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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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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박스

태평양건너 10 3900
* 업소이름 : 레터박스
* 위치 : 태국
* 업종 :
* 이용상품 : 방콕공항에서 파타야까지 픽업 및 호텔예약
* 이용시기 : 2010/05/07
* 이용인원 : 1

[장점/추천내용]
적절한 가격과 빠른 일처리

[단점/비추천내용]
모두들 레터박스를 칭찬하는 분위기라 약간의 딴지를 걸고 싶은 마음과
레터박스의 홈페이지에 공항픽업서비스의 의견을 남길 곳이 없어 이곳에 의견을 남김니다. 

5월 7일 방콕공항에서 파타야호텔까지 공항픽업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1. 정해진 픽업장소에서 기사를 만나지 못해 공항을 해메고 공항청사 밖도 헤메고
    사무실에 전화하고 여러난관속에 간신히 기사를 만나다.

  - 그날 픽업장소인 2번게이트가 공사때문인지 닫혀있어 접근불가었고
    내가 프레스티지로 너무 일찍 나와서 기사가 준비가 안되었는지도 모르겠으나
    정해진 게이트에 아무도 없어 옆의 3번 게이트에 가서 다른 기사들 팻말을 찾다가
    청사 밖에 쪼끼를 입고 있는 사람들이 보여 나가 찾다가 못 찾고 사무실로 전화하고
    다시 처음 장소에 와서 기사와 30여분만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기의 가장 큰 잘못은 레터박스 쪼끼를 입고 팻말을 들고 기다린다는 레터박스의
    안내와 달리 평상복 차림에(쪼끼는 운전석에 모셔져 있었음)
    부끄러운듯 팻말을 들고 있지 못하던 기사를 탓해야 하는지 
    너무 허탈해서 팻말을 기념으로 받아 간직하고 있었음.

2.  늦은밤 호텔을 찾지 못해 두번 지나치고  두번이나  정차해서 길을 묻고 나서
    겨우 호텔에 들어 갈 수 있었음.

-   호텔과 픽업을 같은 회사에 예약했고 그렇지 않더라도 잘 확인하고 픽업을 나올텐데
    어렵지도 않은 위치에 있는 호텔을 찾지 못해 헤메고 기사가 길을 묻기위해
    차를 내리고 혼자 기다리면서 ...
    이런 불편이 없으라고 한인 여행사에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여행의 시작을 좋지않게 시작하게 만든
    기사를 탓해봐야 가엽기만하고
    그냥 지나치려다가
    레터박스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이런 서비스의 관리 역시 좀더 신경을...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10 Comments
그냥저냥멍멍 2010.06.27 17:59  
그러면 픽업을 뭐하러 받아요. 그냥 택시타는게 낫죠.
레터박스 2010.06.27 19:47  

레터박스 칭찬이 많이 달려서 따끔한 꾸짖음도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적절하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

우선 픽업으로 불편을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레터박스 예약처리 실수 또는 고객님 불만의 80~90 % 는 차량픽업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레터박스는 기본적으로 3~4일 전에 모든 예약을 리컨펌하는데 차량픽업은
그걸로도 완벽하게 실수를 막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레터박스 자체 차량과 기사를 이용하지 않고,  차량회사를 이용하는데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기사가 바뀌어 나가고, 레터박스가 요구하는 서비스의 질이나 훈련도가 유지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레터박스 자체 차량을 이미 계약완료하여 6월말에 인도받기로 하고, 영어 가능한 기사를 이미 채용하여 교육중입니다.

또한 공항에서 기사 혼자 고객님을 2번 게이트에서 만나 주차장까지 모시고 가는데 자칫 픽업 미스가 나거나 주차장까지 한낮에 걸어가기 힘들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이런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기사외 픽업대행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려 이미 검토를 마쳤습니다.

이렇게 개선해 나가는 것은 바로 고객님들의 이런 질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레터박스는 겸허하게 고객님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겠습니다.

듣기 좋은 칭찬뿐만 아니라 따끔한 지적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태평양 건너님의 애정어린 질책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곰돌이 2010.06.28 13:51  
레터박스님...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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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박스 2010.06.29 10:31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겸허하게 노력하겠습니다.

아씨가오리 2010.07.03 23:27  

왜 욕을 하시고 그러세요.온라인에서 이런애들 저런애들 다잇는데..이미지만 나빠지잖아요..

그냥저냥멍멍 2010.07.03 23:37  
황실님 예전에 스쿰빗 소이 33에 있는 스파 판다고 글 올리셨던 분 아니신가요.?
제 기억엔 그런것 같은데. 아닌가.?
듀스파 댓글때문에 그러신거 아니세요.?
악플까지는 아니지만 안 좋게 쓴건 듀스파와 이번 레터박스 딱 2개 뿐인데요.
제 댓글 다 보셨어요.?
만약 제가 올린 댓글들이 태사랑 회원들이 수용하기 힘든 수준이면 삭제 할께요.
그런데 욕설까지 퍼부으실 필요는 없지 않나요.? 듀스파 이미지만 더 나빠졌네요.
포맨 2010.07.05 13:53  

지금 방콕입니다.
레터박스에서
바우처에 요구사항 꼼꼼히 챙겨주셔서 사소한 불편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눈에 불을 켜고 악플 달거리를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하나라도 발견되면 기필코 올립니다...^^

레터박스 2010.07.06 22:02  

포맨님.. 너무 무섭습니다 ㅋ

제발 이번엔 지나가고 다음 번에 올려주세요 ㅋㅋ

무엇보다 편안한 여행되시구요 ~~~

eventlove 2010.07.07 23:31  

저도 9월초에 발권 이미 해놓은상태인데..레터박스 평이 너무 좋아서 홈피 들어 가봤습니다..호텔 예약때문에 현재 프로모션으로 좀더 좋구 저렴한게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타 싸이트보다 저렴한거 같고 운영자님도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거 같네요..참,그리고 몰랐는데,,제가 레터박스에 회원으로 가입이 되어있더라구요 ㅋㅋ 아주 예전에 가입한거 같네요 ^^ 8월중순쯤에 예약을 할려구 생각 하고 있습니다..

레터박스 2010.07.09 23:33  

스스로 회원가입되어있는 것도 모르시다니..ㅋㅋ

레터박스 평이 너무 좋은 것보다 레터박스도 태국 여행자 그 자신이라는 것, 그 입장에 서려고 노력한다는 것.. 그 정도 평가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부담되기도 하네요, 다 똑같은데...

혹시 레터박스가 좀 부족하더라도 우리 같은 여행자로 만나요, 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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