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반코치
마리나♡
1
1878
2009.07.28 10:11
* 업소이름 : 반코치
* 위치 : 치앙마이 라자밧 대학교 앞 (썽태우 타시고 치앙마이 라자밧 University 라고 말씀하시면 대부분 알아들어요>_<)
* 업종 : 한국식당
* 이용상품 : 김치찌개, 비빔밥
* 이용시기 : 2009. 7. 27.
*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일단 가격이 너무 싸구요.
기본 80밧~100밧 이면 맛있는 한 끼 식사 하실 수 있습니다.
사장님 내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이것저것 먼저 말 걸어주시고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물론 반찬도 맛있고- 밥도 맛있구요. >_<
일반 생수가 아니라 보리차 나와서 되게 좋았어요.
정말 오랜만에 한식에 눈물이ㅠㅅㅠ
쌀도 일반 태국 쌀이 아니라 고산족들 쌀 써서 통통하고 맛있어요.
기본찬은 김치, 초록나물, 콩조림(콩자반?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무말랭이 이렇게 나왔는데 맛깔스러웠어요>_<
[단점/비추천내용]
메뉴를 다 안먹어봐서 다른 음식맛은 잘 모르겠는데 아직은 없어요 !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태국온지 약 5개월만에 처음 가본 한국 식당이었습니다.
다른 분들 처럼 여행으로 태국에 온게 아니라서 치앙마이에 있는 한식당에 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었고 사실 한 3개월 동안은 치앙마이 시내 나가는 것 조차도 저에겐 힘들었(ㅠㅅㅠ)
남자친구가 라자밧 대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몇 번 놀러갔었는데 갈 때마다 학교 정문 앞의 옷가게 옆에 조그맣게 걸려진 이영애씨^_^사진을 보면서 뭐하는 곳인가 궁금했었는데 알고보니 한식당이더라구요 :^)
갑자기 요 근래 한국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남자친구한테 징징대다가 엊그제 저녁에는 미소네를 갔었는데 너무 늦게가서 이미 식당은 닫혀있었고-_ ㅠ
어제 남자친구가 학교 앞에서 오늘 점심 뭐 먹고 싶냐고 그러길래 오늘은 꼭 한국음식을 먹어야겠다고 말했더니 알았다고 하면서 정문을 스쳤는데 저기 가지 않겠냐고 해서 (맛있을까 하는 마음에)고민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손님대부분은 한국사람인 것 같았구요, 치앙마이 라자밧에 한국어과가 있어서 한국어과 애들도 가끔 가는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치앙마이 라자밧대학교는 중심지가 아니라서 여행자들이 지나가다가 들리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위치~_~
제일 무난한(사실은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좀 불편해 할까봐) 김치찌개와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고산족마을에서 홈스테이하고난 이후로 일단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한국느낌의 흰쌀밥-_ ㅠ 너무 반가워서 밥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_~ 남자친구도 미역국이 일본 미소시루보다 맛있다고 하구, 고추장 잔뜩 넣어서 잘 먹었습니다. 김치찌개도 맛있었구요, 고기랑 두부가득~_~
제가 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고 또... 외모가 그다지 한국사람처럼 안보이셨던지 처음엔 한국말 잘한다고;ㅅ; 말걸어주시고(정말 오랜만에 한국 분들 뵈서 너무 반가웠어요ㅠㅅㅠ)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사장님, 사모님 인상두 너무 좋구요>_< 사장님 잘생기셨어요ㅋㅋ
귀국하기 전에 한번 더 들리고 싶은데 시간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위치 : 치앙마이 라자밧 대학교 앞 (썽태우 타시고 치앙마이 라자밧 University 라고 말씀하시면 대부분 알아들어요>_<)
* 업종 : 한국식당
* 이용상품 : 김치찌개, 비빔밥
* 이용시기 : 2009. 7. 27.
*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일단 가격이 너무 싸구요.
기본 80밧~100밧 이면 맛있는 한 끼 식사 하실 수 있습니다.
사장님 내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이것저것 먼저 말 걸어주시고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물론 반찬도 맛있고- 밥도 맛있구요. >_<
일반 생수가 아니라 보리차 나와서 되게 좋았어요.
정말 오랜만에 한식에 눈물이ㅠㅅㅠ
쌀도 일반 태국 쌀이 아니라 고산족들 쌀 써서 통통하고 맛있어요.
기본찬은 김치, 초록나물, 콩조림(콩자반?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무말랭이 이렇게 나왔는데 맛깔스러웠어요>_<
[단점/비추천내용]
메뉴를 다 안먹어봐서 다른 음식맛은 잘 모르겠는데 아직은 없어요 !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태국온지 약 5개월만에 처음 가본 한국 식당이었습니다.
다른 분들 처럼 여행으로 태국에 온게 아니라서 치앙마이에 있는 한식당에 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었고 사실 한 3개월 동안은 치앙마이 시내 나가는 것 조차도 저에겐 힘들었(ㅠㅅㅠ)
남자친구가 라자밧 대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몇 번 놀러갔었는데 갈 때마다 학교 정문 앞의 옷가게 옆에 조그맣게 걸려진 이영애씨^_^사진을 보면서 뭐하는 곳인가 궁금했었는데 알고보니 한식당이더라구요 :^)
갑자기 요 근래 한국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남자친구한테 징징대다가 엊그제 저녁에는 미소네를 갔었는데 너무 늦게가서 이미 식당은 닫혀있었고-_ ㅠ
어제 남자친구가 학교 앞에서 오늘 점심 뭐 먹고 싶냐고 그러길래 오늘은 꼭 한국음식을 먹어야겠다고 말했더니 알았다고 하면서 정문을 스쳤는데 저기 가지 않겠냐고 해서 (맛있을까 하는 마음에)고민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손님대부분은 한국사람인 것 같았구요, 치앙마이 라자밧에 한국어과가 있어서 한국어과 애들도 가끔 가는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치앙마이 라자밧대학교는 중심지가 아니라서 여행자들이 지나가다가 들리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위치~_~
제일 무난한(사실은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좀 불편해 할까봐) 김치찌개와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고산족마을에서 홈스테이하고난 이후로 일단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한국느낌의 흰쌀밥-_ ㅠ 너무 반가워서 밥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_~ 남자친구도 미역국이 일본 미소시루보다 맛있다고 하구, 고추장 잔뜩 넣어서 잘 먹었습니다. 김치찌개도 맛있었구요, 고기랑 두부가득~_~
제가 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고 또... 외모가 그다지 한국사람처럼 안보이셨던지 처음엔 한국말 잘한다고;ㅅ; 말걸어주시고(정말 오랜만에 한국 분들 뵈서 너무 반가웠어요ㅠㅅㅠ)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사장님, 사모님 인상두 너무 좋구요>_< 사장님 잘생기셨어요ㅋㅋ
귀국하기 전에 한번 더 들리고 싶은데 시간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