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멜 & 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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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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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 & 스머프

hyunnuyh 43 4302
 

* 업소이름 : 가가멜 & 스머프

* 위치 : 파타야

* 업종 : 투어

* 이용상품 : 스노쿨링투어 + 왕복택시픽업

* 이용시기 : 2009년 8월 6일

* 이용인원 : 4명

[장점/추천내용]


[단점/비추천내용]

스노쿨링 투어 환불건에 관한 내용입니다.

1. 개요 : - 한국에서 1인 1200밧하는 투어(1200x4=4800밧)와 왕복 픽업을 예약함.(2200밧)

- 2009년 8월 6일 오전 6시에 (구) 동대문앞에서 택시를 만나기로함.

- 숙소 바로 옆이라 정확히 6시에 나가서 30~35분가량 기다림.

- 택시가 오지 않아 포기하고 들어옴.

- 오전 7시 좀 넘어서 가가멜&스머프 사장님께 전화옴. 1시간째 기다리고있는데 뭐하고있냐고함.

- 이미 늦은 시간이라, 내일(8월7일) 출국 예정이니 혹시나 갈 수있으면 연락드리겠다고 전화번호를 받음.

- 개인적인 사정(그날 오전 여권분실로 인한 대사관업무)으로 인해 연락드리지 못하고 한국으로옴.

- 한국에와서 8월 10일(월)에 환불을 요청함.

- 1차 답변: 택시비 몇 만원을 환불해 주겟다고함.

- 2차 답변: 10만원을 주겠다고함.

- 3차 답변: 아무래도 돈은 주지 못하겠다고함.


대략적인 개요는 저러합니다. 저는 동대문앞에서 택시를 기다렸으나 만나지 못하였고, 그 람부뜨리 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피켓을 찾아 돌아다녔지만 없었습니다. 결국 만나지 못하고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습니다. 여담이지만 전에도 동대문 사장님께 투어 예약을 하고 1시간 가량 기다렸다 못간 경험이 있기에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온것입니다. 그때도 뭐가 잘 맞지 않았는지 저와 제 친구를 안태워 가서 동대문 사장님이 미안하다며 전액환불해주고 다른데 가라고 일러주신 경험이있거든요.


가가멜& 스머프의 사장님께서 제기하시는 것은 ‘그전날 술먹고 투어를 말도없이 참가 안하는 사람이 많다. 택시기사는 기다렸는데 너를 태우지 못했다. 사람이 안오면 상식적으로 전화를 해야지 왜 안하였느냐. 이상하다. 둘다의 말이 틀리니 누굴 믿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며 택시기사의 손을 들어주시네요. 전 대체 어디서 누구를 기다린건가요? 분명 람푸하우스의 직원도 제가 나가는것을 보았는데 말이에요.


스노쿨링비, 방콕-파타야구간 택시비, 파타야-방콕 구간 택시비 를 지불하였지만, 택시기사와의 어긋남으로 스노쿨링도, 파타야를 가지도, 파타야를 갔다 돌아오지도 못했습니다.


예약시에 안오면 전화하라고 계약하고 일러준것도 아닙니다. 보통 관례라는 것이 있지요?

전 이번이 태국 3번째이지만, 투어를 할 때 보통 전화않고 기다려서 다들 다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가멜&스머프 사장님은 제가 전화안한것을 문제제기하시며 한푼도 줄수없다는 입장이십니다.


과연 제가 전적으로 잘못하여 7천밧 한국돈으로 27만원 가량을 눈앞에서 날려야하는것인가요? 적은돈도 아니지만 전 정말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택시기사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가지못했죠. 그담날 갈수있으면 전화 드리겠노라 했습니다. 그러나 여권분실로 인해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었지요.


제가 계약한 날은 8월 6일 아침 6시였습니다. 그날 가지못했구요. 그날 일정이 한마디로 날라간 것이지요. 제가 입은 그날의 시간과 돈은 대체 어디서 보상받아야 합니까?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43 Comments
가가멜앤스머프 2009.08.11 17:19  

음....간략하게 적으셨네요. 지금 이순간 댓글을 단 후로는 더이상 저도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여행사를 통해 그리고 저희 픽업 기사아저씨를 통해 파타야를 와 보신 분들이라면 저희 기사아저씨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솔직히 저는 어느분의 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7시까지 손님이 안나온다고 무턱대고 기다렸다고 하는 기사아저씨나, 내가 돈을 27만원이나 내고 투어를 신청했는데 차가 안온다고 그냥 들어가셔서 연락도 없으신 분이나 솔직히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일입니다. 공항에서 픽업을 신청하신 분이 밤 10시 5분에 도착하기로 되어있는데 10시 8분에 기사아저씨를 못 만났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모든 분이 내가 만나야 할 시간에 못 만나시면 전화하십니다. 물론 성격상 안 그런분도 계시다는 것을 지금 알았습니다만.........

1차답변, 2차답변, 3차답변으로 제 답변을 말씀해 주셨는데
1차 답변시: NO SHOW로 적용하여 답변드렸습니다.
2차 답변시: 저희 회사에서 투어를 정상적으로 했을시 이득금 정도를 환불해 드리는 것으로 10만원을 환불해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3차 답변시: 저희 사이트에 공개글로 글을 올리시고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저희 여행사가 피해를 보기를 바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원칙을 적용하여 NO SHOW를 적용하여 환불 불가 원칙을 정하였습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으로 NO SHOW(사전 취소없이 투어 또는 호텔 체크인을 안한것) 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저희 여행사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여행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hyunnuyh님이 아니시더라도 만약 본의의 어떠한 이유로 픽업에 나오지 않고 나갔는데 기사가 없다고 사후에 말씀하신다면 여행사는 항상 그부분에 대해 항상 변상해야 하는건가요?? 물론 대부분의 양식있는 분들이라 그런 일이 없으리라 믿습니다만.

그래서 각 여행사에서 환불 규정과 취소 규정을 만들어 공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뭐라고 하시던 달게 받겠습니다. 이 일로 인해 여행사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저와 저희 여행사가 믿음이 안간다고 손가락질 하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실수한 부분에 대해 변명해 본적 없고 거짓말 해본적 없습니다. 잘못했을때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그에 상응하는 것으로 더 보답하면 되고 또 그렇게 해 왔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알수 없는 문제에 대해 일방적으로 매도 되기는 싫습니다.

위 문제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와 보시면 그동안 오고간 내용이 있습니다.

http://gagameltravel.com/bbs/zboard.php?id=da&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5

다른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구요, 더 열심히 즐거운 여행을 하실수 있다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가멜 & 스머프 여행사 조규상올림

hyunnuyh 2009.08.12 00:22  
그리고 사장님 한가지 더..

제가 30분 넘게 기다리다 못만나고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

그 후에 7시에 통화했을때,,

미안하다는 한마디라도 해주셨다면

제가 이렇게 서운하진 않았겠습니다.

미치겠다...라는 말을 연발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사장님의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게 전화도 안하고 무작정 들어온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

사장님도 무조건 저를 신뢰안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뭐라 드릴말이없군요.

제가 전적으로 잘못하여 제돈을 다 못받는건 부당하다 생각됩니다만?
맨솔주세요 2009.08.11 22:51  
이 글로 인해 가장 큰 피해자는 누가 될까요?
여행사 택시기사의 거짓말이라면 당연히 환불하고도 남을 일이지만,
여행객의 거짓말이었다면 가가멜여행사는 큰 회의를 느끼겠군요.

양쪽중에 누구의 거짓말인지 알순 없지만 링크되어 있는 게시판과 여기 게시판의 글을 보면 여행자도 올바르게 한 행동이라곤 볼수 없게 느껴지네요.

지나가다 안타까워 남겨봅니다..
hyunnuyh 2009.08.12 00:21  

애초에 제가 안나갔고 거짓말을 했다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올렸을까요?

저도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인데 말이죠.,

meg 2009.08.12 02:45  
 가가멜도 제가 이용해본 적이 없는 곳이고 한인여행사 전체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30분 기다리시고 그냥 들어가신 건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전화한통이라도 하시지. 물론 정확히 말하면 30분 이상 늦은 것도 문제지만 그걸 증명할 길이 없으니까 문제지요. 저같은 경운 처음에 태국에 갔을땐 30분이 넘어도 픽업이 안와서 놀래서 전화하고 삽질을 했었는데 결국 오긴오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30분정도 늦는건 그냥 예삿일이니 하고 전화없이 기다립니다. 물론 이게 맞는 형태는 아니지만 태국식에 적응이 됐다고 할까요;;;

동대문의 경우는 픽업없이 간게 확실하니까 문제가 간단해 지지만 파타야 픽업이면 딱 4분만 픽업해서 가는 걸텐데 어떻게든 연락을 하셨어야 했을꺼 같은데...

원활한 환불을 위해서 '내가 여지껏 기다리다가 안와서 들어가니까 니 책임이다.'정도의 메세지는 그 들어가시는 자리에서 건네시는게 좋으셨을텐데....
hyunnuyh 2009.08.12 08:10  

동대문에서 했을때도 뭐가 엇갈렸는지 같은 자리 계속있었는데 못간 경우였어요.

그땐 한시간도 넘게 기다렸고

게다가 로밍폰도 없는 상태였구요..

그때도 동대문 사장님이 널데릴러갔지만 못만났고, 전화를 안했으니 환불을 안해주시겠다고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계획이 차질이 생겼네.. 미안하게 됐다. 오늘은 어디가 좋으니 다른데로 가라.

이런 말씀을 해주셨지요.

쮸우 2009.08.12 10:58  

30분 늦는걸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전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그럼 규정에 30분정도는 기다리셔야 탈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를 적어놓던지-_-
그런 태국식 행동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쩔수없는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것 아닌지...

meg 2009.08.12 13:58  
30분을 늦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언급하지않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건 내가 30분이나 기다렸다는 증거를 이런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까 남겼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에 말씀드린거지요. 그래서 전화를 언급한거구요.
쮸우 2009.08.12 14:04  
아 메그님의 글에서 그런것이 아니구요...
태국의 태도를 언급한 것이여요
마이더스 2009.08.12 03:15  
6개월 전 홍익여행사 앞에서 수상시장 픽업 차량 기다리는데
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샌드위치 사러 잠시 20미터정도 자리 비웠다가
그사이 픽업차량이 지나가서 차를 놓친 적이 있었지요.

기다리던 사람들이 없어졌길래 곧장 여행사 사장님에게 전화 했더니
얼마 지난 후에 다른 차가왔더라구요.

숙소로 돌아가시기 전에 전화부터 하는게 순서였을꺼 같네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락을 못하고 돌아 온것은...글쎄요~~
바람여행2 2009.08.12 08:29  
규정이아 감정을  내세울게 아니라...  상품을  이용하지 못한건  사실이니...어느정도는  환불이 있어야  맞지않을까요??  법,규정, 이런것보다  평범한 상식선에서 해결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존이에요 2009.08.12 10:06  

책임은 결국 아무도 안지겠다는거군요

가가멜 사장님께서는 이런 문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픽업을 나가십시오

대리인 ( 택시기사 ) 보내시지 마시구요

그게 불가능 하다면 피해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해주시던지요

만약 본인이 직접 픽업을 나가셨다면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았겠지요?

왜냐면... 본인이 더 잘 아실테니까요

본인이 픽업을 나갔는데 못만났다면 본인이 직접 연락을 하셨겠지요?

고객님 어디에 계시나요?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 안계시네요... 라고

하지만...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 그것도 가가멜 직원이 아닌

일종의 계약자인 택시 기사를 보내셨다면...( 더구나 말도 안통하는... 태국인 입니다 )

가가멜 측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는 못하실터

그리고 적어도 택시기사에게 고객의 연락처는 주셨는지요?

자리에 없으면 연락해보라고는 말씀하셨는지요?

그것도 아니라면 택시기사에게 고객과 만났는지 그정도

확인을 해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택시기사만 보냈다고해서

가가멜 측에서는 할 도리를 다했다고 볼수 없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객 입장에서

픽업을 안왔다고 꼭 업체에 연락을 먼저 해야하는것도 사실 우습구요

한국사람들 성격상 급한사람이 먼저 연락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모든 예약금을 지불한 상태에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는데

비싼 로밍폰 ( 1분당 1300-1400 원 ) 씩 하는 금액을

고객이 지불해 가면서 컴플레인 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여행업은 서비스업입니다

고객이 불편하지 않기 위해서 가가멜 업체에 미리 예약을했는데

오히려 그 예약이 고객을 불편하게 해버렸다면...

가가멜 측에서 오히려 예약금 전액과 거기에 일정을 망쳐버린것에 대한

사과와 위로금액이 추가로 더 지급 되어야 한다고 보여지는데

오히려 가가멜측에서는 택시기사를 믿는다

고객이 거짓 혹은 의도적으로 가가멜 측에 오명을 씌운다는 식으로

일부 보상하려던 금액마저 못주겠다고 하시니...

오히려 어이 없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 가가멜 측에서 택시기사를 믿는것처럼... 저도 여행객이다보니 여행객을 믿겠습니다 )

앞으로 가가멜 측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실지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적절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신다면...

그 또한 서비스업을 하는 업체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판단하고

제 주변 그리고 제가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

가가멜 불 이용을 주장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이런 사건을 계기로 이런부분에 있어서

태국내 한인업소에서 발생하는 여행객과의 문제점은

공론화 되서 확실한 체계나 틀을 정립 해야된다고 봅니다

매번 피해자는 발생되지만 해결은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 버려서...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게되고...

또 제 2 제 3 의 피해자들이 속출되니

새로운 여행객들은 늘어나게되면...

결국 또 새로운 미래의 피해자들이 늘어나는게 되겠지요

쮸우 2009.08.12 10:38  

돈이 먼저인건지 사람이 먼저인건지...
가가멜 사장님은 이번 돈을 아낌으로써 (제가 가가멜 홈페이지에서 본바로 돈이아깝다고 쓰셨더군요) 사람을 잃으시겠군요.

손님을 믿지않는 여행사라...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예방차원으로다가도 제 지인들과 전 가가멜 여행사를 이용하지 않아야 될것 같네요.

푸피팍싸 2009.08.12 10:53  

글 잘 읽어 보았는데요... 솔직히 여행사 말투가 좀 웃기는군요.. 특히 이부분

hyunnuyh님이 아니시더라도 만약 본의의 어떠한 이유로 픽업에 나오지 않고 나갔는데 기사가 없다고 사후에 말씀하신다면 여행사는 항상 그부분에 대해 항상 변상해야 하는건가요?? 물론 대부분의 양식있는 분들이라 그런 일이 없으리라 믿습니다만.

마치 이건 현님이 약속된 장소에 악속된 시간에 나오지 않았다는 100%의 확신을 가지

고 글을 올리신거 같은데.. 솔직히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만..가가멜 업주 측이야 그자리

에없었고 픽업 나간 택시기사의 말만듣고 판단하신거 같은데 아닌가요? 솔직히 저도

여행자의 입장이라 여행사의 말보다는 여행객의 말이 더 신뢰가 솔직히 갑니다만은

그리고 태국여행하시면서 여행사 버스나 이런거 한번이라도 타신분이라면은 태국인들

의 유유자적함과 시간관념이 없다는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같은 한국인으로서 한국인을 믿지 않고 태국인을 믿는다면은 한국인을 상대로 왜 장사

를 하시는지 저는 묻고 싶습니다.. 결국 이건 한국인들은 돈으로 밖에 생각안한다는 걸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전... 전화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은 전화할 상황도

못되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역시 그랬을거 같은데... 가가멜 싸이트 들어가

봤는데요 회사 소개에 이런 글귀가 있네요.. 돈보다도 여행객의 추억이 중요한거라고

여행객한분한분의 추억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10만원 돌려 준다고 했다가

그나마도 이젠 못돌려 주겠다고 하시는것이 과연 여행객의 추억을 생각이나 하시는분

인지 저는 묻고 싶습니다만..ㅋㅋ 태국에서 제일무서운 것은 태국인이 아니라 태국에

거주하면서 있는 한국인이 제일 무섭다고 누가 그랬던거 같은데 이경우가 아닌가 싶네

요.. 그리고 또 누구의 말을 신뢰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그면은 님이 말씀하

신 그동안 실수 변명해 본적 없고 거짓말 한적 없다고 하셨는데 그면은 그건 어떻게 믿

을수 있는거죠? 입증할수 없는건데..ㅋㅋ  

 

Lizzie 2009.08.12 13:05  
제 개인적으로는 상식선에서 해결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투어 (1,200 x 4 = 4,800밧) - 이용하지 못하였으니 전액환불,  
왕복 픽업 (2,200밧) -  돌아올때 이용 안했으므로 1100밧은 당연히 환불.
                                픽업여부 의견수렴 불가에 대한 반반 책임 부담 550밧 환불

현지에서 CCTV 확인해서 여부 확인하지 않는 이상,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게 맞지 않나요?

물론, 업주께서는 홈페이지에 아무 연락없이 나오지 않은 경우 환불 불가라 공지했으니 그대로 적용하겠다고 하시지만, 7시에 통화로 나중에 다음날 이용할수 있으면 하겠다고 여행자가 연락까지 하셨으니 그 룰을 이번 케이스에 적용하는건 상식선에서 상당히 어긋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건 살짝의 여담 및,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식당에서 신발을 잃어버렸을 경우, 업주가 미리 신발 분실에 대해 보상하지 않겠다는 공지를 했다 할지라도! 법적으로는 업주의 책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업주의 일방적인 공지는 아무 법적 효력이 없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가 여행사에도 적용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업주는 연락없이 나온 경우 환불불가라고 공지하였으나
실제 법상으로는 환불을 일부라도 해주어야 한다던지 하는...

실제 흔하게 이용하는 인터넷 의류 쇼핑몰에도
고객변심으로 인한 반품 불가-라고 공지되어 있지만,
받아보고 마음에 들이 않아 환불하고 싶으면(제품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소비자보호원 통하면 바로 환불 받을수 있거든요.
한마디로 업주 마음대로 유리하게 적용한 공지사항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하여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SunnySunny 2009.08.12 13:17  
사장님 글:
3차 답변시: 저희 사이트에 공개글로 글을 올리시고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저희 여행사가 피해를 보기를 바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원칙을 적용하여 NO SHOW를 적용하여 환불 불가 원칙을 정하였습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으로 NO SHOW(사전 취소없이 투어 또는 호텔 체크인을 안한것) 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제 답변:
NO SHOW 는 누가 결정합니까? 손님이 나가서 기다렸다는데, 사장님은 기사말만 듣고 손님이 거짓말한다고 여기십니까?

NO SHOW 가 전액 부과인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호텔에 예약해놓고 연락없이 체크인을 하지 않을 시, NO SHOW 로 1박 부과되며, 그 외의 금액은 환불됩니다. (제가 호텔 예약 및 컴플레인 담당이라 정확히 알고있습니다.)

NO SHOW 로 전액 부과하는 호텔은 백만개 중 한개 볼까 말까입니다.

그리고, 노 쇼란, 당일날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 체크인 다음날 정오까지 기다린 후 노 쇼를 결정합니다.

사장님께서는 기사만 딸랑 보내시고 기사가 기다렸으나 손님이 없었다고 하니 노쇼군 하시다니. 람팡 하우스인지에서 직원들이 네 명이 서성대며 기다리는 것을 다 보았다고 하니 직접 확인해보십시오.


재미있네요..
전 이런 컴플레인 들어오면 아무리 신임하는 기사더라도, 기사에게 책임 소지를 물을 것입니다. 왜 1시간 30분이나 기다린 후에 7시가 되어서야 나에게 전화했느냐.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면서 일이 크게 공개적으로 벌어져서 사업못하게 방해한다고, 손님의 말을 믿지 않을 뿐더러 있었던 (10만원받고떨어져란 식이었던) 환불 얘기도 없었던것으로 하시겠다고 하시니.
 
이런 식의 어설픈 대응과 말투와 서비스 마인드로 대하셨기에 이 일이 점점 커져가고 손님들이 예약을 하기 꺼려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사과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본인 잘못이 아니더라도, 어느쪽도 믿을 수가 없다하더라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의 입장에서는 손님을 일정 부분 믿는것은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모든 손님들을 백프로 믿지는 않습니다만,)

저야 스노클링이던 뭐던 한인 업체는 전혀 이용하지 않으니 관계없습니다만,
태사랑의 많은 분들이 보고있는 시점에서, 아마 서비스 제공에 조금 불편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타깝군요.
people 2009.08.12 13:24  
써니님 적절한 지적입니다.

고객이 픽업 차량을 이용하지 못했으면 최소한 픽업 비용을 제외한

투어 부분의 환불은 해줘야 하는 것이 정상이겠지요

투어에 픽업이 포함된 상품이 아니라 투어와 픽업을 별도로 한 것이니....
people 2009.08.12 13:20  

음...

왜 전화 연락하지 않은 것을 여행자 탓으로 돌리는지...??

그럼 픽업 기사는 왜 고객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는지...??


쮸우 2009.08.12 13:32  

그러게요...
그리고 왜 선불로 지불해야 하는거죠?

문자 2009.08.12 18:40  
누가 더 잘못했느냐를 떠나 서로가 다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우선 택시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짚는게 우선 일것 같습니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셔서 원만하게 마무리 지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로지아 2009.08.13 00:58  
저도 왜 모든 책임을 여행자에게 돌리는지 의아합니다.

돈을 다 지불한 상태에서 당연히 오겠거니 생각했던 여행객이 오지 않았다면, 픽업하는 택시기사가 손님 태우지 못했다고 전화하는게 옳다고 봐요. 여행객이 먼저 전화하지 않았다고 책임을 회피하는 것으 매우 매우매우 부적절하고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일정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돈을 돌려주는 것이 맞겠죠. 하지만 그게 싫다고 이리 우기시니... 제 눈에 우기는 걸로 보입니다. 여기서도 보고 가가멜 사이트에서도 이 문제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같은 말을 빙빙 돌려가며 또 하고또 하는 사장님의 태도는 우기는 것밖에 안됩니다.

그동안 열심히 해오셨다면 이번 일로 많은 손해를 각오하셔야겠네요. 또한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Luceo 2009.08.13 01:48  

제가 볼때엔 양쪽다 감정적인 면이 너무 앞섰다고 생각되네요.
이번7월에 태국갈때 이고다에서 호텔예약을 했습니다. 태국이나 국외에 나갈때에는 항상 아고다에서 예약하거든요. 방콕호텔 검색하다가 Dusit Thani호텔이 프로모션으로 $88로(tax제외) 나와있었습니다. 한번 묵고 싶었으나 가격대가 비싸서 못했는데 가격이 괜찮다 싶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헌데 출발 며칠전 우연히 보니까 $58(tax제외)까지 다운된겁니다. 아고다에 전화로 상황설명을하고 어짜피 해약하고 다시 예약하면 페널티와 수수료빼면 거기서 거기다 싶어 업그에드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아고다에선 자기네는 예약업무만 할뿐 룸 업그레이드에 관한 건 권한 밖이라고 하더군요. 호텔사이트 찾아서 메일로 요청을 하니까 채크인할때 프런트에 요청하라고 하더라구요. 거의 할 수 없다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아고다에서 한시간 쯤 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네가 호텔측에 요청해보니 한시간안에 해약하고 재예약하면 페널티 없이 변경해주겠다고요. 물론 아고다에 수수료도 없이요. 덕분에 58불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4일밤을 묵을 수 있었답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제 셍각으로는 서로 규정만 내세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규정도 하나의 방침이지 법적 구속력이 있는건 아니니까요. 제가 원래 원칙 좋아하고 따지는 것 하나는 잘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원칙도 상호이해에 때라 어느정도 양보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사실 여행중에 전화로 상황을 설명하기란 특히 외국에서 쉽지 않기도 하고요. 처음에 태국갔을 때 실수로 신용카드를 안가지고 가서 불안해서 한국에서 송금받으려고 저를 픽업해준 여행사 사장님께 요청해서 그 분 계좌로 송금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분이 송금 수수료를 안 받으시더군요. 의외의 상황에 오히려 제가 더 당황했었구요. 지금도 그때 고마운 마음에 태국갈 땐 픽업이나 여러가지 필요한 부분은 그분 여행사만 이용하고 있답니다. 한번의 호의가 저를 단골로 만들어 버리셨거든요. 가끔은 작은 선물도 준비해 가기도 하구요.
기분좋게 서로 양보하셔서 마음 상하는 부분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는 여행사 예약할 땐 호텔이름과 방번호도 알려줍니다. 그러면 시간되서 제가 나타나지 않아도 방으로 연락할 수 있으니까요.

세월따라 2009.08.13 03:05  

여러 많은 분들이 여러 의견을 남겨 주셨네요.
어떤 문제에서 그에 대한 의견을 남길때는 최대한 객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대부분의 댓글이 여행사의 잘못으로 몰고 가고 있는듯 보이는데요.
정말 정말 만약에 여행사가 아닌 고객분의 잘못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이전에 회사 생활중에 다수의 편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름 객관적으로 사실을 보았다고 생각했고 자신도 있었지만 결론을 그 다수가 틀렸고 소수가 엄청난 피해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전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려고 하고 정말 정말 확실하지 않으면 어느 편도 들지 않습니다. 

현재 누가 잘못한 상황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금전관계에 있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여행사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은 확실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 부분은 진실을 밝히라는 것입니다.
(정말 억울하시다면...)

여행사가 택시기사를 믿듯... 대부분의 글을 남기신 여행자분들이 여행자를 믿듯...
서로 자기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전에 올라온 한입업소의 글처럼 이처럼 댓글이 달렸으면 업체에서 어떤 항변(?)의 글이 올라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여행사 사장님은 처음 글처럼 어떤한 변명(?) , 항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진실을 떠나서 할말이 없었을까요? 이미 이 정도의 댓글이라면 이미지에 손상이 많이 갔을 뿐더라 어떻게든 할말이야 있겠지만 아무런 말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도 생각은 듭니다.

솔직히 윗 몇 분의 댓글을 보면 솔직히 여행사의 현실을 모르고 답변 다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사 사장님이 직접 픽업을 해라... 자신이 아는 곳에서 이용 못 하도록 하겠다. 손님을 믿지 못한다. 상식선에서 해결해라 등...
어떻게 보면 감정적이고 억지의 글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분명히 말하고 제 부모님 이름을 걸지만 전 여행사와 아무런 관계도 없고 여행업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아니라면 천벌 받을께요. ^^;)

좀 더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이런한 글을 올린다고 업체에 얼마나 피해가 갈까요? 몇년동안 이곳을 이런 저런 이유로 지켜봤지만 결국엔 잊혀집니다. 공론화 시키자 체계를 세우자 등 의견이 있었지만 분명히 맞는 말씀이지만 누가 총대를 맬까요? 대부분이 단지 1~2번 잠시 다녀가는 여행객일 뿐입니다. 의견 개진하신 분이 총대 매실건지요? 아니지 않습니까? 단지 어떤 글이 올라와서 그 글을 보고 분노(?)를 하시든 맘에 들지 않든 이런저런 이유로 댓글을 다시는 것 뿐이지 않나요?

이전에 그토록 욕을 많이 먹었던 한인업체가 지금도 변함없이 제일 잘 나가는 업체라는 사실은 알고 계신지요? 그 이유는 뭘까요?
(단지 하나의 예입니다. 그 업체에 이런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 꾸벅~)
사이트의 특성상 대다수가 여행객이므로 업체의 입장이나 사정은 모르고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댓글을 다시지만  업체 나름대로의 사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상식선에서 환불하라고 하는데 그 상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누가 정한 상식인지요? 업체가 이미 선 지불한 금액은 누가 책임을 지는지요? 누구 잘못인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환불을 해야 할까요? 위 해당업체에 대해 무조건 100% 잘못이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으신지요?

위 해당업체를 잘 모르지만..하면서 댓글 다신 분도 있으시지만 모르시면 댓글 다시면 안됩니다. 그 업체가 정말 진실한 업체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다니 여행사 편(?)인 것 같죠? 하지만 저는 고객 입장에서 여행사에 100% 반대 되는 입장으로 댓글을 쓸 수도있습니다. (공허없는 메아리...)
단지 제가 이전에 처음 쓴 글처럼 실수를 한 적이 있기에 감히 글을 적는 것 뿐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어느쪽이 진실인지 밝혀지기 전까지 , 밝혀 질 수도 없는 부분이겠지만 어느 한 쪽을 너무 공격하는 현실을 조금 피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은 것 뿐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대부분의 유저분이 여행객이기에 여행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기에 이런류의 글 , 분쟁은 여행사가 책임을 안고 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공허없는 메아리 입니다. 제 글 역시 그럴수도 있구요.
이러한 한 사건이 업체에 작은 피해를 줄 수있지만 그 업체가 나름 진실한 업체라면 이러한 하나의 사건으로 큰 피해는 입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것을 하나의 좋은 경험으로 삼아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사에서 진실을 밝힐지 이대로 시간이라는 약을 선택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시간이라는 약이 아주 약발(?)이 좋았습니다.

밝혀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누가 잘못을 했다... 누가 나쁘다.. 식의 마녀사냥식의 글은 가능하면 신중하게 올려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에 대해 반박의 글이든 어떠한 글이든 괜찮습니다.
이 역시 그 분의 의견일 뿐이라 생각을 합니다.

Lizzie 2009.08.13 10:26  

제 상식은, 이용하지도 않은 투어 금액을 여행사가 일방적으로 공지한 글 하나로 (실제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경험에 비추어 보아 무효일 가능성도 있는) 전액 환불 불가를 주장하는 것은 옳지않다- 입니다.

"상식"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일반적 견문과 함께 이해력, 판단력, 사리 분별"입니다. 보통 사회생활할때도 "저 사람 참 상식이 안통한다" 는 말이 괜히 쓰여지는 건 아닙니다. 가끔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슴이 답답할 때가 많죠. 상식이라는 것은 누가 법으로 정해놓은 것도 아니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인데, 뭐가 상식이냐 물으면 할말이 없습니다. 뭐가 상식인지 여기서 설문조사를 할수도 없는 일이고...하지만 댓글을 보면 무엇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옳다고 느끼는 일인지는 가늠은 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현실을 잘 모르면 함부로 댓글 달지 말라, 또는 마녀사냥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이 글의 요지인 것 같은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댓글들을, 그 개개인을 "알지도 못하면서"
폄하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은 누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 이것은 저의 의견일 뿐이니 괘념치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위의 댓글에도 분명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만은:)

존이에요 2009.08.13 17:43  

여러 많은 분들이 여러 의견을 남겨 주셨네요.
어떤 문제에서 그에 대한 의견을 남길때는 최대한 객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에서 어떤부분이 주관적이고 어떤부분이 객관적인가요?

좀 찾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위의 대부분의 댓글이 여행사의 잘못으로 몰고 가고 있는듯 보이는데요.
정말 정말 만약에 여행사가 아닌 고객분의 잘못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만약에 정말 정말 여행객이 아닌 여행사의 잘못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제가 되묻고 싶네요


이전에 회사 생활중에 다수의 편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름 객관적으로 사실을 보았다고 생각했고 자신도 있었지만 결론을 그 다수가 틀렸고 소수가 엄청난 피해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전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려고 하고 정말 정말 확실하지 않으면 어느 편도 들지 않습니다. 

현재 누가 잘못한 상황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금전관계에 있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여행사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은 확실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 부분은 진실을 밝히라는 것입니다.
(정말 억울하시다면...)

진실을 밝히는게 왜 여행자의 몫이어야 하나요?

여행사 측에서 밝히는건 왜 안되는지 묻고 싶네요

오히려 여행사 측에서 신경을 썼다면 진작에 밝혀졌을거 같은데요



여행사가 택시기사를 믿듯... 대부분의 글을 남기신 여행자분들이 여행자를 믿듯...
서로 자기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전에 올라온 한입업소의 글처럼 이처럼 댓글이 달렸으면 업체에서 어떤 항변(?)의 글이 올라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여행사 사장님은 처음 글처럼 어떤한 변명(?) , 항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진실을 떠나서 할말이 없었을까요? 이미 이 정도의 댓글이라면 이미지에 손상이 많이 갔을 뿐더라 어떻게든 할말이야 있겠지만 아무런 말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도 생각은 듭니다.


유구무언 인지도 모르지요


솔직히 윗 몇 분의 댓글을 보면 솔직히 여행사의 현실을 모르고 답변 다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사 사장님이 직접 픽업을 해라... 자신이 아는 곳에서 이용 못 하도록 하겠다. 손님을 믿지 못한다. 상식선에서 해결해라 등...
어떻게 보면 감정적이고 억지의 글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분명히 말하고 제 부모님 이름을 걸지만 전 여행사와 아무런 관계도 없고 여행업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아니라면 천벌 받을께요. ^^;)

제 댓글의 내용이 많이 나왔네요...

네, 당연히 여행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니 여행사 현실을 모르는게 당연하지요

그렇다고 그게 다 감정적이고 억지의 글은 아닌듯 싶은데요

문제가 발생되었는데 문제해결을 하지 않을려는 여행사를 어느누가

주변에 추천하고 싶을까요?

그리고 저는 분명히 제 댓글에서 적절한 해결책이 나올때까지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 못했을때는 제가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불이용 하게 하겠다고

했구요



좀 더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이런한 글을 올린다고 업체에 얼마나 피해가 갈까요?
 
글쎄요... 피해가 가라고 글을 올린 사람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진실을 밝히고 그에 대한 보상을 하라는 내용들이지요


몇년동안 이곳을 이런 저런 이유로 지켜봤지만 결국엔 잊혀집니다.

저 또한 몇년 동안 이곳을 지켜봐 왔으며

어느 비 양심적인 업체는 이미 망했고 그 망한 업체에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법적 대응까지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공론화 시키자 체계를 세우자 등 의견이 있었지만 분명히 맞는 말씀이지만 누가 총대를 맬까요? 대부분이 단지 1~2번 잠시 다녀가는 여행객일 뿐입니다. 의견 개진하신 분이 총대 매실건지요? 아니지 않습니까? 단지 어떤 글이 올라와서 그 글을 보고 분노(?)를 하시든 맘에 들지 않든 이런저런 이유로 댓글을 다시는 것 뿐이지 않나요?


공론화 시켜서 체계화 하자는 의도는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태사랑에 등록외어 있는 업체들은 업체들끼리 이와같은 상황에 직면했을때

해결방법에 대해 체계화 하자는것이고

여행객들또한 이와 같은 상황 발생시 무조건 피해만 봐야 하는 상황이니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더 체계화 하자는 취지였는데요

좀더 쉽게 예를 들자면...

여행에 대한 일종의 약관 같은 개념이지요


그리고 님 말씀처럼 태사랑에 1-2번 잠시 다녀가는 여행객들만 있는게 아니라

몇년씩 들어와서 정보도 제공해주고 지켜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전에 그토록 욕을 많이 먹었던 한인업체가 지금도 변함없이 제일 잘 나가는 업체라는 사실은 알고 계신지요? 그 이유는 뭘까요?
(단지 하나의 예입니다. 그 업체에 이런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 꾸벅~)
사이트의 특성상 대다수가 여행객이므로 업체의 입장이나 사정은 모르고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댓글을 다시지만  업체 나름대로의 사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 나름대로의 사정이야 있겠지요 하지만

업체의 사정을 고객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그 업체가 경제적 여건이나 여행사로서의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같은건

알아두면 좋겠지만 말이지요



어떤 분은 상식선에서 환불하라고 하는데 그 상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렇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상식이란 어떤건지 알려주시죠?

누가 정한 상식인지요?

상식이라는게 누가 정해서 생기나요?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 이해력. 판단력 및 사려분별. 이 상식 이라고 사전에 나옵니다


업체가 이미 선 지불한 금액은 누가 책임을 지는지요?

업체측의 실수라면 업체측에서 책임을 져야겠지요

만약 업체측 택시기사가 늦게 도착해서 혹은 다른 장소에서 기다렸다면

당연히 업체측에서 책임을 져야하는거 아닌가요?

누구 잘못인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환불을 해야 할까요?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누구 잘못인지도 모른는 상황에서 여행사측에서는 책임을 여행객에게 100% 전가하고

있다는게 여기에 댓글을 다는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주된 원인이지요


위 해당업체에 대해 무조건 100% 잘못이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으신지요?

그러는 분께서는 위 여행객이 무조건 100% 잘못이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실수

있으신가요?


위 해당업체를 잘 모르지만..하면서 댓글 다신 분도 있으시지만 모르시면 댓글 다시면 안됩니다. 그 업체가 정말 진실한 업체일수도 있습니다.

네, 님께서도 똑같은 실수를 하시고 계시네요

님께서도 위 여행객을 잘 모르시면서 댓글 다시면 안되십니다. 그 여행객이 정말

진실한 여행객일수도 있거든요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다니 여행사 편(?)인 것 같죠? 하지만 저는 고객 입장에서 여행사에 100% 반대 되는 입장으로 댓글을 쓸 수도있습니다. (공허없는 메아리...)
단지 제가 이전에 처음 쓴 글처럼 실수를 한 적이 있기에 감히 글을 적는 것 뿐입니다.

취지는 좋으셨으나..

이미 님의 댓글은 여행사 편에서 100% 라는 이미지를 확고히도 심어주신듯 해서

반대입장의 글을 쓴다해도 크게 신뢰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어느쪽이 진실인지 밝혀지기 전까지 , 밝혀 질 수도 없는 부분이겠지만 어느 한 쪽을 너무 공격하는 현실을 조금 피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은 것 뿐입니다.

지금 여행객들 여럿이서 여행사에게 공격하는거 처럼 보이시나요?

정작 피해를 본 사람은 여행객이랍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대부분의 유저분이 여행객이기에 여행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기에 이런류의 글 , 분쟁은 여행사가 책임을 안고 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공허없는 메아리 입니다. 제 글 역시 그럴수도 있구요.
이러한 한 사건이 업체에 작은 피해를 줄 수있지만 그 업체가 나름 진실한 업체라면 이러한 하나의 사건으로 큰 피해는 입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것을 하나의 좋은 경험으로 삼아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문제가 발생된 여행사는 후기나 한인업소 정보를 보면 장점이 많이 부각되고

단점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업체로 자리 매김해와서 저 역시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주변에 몇번 추천한 적이 있던 여행사였습니다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물론 이 사건을 계기로 현명하게 대처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면

더 발전하는 여행사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여행사에서 진실을 밝힐지 이대로 시간이라는 약을 선택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시간이라는 약이 아주 약발(?)이 좋았습니다.

그거야 대부분 여행객들이 소극적 대처를 했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번의 경우 여행사 측에서는 위에 글 이후에 어떤 글도 안달겠다고 했으니

어찌보면 그걸 ( 시간으로 버티기 ? )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밝혀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누가 잘못을 했다... 누가 나쁘다.. 식의 마녀사냥식의 글은 가능하면 신중하게 올려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마녀 사냥식의 글을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마녀 사냥식의 글은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혹여 누가 마녀 사냥식의 글을 시작했다면...

발단은... 아마도... 여행사 홈페이지에도 올라와 있는

택시 기사를 믿겠다고 말함으로써 여행객을 거짓말 하난 사람으로 몰아간

여행사 측이 아닐런지요?


제 글에 대해 반박의 글이든 어떠한 글이든 괜찮습니다.
이 역시 그 분의 의견일 뿐이라 생각을 합니다.

맨솔 2009.08.13 09:58  

스노쿨링값은 환불에 한표 던집니다.

문자 2009.08.13 11:14  
다수가 옳다고 해서 무조건 옳은 일은 아닐겁니다.
우선 현재 첫날 픽업에 대해 명확한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이 규명이 우선일 것이고 밝혀지지 않은 사실 앞에 무조건적으로 한쪽만 잘못했다고 몰아가는 건 잘못된 일이 아닐까요?

그리고 첫째날 어이되었든간에 두 당사자께서 어긋난 상황입니다.
전화 상으로 확인하셨고 그날 바로 단도리를 치셨어야 했는데 못했다는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저같았으면 아마 뒤집어 놨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일 갈수도 있을 것 같으니 기다려봐라 하셨고 어찌되었건 본인의 부주의로 가방을 분실하여 연락을 못하여 여행사가 손해를 입은 것 또한 명백한 사실입니다.

이미 보트 업체나 외부에 지급된 돈을 뺀 나머지 금액만 환급받는다는게 맞지 않나싶네요.
입금하신 27만원이 여행사가 100% 취한 것도 아닐 것이고 이것 저것 빼고 10만원을 제시하신 것 같은데 적당한 선에서 두분이 한발씩 양보하셔서 원만하게 합의하시고 마루리 하시죠?

people 2009.08.13 13:50  

문자님

누가 한쪽만 일방적으로 잘못 했다고 하나요....??

여행사에서 먼저 일방적인 잘못은 여행자에게 있다고 한 것 같은데

또한 도의적인 책임으로 10만원 정도 배상하려 했는데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다고 그것도 못해주겠다

이게 말이 되는 것입니까.

또한, 개인의 부주의로 가방을 분실한 것이 어찌 여행사에 피해를 준것이 되는지...??

일정되로 진행이 되었다면 오히려 가방을 분실하지 않았을수도 있다는 것.!!!!

논지를 제대로 이해 해야 하지 않을까요...??

무엇이 먼저 인지 부터 생각 해보세요

문자 2009.08.13 14:15  
분위기가 여행사가 전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몰아가는 분위기이기에 말씀드린겁니다.
누가봐도 확인되지 않은 현싯점에서 일부 환급까지 거부한 여행사를 나쁜 여행사 처럼 몰아가는 상황이 아닌가요?
10만원 지급에 대해서는 제가 읽고 해석한 바로는 여행자분이 100%을 요구했기 때문에 그마저 거부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틀리다면 지적해 주세요.

가방 분실건에 대한 의견은.
이유야 어찌되었건 가방 분실로 인해 다음날 여행사에 연락을 못했습니다.
여행사가 개개인의 소지품 분실로 인한 연락 두절,그리고 그로 인한 여행사 측에서 투어 업체에 입금한 금액까지 책임져야 할 도의적 책임이 있나요?
그리고 가정은 없습니다.
당일날 여행을 했다고해서 가방을 분실하지 않았다는 가정은 만들지 마십시오.
투어를 했더라도 잃어버릴수도 있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흘러간 과거에 가정이란 하나의 희망 사항일쁜 지나간 과거를 돌이킬 수 없습니다.

무엇이 논지를 벗어난 의견 인가요?

책임은 쌍방이 다 있다라는게 제 의견이고 그로인한 사건에 대해 100% 환급이란 자기 과실은 전혀 인정치 않겠다는 의미 아닌가요?
지금 어떠한 상황도 명확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기 때문에 과실의 정도를 저나 님께서,그리고 우리 회원님들이 부과 할 수 없습니다.

요지는 간단합니다.
택시 기사가 픽업 장소에 나갔느냐?
손님이 픽업 장소에 나갔느냐?
한쪽이 거짓을 하고 있다면 간단히 풀릴 문제입니다.
people 2009.08.13 14:53  

논지가 몬지 모르세요??

논지는 왜 여행자 100% 잘못 이냐

왜 여행사 일방적으로 자신이 판단을 하느냐 이게 논지 아닌가요??

한가지 더 말하면 업체의 고객에 대한 대응입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글 남겼다고 10만원도 못 주겠다 이건 뭐....

또한 과정도 중요하다는 거 모르세요.

법원 판결도 과정을 중시합니다. 이렇지 않았으면 이러나지 않았을 사건...

첫 단추가 잘못 되었으니 모든게 엉망이 되었는데...

문자 2009.08.13 15:51  
할말은 많지만 저랑 피플님이랑 왈가왈부할 필요 없다고 여겨져 끝없는 댓글은 여기서 줄일까 합니다.

여행자분,
정 억울하시다면 소보원에 고발접수하세요.
가가멜 여행사,
직원을 믿는 것도 좋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시고 신중한 판단해 주세요.
100% 확신이 있더라도 증거가 없습니다.
100% 확신에 대한 증거를 그 여행자분에게 납득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여행자분도 아마 시간에 맞춰 나갔을 겁니다.어긋난 상황에 대해 납득시켜 주시면 될것이고 너무나도 강경한 대응은 쫌 그렇습니다.
SunnySunny 2009.08.13 14:20  

제말이 그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택시 기사에게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5시 반부터 구 동대문에서 7시까지 1시간 반을 주차하고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현이님은 저희 동호회 분이시라 (개인적으로) 거짓말하실 분아니라는것은 알고있고, 본인 역시 6시부터 6시 반까지 구 동대문에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행사 측은 둘 중의 진실을 가릴 방법을 취하던가.
그렇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것 같으면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반반씩은 양보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맨솔주세요 2009.08.13 17:58  

댓글보고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태사랑도 태초카페처럼 논지에 대한 방향이 조금이라도 빗겨가면 사람 몰아세우는군요..
태국여행의 전문가인양...

씁슬하네요...

푸피팍싸 2009.08.13 18:06  
상법제617조(적용법규) 외국에서 설립된 회사라도 대한민국에 그 본점을 설치하거나 대한민국에서 영업할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때에는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회사와 동일한 규정에 의하여야 한다.

제47조(보조적 상행위) ①상인이 영업을 위하여 하는 행위는 상행위로 본다②상인의 행위는 영업을 위하여 하는것으로 추정한다.

--> 이외에도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행위는 우리의 상법을 적용합니다.. 상법은 민법의 특별법으로 그 우위에 있습니다.. 고로 태국내에서의 법인을
설립하였더라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법이 적용 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은요...
여행객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환불 규정은 공정거래 위원회에 피해보상에 대해서는
소비자보호원에 제소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모든 한국인들이 믿고 할수 있는 한인업체를 만드시는데 한인여행사가 일조를
하여 주시길 바라면서 부디 좋은 방향으로 일이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맨솔 2009.08.13 22:05  
보트값등은 절대 선지불하지않습니다. 여행사측에서 거짓말을 하고있습니다.

가이드를 했던분들은 아실겁니다. 저역시 전직가이드로서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택시픽업자체를 못했기때문에 다음날 산호섬들어가는 일정은 당연히 캔슬된건데....

이런이유로 돈을 꿀꺽하시는 여행사사장님...대단하십니다...ㅎㅎ
[JUN] 2009.08.13 23:26  
noshow 어디서나 너무 쉽게 볼수 있습니다.
항공권 예입금,그룹땡처리,호텔등 

픽업시에 양쪽주장이 엇갈리므로 가가멜측이 양보하고 돌아오는 픽업은 취소 되었
으니 2200밧 환불이 맞다고 보여지네요
shine 2009.08.14 18:20  
한인여행사 믿을곳 없나요 씁쓸하네요...
미리 예약해서 편한마음으로 여행하고자 한인여행사 이용하실텐데
기사가 오나 안오나 이런걱정이나 해야하고
이젠 또... 기사 못만나면 돈못돌려받는거 걱정해야하고 --;
가마 셋 2009.08.15 01:30  

헉~ 파타야에 들어갈때 도움을 청하려 했는데.... 어느 곳을 믿어야할지...

바람여행2 2009.08.15 09:25  
친절하고  양심적인 한인업소도  많습니다....타국에서  현지업소와의  경쟁때문에  금액면에서  약간 비싼곳도 있지만  그만큼 더 편리함이 있고  현지사정을 잘 모르는 한국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곳은  한인업소입니다
이런 사럐는 극히 일부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팟타야너구리 2009.08.15 15:58  
기본적으루 투어신청하면 투어이용자가 머물고있는 숙소나 호텔로
픽업을 와서 움직이는데...

간혹 늦잠주무시는분들 기타여러가지 사유로 제시간에 나오지못하는 경우도 많죠..
(투어진행 여행사입장에선 난감할것입니다) 

단독투어가 아닌만큼 많은시간을 투자하여 여행사 직원이 기다릴수 없다는 뜻이죠
(다른분들이라도 진행해야겠죠)
 
하지만  최소한에 노력은 하셔야죠..  프런트에가서
방 번호로 연락을 취햇더라면 좀더다른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이번일과같은 문제가 발생했을경우에 대처할수있는 증거자료가 될수도있구요
여행사 직원은 계속 기다렸는데 고객이 안나왔으니 책임은 고객에게 있다?

그러므로 환불은 불가하다?

앞으로 가가멜 이용하실분들은 필히 개인 휴대폰 소지하시고 투어 진행하시기바랍니다

혹여 휴대폰 준비못하시는 분들은 가가멜 사장님 연락처를 준비하시고
수시로 확인하셔야 할것입니다

투어진행예약 받으시면서 기본적으로 고객머무는 숙소정보도 안받으시고
투어 예약받으십니까?

프런트에가서 해당 방 번호로 연락도 안해보셨습니까?
기본중에 기본인데요


상식선에서 납득이 가지않군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시는게 좋아보이지도 않구요

진행되지않은 투어비용 일부라도 환불해주시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장프로 2009.08.24 12:49  

윗분말에 절대동감입니다. 한국말을 할줄도 모르는 택시기사를 픽업해서 보내셨으면 당연히 고객님 모셨는지 확인전화하는게 당연한 이치인걸루 알구있는데여.. 기본적인 상식을 지키지않은거 오히려 여행사쪽인거 같은데여.. 정말편하게 즐겁게 다녀온 여행이라구 글을 올리시는분들 모두에게 물어보십시요. 이런경우에는 여행사측이 어떻게미리 움직여서 불편없이해야 되는게 당연한게 아닌지요. 미리체크해보는 전화한통 이거할시간이 없을정도로 지금 태국이 바쁜시기인가요.. 초등학생도 알수있는 문제입니다.
저는 일정부분이 아닌 전액환불이 맞다고 봅니다..

에저또 2009.09.04 02:06  

머나먼 타국까지 여행가서, 같은 한국인 여행사를 믿고 예약한 사람을, 택시기사 보다 더 우위에 놓고 여행사 사장님이 판단하시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어떤 서비스업체를 이용하더라도 손님과 직원의 이야기가 다르다면, 직원의 이야기를 100%믿고 손님을 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손님의 편에 서서 귀기울이는 것이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오너의 올바른 마인드겠지요.

저도 태국여행을 할 때, 타 업체보다 다소 비싸더라도 한인여행사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일종의 동포애도 느껴서 그러기도 하지만, 말도 통하고, 무엇보다 같은 나라 사람인 만큼 믿을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다툼이 생기는 것을 보니 매우 씁쓸합니다. 믿고 선금을 지급한 손님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지도 못하고, 현지인의 말과 다른 거짓말을 한다고 의심받는 상황이라니...... 거기다가 환불요구에도 불응하시고..

태사랑은 여행서비스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정보공유의 장입니다. 따라서 소비자 입장에서 피해야 할 여행서비스 업체로 인식되고, 소비자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업체로 비춰지는 것은 업체입장에서는 결코 달갑지 않으실 것입니다. 차라리 원만한 합의를 하시고, 그 합의결과를 게시하는 것이 더이상의 오해를 막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돈보다 마음의 상처를 더 받으셨을 'hyunnuyh'님께 힘내시라는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 한인여행업소 전체에 대한 불신이 생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푸르딩 2010.01.23 21:55  

아니 이 무슨 일이..2008년에 가가멜 통해 부부가 여행갔다 왔습니다. 그때 추억을 떠올려 보려고 태사랑 찾아 들렸는데..저는 누가 옳고 그른지 잘 모르지만 가가멜 사장님이 왜 그 택시기사분을 미더워하시는지는 알 것 같습니다. 저희가 여행 갔을 때 느낀 바가 있거든요. 사실 저희는 가가멜 여행사 자체보다 그 택시기사분 때문에 다음에 또 가가멜을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그냥 택시기사가 아니라 가가멜이랑 무슨 계약 같은 걸 맺었다고 했었나? 암튼 픽업을 해 주시는 분이 한분이라고 들었어요. 저희가 사 드리는 물 한 병도 한사코 마다 하면서 소박한 웃음으로 자기 트렁크에도 물 있다고 씨익 웃던 분인데...여행자의 팍팍한 마음으로 수고비 한푼 못 드린 것이 죄송할 정도였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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