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 아일랜드 스토리 (코끼리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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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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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 아일랜드 스토리 (코끼리 여행사)

짝꿍 8 6736
아래도 보니 코끼리여행사 칭찬글이 있던데 저또한 그런 경험이 있어 글 올립니다.
지난 4월 아줌마 둘 아이셋이서 여행을 갔죠.
근데 출국심사대서 제 딸이 거절 당했습니다.
어이 없게 여권이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을 걸 확인 않했던 거죠.
모든 여행 스케줄이 캔슬 되고... 아이들 학교도 빠지고 휴가 까지 냈는데...
맨붕이였지요.
그런데 다행히 코끼리 여행사에서 아무런 패널티 없이 잘 처리해주셔서
3일 후 여권을 다시 발급 받아  무사히 여행을 갔다 올 있었습니다.
만약 아이랜드 사장님이 이 글을 읽게 되신다면 누군지 아실거예요.ㅋㅋ
 
보니 한인 업소를 이용하시고 실망하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드라구요.
저도 한마디 끼자면요....
 
10년 전  신혼 여행으로 필리핀을 갔는데
마닐라에서 2박 있다 섬으로 국내선을 타고 옮기는 스케줄인데
그 섬으로 갈 때 가이드 없이 가는 거 였드라구요.
자유여행 경험이 없고 영어도 딸리고 패키지 여행으로 가이드만을 전적으로 의지 했던
우리는 아주 불안하게 여행을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물론 더 꼼꼼히 일정을 살피지 않은 탓도 있었겠지만
자유 여행을 많이 다닌 사람들은
" 가이드가 없으니 더 좋은거다... 가이드가 있었으면 돈을 더쓰게 했을 거다 .."라며
오히려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맞는 말인데 그건 자유여행 경험이 많은 사람들 입장에서고
패키지 여행을 택한 사람들 중에는 흔히 말하는
 "발품과 정보"를 찾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패키지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제가 어느 정도 여행 정보가 있었다면 당연히 가이드가 없어도 불안하지 않았었겠죠.
한인 업소에 대해 서운해 하시는 분들도 아마 그런 맥락이 아닐까 합니다.
 
그 후 자유여행을 주로 다녔고 이제는 가이드가 없어도 불안 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지난 아일랜드 여행사를 이용한 후로 현지 업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었습니다.
 
10년 전과 달리 현재는 여행 정보가 많다 보니
가격도 쉽게 비교를 할수 있습니다.
아일랜드 여행사에 이것 저것 정보를 구했죠.
아고다같은 곳은 외국어에 울렁증이 있다보니 ....
아일랜드 주인장님 무조건적으로
너무나 친절히 이메일 상세히 보내주십디다.
그런데 아무리 계산기 두둘겨 봐도 아고다가 사만원 더 쌉니다.
갈등 때립니다.
사만원......몇천원도 아니고....
그러나 긴 심사숙고? 끝에 아일랜드 여행사에 예약을 합니다.
바로 이번 여행의 불행 중 다행이였던 거죠.
 
한인여행사에서 필요한 정보는 다 알아내고
몇 만원 아끼자고 예약은 아고다에 했다면......
예정 된 날짜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딜레이 됐을 때
 과연 어떤 결과가 벌어졌을까요?
능숙 하지 않은 영어로
그렇잖아도 갑작스런 사고에 정신이 없는데
아고다에 신속하게 딜레이 요청을
할수 있었을런지....
또 그들이 과연 아일랜드 투어처럼 최대한 제 편의를 봐 주었을 런지.....
아일랜드 스토리를 택했기에 그나마 저의 불운이 도미노처럼 최악으로 가지 않고
멈출 수 있었던 것이지요.
 
저는 한인 업소를 이용하는 이유는
일단 제가 영어가 능숙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피드백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여행일정이 항상 계획에 맞추어 진행 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일정이 갑자기 꼬이게 될 때 한인 업소의 장점이 빛을 발하고
또 컴플레인이 생겼을 때 최소한 어떤 경로 든 불만을 토로 할 수 있다는 거죠.
몇 년 전 외국 호텔에 직접 예약 했다가
환불을 받는 과정에서 꽤 고생을 한 경험이 있는데
 컴플레인을 하고자 해도 저는 그곳에 갈수도 없으며
그 나라에는 이렇게 불만을 토로 할  태사랑도 없으니 말이죠...ㅋㅋㅋ
 
하여간 결론은
주로 자유여행을 처음 시작하고 경험이 아직 많지 않으신분들...
당연히 처음이라 자유여행이 쉽지않으시고 한인 없소에 기대시는 게 많을 수 있습니다.
한인업소에서 좀 더 따뜻히 이해해 주시면서
서로 입장을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인 업소가 가격이 조금 높을 수는 있다지만
저는 보험과 같다고 봅니다.
아무 사고 없을 때는 매달 내는 보험료가 아깝다고 생각 되지만
갑작스런 사고가 생겼을 때는 참 도움이 되는... 그런 거 말입니다.
 
아일랜드 스토리에 즐거웠던 후기 올리겠다고 약속 했는데
출국 전의 나의 불운이 귀국 할 때도 따라와서 스마트 폰을 분실하고
사진도 잊어버려 제대로 된 후기도 못 올렸네요.
이제야 좀 고마움의 빚을 갚는듯한 마음이 드네요.
 
하여간 코창 아일랜드 스토리
주인장님 젊으신분인데 손님에 대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시는 분입니다.
 
 
 
 
 
8 Comments
필리핀 2012.08.28 07:54  
꼬창 아일랜드 스토리...
저도 오랜 단골인데
아~주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죠~ ^^*
병락스 2012.08.28 18:38  
안녕하세요~ 코창 아일랜드 스토리의 한 상병 입니다~ㅎㅎ
오랜만에 저희와 관련된 글이 올라 온걸 보며 반가운 마음 반, 두려운 마음 반으로 클릭을
했는데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던 글을 남겨주시니 저도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도 해당 리조트와 잘 협의가 되어 큰 무리 없이 진행이 되었는데 다시가면 올려주신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해당 리조트에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겠네요.

현지에 있다는 장점 중 하나가 무언가 문제가 발생되면 직접 가서 해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응이 용이하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가장 큰 건 저희 역량이 부족함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은 해야할 것이 많은 현지 여행사로 서 코창을 찾아주시는 한국분들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 해 드릴 수 있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아일랜드 스토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로 좋은 인연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태풍때문에 어수선 한데 피해없이 잘 지나가길 먼 곳에서 바라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짝꿍 2012.08.31 13:24  
ㅎㅎㅎ 이렇게 또 태사랑에서 뵙네요~
저는 그때 여행 생각하면 참 당황스런 사건이 많았어요.  출국 할땐 거부 당하고 입국 할땐 스맛폰 분실하고.... 그래도 여행자체는 매우 즐거웠어요. 다 덕분입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Lulu Jung 2012.08.30 10:34  
꼬창 아일랜드 스토리 최고 ^^
다시 가고 싶네요. 갑자기 .. .
chonburi 2012.08.30 13:50  
저도 몇 주전에 꼬창 가서 이곳 식당을 이용했네요.
맛있는 저녁 먹었습니다.
다꾸앙 2012.10.01 11:48  
저도 9월12일 2박을 했습니다
한실장님 너무 친절하고
코창 가실때는 아알랜드스토리 이용하세요
추천하신 스노쿨링,반디불투어 등등 너무 좋아요
우기철이라 반디불투어 글쎄 했는데 친절에 감사했는지 나무에 있는 반디불
옛날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자만에 빠지지 말고 처음처럼 번창하세요
북촌사나이 2012.10.08 18:02  
12년10월4일 꼬창 아일랜드스토리 찾아갔는데 비수기라서 공사중이고 한국인보스는 서울로
 갔다고 하면서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며 외국인이 본인이 주인이라고 해서 허탕치고 왔습니다.
실제 주인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 사전에 확인하시고 가시기 한국바랍니다.
화이트비치에서는 먼거리입니다.  택시타시기 바랍니다. 50바트(가까운거리 기본료인데 현지인은 좀더 싸게 다니는것 같습니다. )
병락스 2012.10.11 15:07  
안녕하세요. 코창 아일랜드 스토리의 한병록 팀장 입니다.
어려운 걸음 해 주셨는데 사무실 공사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1층에 여행사 데스크를 포함한 레스토랑 전체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항상 레스토랑에 상주하던 사장이하 직원이 자리를 비웠을때 오셨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 1일부터 진행된 공사로 인해 외근을 통해 손님들께 안내를 해 드리고 있었으며, 현재는 사무실에 정상적으로 출근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바뀌었다고 전달받으신 부분은 다시 확인하여 어려운 걸음 해 주시는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확실히 교육토록 하겠습니다.
현지에서 예약 관련 업무나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086-148-1694번으로 연락을 주시면
한국 직원의 안내를 받으실 수 있으시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코창 내 전 구간은 비치당 구간으로 썽태우 가격이 정해지고 있으며, 같은 비치 안에서의
짧은 거리를 제외한 전 구간은 비치당 50밧 정도로 책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화이트샌드비치에서 크롱파오 비치로 이동 시 1인 기준 50바트로 책정되고 있는 점
코창을 방문 계획하시는 분들의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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