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114
* 위치 : 푸켓
* 업종 : 여행사
* 이용상품 : 피피 카바나 호텔 2박 / 밀레니엄 빠통 1박 / 오리엔탈 마사지 2회
* 이용시기 : 2009년 8월 20일 ~ 23일
*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피피 카바나 호텔에 바닥이 마루로 된 곳과 카페트로 된 곳이 있다는
후기를 보고, 마루로 된 곳을 요청하였는데, 현지에 도착해보니
카페트 여서 컴플레인을 하였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 것이었는데
워낙 기대한 곳이었고, 마루바닥이 가능한지 여러번 체크했던지라
(같이 간 친구가 카페트 알러지가 있어서) 방 배정 받았을 때
좀 기분이 상했었구요.
그런데 호텔로 바로 얘기해서 매니저가 사과오겠다고 하고,
계속 전화해서 사과 받았는지 확인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오리엔탈 마사지도 기타 한인업체와 비교하였을때
작게는 50바트, 크게는 100바트 정도 차이나게 저렴합니다.
시간 예약도 잘 해주셨구요.
변경 사항이 좀 있었는데도 아주 친절하게
여러번 전화로 계속 확인해주셔서 제가 나중엔
너무 죄송했습니다.
[단점/비추천내용]
없습니다.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여행을 하다보면 계획과 달라지기도 하고,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푸켓 114에서 전혀 싫은 기색 없이 변경해주시고
체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사지 시간 바꿔달라고 요청해놓고 수영장 간 사이에
부재중 전화가 7통이나 와있더라구요.
그냥 시간변경일 뿐인데 말이죠.
제가 여행사 입장이라면 그러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호텔 가격도 다른 곳보다 꽤 저렴합니다.
피피 카바나는 다른 업체는 보통 더블룸 3,000바트 인데,
이 곳은 2,700바트였구요.
밀레니엄도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약간 더 저렴했습니다.
다음 번에도 푸켓에 가게 된다면,
다시 이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