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바줌하우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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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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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바줌하우스 (1)

문작 6 2393
 
아무 정보도 계획도 없이 무작정 짐을 싸서
태국 땅을 밟은 지 어느덧 한 달 째^^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그 중 유난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
다들 하나 쯤을 있을 듯 싶다.
 
나에겐 얼마 전까지 그런 도시가 치앙마이였다.
카오산처럼 복잡하지도 않은데다가 
방콕보다 훨씬 순수한 느낌으로 다가 온 현지 사람들^^
 
그리고 지금은 그 보다 더 좋은 곳이 '푸켓'이 돼 버렸다 ㅋㅋ
워낙 물놀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줌하우스'의 매력에 빠졌다고나 할까?^^
 
사실, 수영장 있는 리조트를 원했던 터라
아고다에서 미리 닷새를 예약하고 찾아갔던 푸켓.
둘째 날 피피섬 투어를 마치고 나니 정말 할 게 없었다..ㅋㅋ
리조트 수영장에서 노는 것도 하루 이틀...
 
푸켓에 왔으니 다이빙이나 해야지~ 하는 생각에 (이미 자격증이 있었기에)
홍익인간과 우연히 만났던 여행자들에게서 꼭 가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바줌하우스(다이브 아시아와 같이 하고 있는...)를 찾아갔다.
 
다음날 펀 다이빙 예약을 하고...
 
바줌하우스에서 한식당도 같이 하고 있기에
'쌈밥정식'을 시켰는데...
정말 태국에서 먹어 본 한식 중에 최고로 맛있다.
아니 한국 웬만한 식당에서 먹은 것보다도 맛있다^^
 
신기한 건 주방장이 까이라는 태국 친구인데
어떻게 이렇게 맛깔나게 만들지? ㅋㅋ
태국 쏨땀(파파야 샐러드) 만들기 대회에서
1등한 저력이 있다고는 한다..^^
 
다음 날 보트를 타고 나가 펀 다이빙을 하고
같이 다이빙한 사람들과 급 친해졌고
마침 바줌하우스 숙박 2+1 행사가 시작했기에
나는 바로 바줌하수으로 숙소를 옮겼다...
 
그리고 지내면서 생각했다.
아... 처음부터 바줌하우스로 왔으면 좋았을 걸...
푸켓에서 수영장 그런 거 다 필요없다.
그냥 바줌하우스면 된다 ㅋㅋ
 
가격대비 너무나 훌륭한 시설과
덤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사람들^^
 
 
사실 그 좋은 사람들과 밤에 푸켓타운에 있는 클럽에 간
이야기를 적으려고 했는데, 서론이 넘 길어졌다는...^^;
 
(클럽 이야기는 다음 글에 사진과 함께^^)
 
 
 
 
6 Comments
S훈남 2013.06.29 10:39  
좋은 사람들과 하는 다이빙은 참 즐겁죠?!
아쉽게 먼저 간 서인씨...ㅋㅋ
S훈남 2013.06.30 00:30  
7월 중순에 친구분들이랑 오신다는....그때는 같이 다이빙해요..^^
바빠서 같이 다이빙을 못했네요...아쉽!!!
야간다이빙이라도 함께 했어야 하는데...
유찌 2013.06.30 01:23  
ㅎㅎㅎ 우리의 귀염둥이 뽀로로
웃는것도 이쁘고
한국서 꼭 정모해용
S훈남 2013.06.30 01:42  
한국서 정모하게 되면 꼬옥 이야기 해 주세요.!!
정모 원하는 사람들이 꽤 많으니까요...^^
모임은 여러명이 모여야 재미지요!!!
쩡이씨 2013.07.04 19:10  
문작이 너지??ㅋ 난 알아버렸쥐~~이 ㅋㅋㅋ
난 누굴까요???
나 오늘 완전 짱나는일로 분노중에 무의식적으로 태사랑들어왔다가
무의식적으로 널 발견~!!! ㅋ
빨리 태국가고싶다~~아!!!
아무생각없이 바다에 눕고싶다.........보고싶어요 7월19일 푸켓입성 아니 바줌입성
내가 뭘 잘 못하고있나?? 뭐가 문제일까?? 으........으 머리아파
뽀로로아가씨 우리 7월19일에 만나요
우래리 2013.12.10 23:50  
안녕하세요 bazoom haus 새로운 식구가 된 강사 larry 입니다.
또 놀러 오셔서 함께 다이빙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또 오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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