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엠
* 위치 : 카오산, 국립미술관 큰길쪽으로 가면됨
* 업종 : 숙박+만화방+피씨방+클럽+한식당+기타ETC...ㅋㅋㅋ
* 이용상품 : 식당+숙박+만화방+피씨방
* 이용시기 : 08년 5월, 9월 09년 1월
*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한식당이 최고입니다, 그중에서도
김치말이국수(동대문보다 맛있고 양도많음!!)
깨끗한 도미토리(그다지 좋은편은 아닙니다만 창가쪽에 누우면 왕궁도보인답니다 ^^*)
만화방, 친절한 분위기등,, 아 만화방은 따로있는게 아니라 그냥 읽으시면되구요 태국 가이드북도 10권넘게있답니다, 태국뿐만아니라 주변국들도요~
그리고 분위기 정말 최고입니다! 여행자분들이 삼삼오오모여서 이야기하고계시는데요 쉽게쉽게 친해지고 그냥식당의자에 앉아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사람들끼리 친해지기도하고 어떤분은 두리안가지고오셔서 나눠먹기도하고 디디엠 분위기 하나는 여타한인업소와 비교할수없답니다!
[단점/비추천내용]
음식에 기름기가 너무 많다고 느낌
파타야로 가려고 하니 아저씨께서 DDM앞에서 직접출발하는 여행자버스를 태워주셨는데 이건 별로 비추천입니다. 가격도 250밧이고 에어컨도 엄청약하고 버스 속력도 안나서 느리고 같이탄 웨스턴들이 막 (뻑킹타이버스)해가면서 욕할정도입니다
아, 한가지 호텔앞까지 데려다주는게 편하긴합니다
하지만 에까마이에가서 타는것을 더 추천합니다 ^^*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사장님이 무뚝뚝한거같으면서도 친절하십니다. 배려심깊은 카리스마? ㅋㅋ..
빡빡머리를 미셔서 조금무섭기도 하신데 왕궁간다고 하니 길가로 나와서까지 걸명해주시고 도중에 비둘기할머니가 있다는데 잘피해서 가라는둥 왓포는 어떻게가는지 그냥 방콕 하루일정을 다 준비해주십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몇살인지 어디서왔는지도 친절히물어봐주시고~
몇시비행기야? 하시더니 너네그러면 여기서 아저씨가 불러주는 버스타고갈래 그냥갈래 해서
당연히 아저씨 버스타야죠! 했더니
알았어그러면 니네돈없어보이니까
공항면세점 천천히가도될꺼같으니까 여기서 기념품사다가 여섯시까지와 아저씨가 버스잡아줄께
해주시고 버스시간 남았으니까 저녘먹고가 뭐먹을래 마지막이니까 아저씨가 오십프로 세일도 해주시고 정말 최고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