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차다 원짜장.
* 위치 : 라차다 쏘이 10 대로변
* 업종 : 중식,삼겹살 외
* 이용상품 : 짜장면, 짬뽕,사천탕수육, 군만두
* 이용시기 : 08-12-17
* 이용인원 : 3
[장점/추천내용]
저렴한 짜장면, 깨끗한 실내
[단점/비추천내용]
없었음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우연히 태사랑에서 원짜장을 보고 오늘 한국친구 한 명과 태국친구 한 명을 데리고 갔습니다. 위치는 라차다 쏘이 10 골목들어가지 말고 그 옆 대로변에 있구요, 간판에 크게 WON 이라고 써 있습니다.
실내는 깨끗하구요, 5시쯤 갔는데 태국 현지인이 삼겹살을 시켜 먹고 있더군요.
저흰 짜장면을 먹으로 일부러 찾아갔기에 한국친구와 전 짜장면을, 태국친구는 매콤한 해산물을 좋아하기에 짬뽕을 추천했고 태국친구가 군만두를 좋아한다기에 시켯습니다. 사천탕수육도 같이..
올만에 보는 예쁘게 생긴 단무지와 김치, 춘장과 양파가 나왔습니다. 춘장에 양파를 찍어먹으니~~정말 맛나더군요. ㅋㅋ 태국친구는 뜨악하더이다.
짜장맛은 그냥 그랬고, 짬뽕은 나름 괜찬았는데 조금 덜 매워서 그런지 약간 닝닝하단 느낌도 들었구, 군만두는 거기서 바로 빚어서 튀겨주셨는데 맛있었고, 사천탕수육이 아주 맵지도 않으면서 질기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뼈다귀해장국, 감자탕,삼겹살도 있었습니다. 물론 맥주와 소주도 있었지만, 그건 메뉴판엔 없어서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세 명이서 좀 많다 싶게 주문해서 당연히 음식이 남앗고 아까워서 싸왔습니다. 단무지 기본으로 넣어주셨네요. 감솨~
짜장면값이 싸서 갔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근처는 배달도 해주는걸로 아는데 전 집이 멀어서 전화번호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짜장면 : 100밧
짬뽕,우동등 : 150밧
군만두, 찐만두 : 100밧 (약 8개)
사천탕수육 : 250밧
뼈다귀해장국 : 150밧
감자탕 : 300밧
삼겹살 : 200밧
요정도만 기억 나네요.
사진은 찍긴했는데 잘 안나와서 안올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