다..
전화상으로도 무척이나 친절하시던데.. 답변도 역시...^^
담에 또 푸켓을 방문하게 되면....또또.. 이용할게요~!
수고하세요~~
캐롤 2008.11.15 19:49  
저두요.. 작년  신행을 자유여행으로 푸켓을 갔더랬죠.. 그떄 이용한 곳이  시골집입니다..
중간에 전화루 질문드려도 친절히 잘 알려주시고.. 전일정 아무 차질 없이 잘 마쳤구요..
저희 픽업 나왔던 태국 기사분 한국말 쪼금 하시던데.. 유쾌 상쾌 하시더군요.. 이용금액을 일부 한국에서 송금하고 일부는 태국서 드렸는데 태국 기사분께 바로 드려도 된다며 기사분이 받아가셨어요(기억에 액수도 꽤 됐었던거 같은데..) .. 그게 제게 신선한 충격였습니다.. 그런 경우 첨 봤었거든요.. 야튼.. 저두 또 푸켓 가면 시골집 이용 할려구요....^^ 번창하세요...
아논 2008.11.22 12:05  
감사합니다..태양마마님..
담에 더욱 좋은 서비스로 모실 수 잇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관심과 격려주신 두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skykkl 2008.11.26 22:01  
푸켓으로 갈때면 다른생각 전혀 안하고 반넉만 고집합니다....케롤님 더 신선한 충격 알려드릴까요? 저희는 달러로 돈을 가져가는 바람에 환전을 못해서 호텔+투어 비용을 돌아오는날 공항으로 가는 픽업기사님께 드린적도 있습니다....몇만밧이나 되는돈을요....완전 후불제였었지요...반넉이 우리가족을 먼저 믿어주었기에...우리가족은 반넉을 무조건 믿습니다..
skykkl 2008.11.26 22:03  
빠르면...1년이내에..(ㅠ.ㅠ 아기땜시...) 다시 푸켓으로 떠날테고....조금의 고민도 없이 우리가족의 선택은 시골집이 될겁니다...(그때에는 아논님과 한번 통화해 보고싶네요...맨날 푸켓토바기님과 통화해서리...ㅡㅡ;;  ㅋ )
수미산 2008.11.30 11:12  
제3자 입장에서보니 글들이 아름답습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아논님 글에 정 과 자신감이 넘처보입니다. 멋있습니다. 사업 번창 하시기를..... ^^*
아논 2008.12.01 12:38  
skykkl님 그리고 수미산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시골집은 여행사이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객들이 있고 찾아주시기에 존재하고 값어치가 있다 생각합니다.때론 불만 사항도 있긴 하겠지만 늘 최선을 다해 모시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가스 2008.12.28 16:35  
모든분들 참으로 정직하고 마음이 아름다우신 분들입니다.
어려운시기에 훈훈한 댓글과답변 잘보았읍니다.
시골집사업번창하시고 그런 마인드로 사업에 임하신다면 성공확신합니다.
바다바다 2009.02.02 18:39  
시골집 정말 최고죠 ㅎㅎ 친절하시고 솔찍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사장님
아논 2009.02.02 19:52  
바다 바다님...오랫만입니다........건강하시지요?
제왕들의책사 2009.02.11 16:41  
ㅎㅎ 저도 작년에 시골집 이용한 적 있는데....

아주 친절하고 일처리도 깔끔했던걸로 기억하네요 ^^

사업 번창하세요.....아고 그리워라 푸켓~~~ ㅎㅎㅎ
아논 2009.02.12 16:15  
감사합니다..
시골집을 이용하신적이 있고 만족하셨다면 여행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이 또 있겠는지요...경제가 풀리고 환율이 안정되면 다시 함 계획을 해 보시지요..^^
맨솔주세요 2009.03.25 15:16  
평이 좋네요...저역시 08년 10월에 디바나호텔과 카타슈가팜을 예약할때 이용한적이 있습니다..굉장히 친절한 목소리..ㅎㅎ 이번년도 역시 예약대상 업체입니다..
아논 2009.03.28 11:38  
반갑습니다...여행업을 하면서 좋은 여행 후에 다시 그 기억을 가지고 재방문을 한다는 이야기만큼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시골집이 푸켓의 타여행사들보다 대부분의 요금이 조금씩 비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찾아주고 소개해주시는 단골 고객님들이 많다는 것에 제가 가장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누구에게나 늘 초심을 잃지않고 일하는 시골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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