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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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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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청안 27 5927
* 업소이름 : 만남의 광장
* 위치 : 카오산
* 업종 : 호텔예약, 투어 진행
* 이용상품 : 호텔 예약 및 1박 2일 투어
* 이용시기 : 05-23~05-29
* 이용인원 : 2명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사연이 있어 여러 태국 여행자분들에게 알려 드려야 할듯하여 여행기 남깁니다. 

먼저 사건내용은

저는 5월 23일 부터 29일 까지 아래의 일정으로 태국 현지 여행사인 만남의 광장을 통해 호텔 및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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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예약된 파타야 1박 2일 투어(만남의 광장 자체 상품)를 시작 했구요.
만남의 광장에서는 1분의 운전기사(태국분, 닉네임 점보)와 도요다 16인승 보내주셔서 2명이 편하게 여행을 했습니다. 약간의 문제(알카자 쇼 이후 20분 기다림과 2일째 점심 제공인데 운전기사가 제공 안하더군요)가 있었지만 그럭저럭 만족하고 넘겼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파타야에 있는 베벌리 호텔에서 책아웃하고 트렁크(24" 소프트)와 보스톤 백을 만남제공 차량에 보관한 후 파타야 산호섬 투어를 하기위해 운전기사와 헤어졌고

이후 1시경 산호섬 투어를 마치고 만남 차량을 타고 바로 방콕에 있는 호텔(3시경 도착)로 왔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자 마자 만남의 광장 운전기사는 바로 떠났고.. 호주머니에서 핸드폰이 빠진것을 알고 운전기사에게 전화를 했지요... 운전기사는 차에 핸드폰이 있고 10분후에 호텔로 와준다고 하더군요..

호텔에 첵인 하고 기다리면서 가방을 열어 옷가지들을 정리하려고 보니 노트북이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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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만남의 광장을 믿었기 때문에 운전기사가 노트북을 가져갔을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고 혹시나 실수로 파타야 호텔에 두고 왔나싶어...
만남의 광장 직원과 통화 했습니다
가지고 온다던 운전기사는 핸드폰을 만남의 광장 사무실에 두고 퇴근했다고 하고(오기로 했었는데...바로 퇴근했다고..ㅜㅜ) 혹시나 노트북을 호텔에 두고왔나 확인 좀 해달라고 부탁했지요.

호텔에는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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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끊고 바로 전현직 가이드들에게 전화로 상황을 설명 했습니다.(제가 태국 이번 3번째이고 처남도 태국 가이드였습니다)

3명의 한국 가이드들은 100% 운전기사 소행일 거라고 하더군요... 저또한 의심이 많이 가더군요..

다시 만남의 광장에 전화 했습니다.  

왕복 택시비를 주면 운전기사(핸드폰 가지고)를 보내준다고 했고, 저는 도난 신고를 위해 도움을 청했습니다. 만남의 광장 직원도 OK 하더군요.. 운전기사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도와주고 오라고 했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운전기사가 도착하고 핸드폰을 주며, 택시비 달라고 하더군요.. 운전기사에게 만남의 광장 직원으로 부터 경찰서 같이 가라는 말 들었냐 했더니.. 모른다고 만남의 광장 직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재차 확인 후 같이 룸피니 폴리스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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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목적은 일단 의심가는 운전기사를 조사받게 하는것 이었는데....전화로 도움을 주기로 한 만남의 광장 직원과 운전기사는 저희 노트북이 호텔에서의 분실로 상황을 경찰에게 설명하는것이였습니다. (제가 영어가 달려 대신 말 좀 해달라고 부탁했죠... 영어가 안되는게 제일 후회되는 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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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피니 경찰서에서는 운전기사가 설명한 내용으로는 조사할 수 없다고 하여.....(저희 부주위로 분실했다고 하고, 어디서 분실했는지고 모른다를 진술함)

투어리스트 폴리스으로 가라고 룸피니 경찰서에서 안내해 주어서..

투어리스트 폴리스로 갔습니다....

투어리스트 폴리스에서는 제가 직접 진술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많이 부족하여 진술서는 제가 작성했지만 상황 설명등 어려운 영어는 만남의 광장 직원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작성한 내용은... 트렁크에 노트북을 넣었고 호텔에서 나와서 만남의 광장 투어 차에 가방을 맏겼고 우린 산호섬 투어를 4시간 정도 가졌고...그 차엔 1명의 가이드만 있었다.. 그차에서 분실 당한거 같다.... 였구요..

도움 주신 만남의 광장 분의 설명은 만남의 광장 직원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다 호텔에 두고 온것같다..에 무게를 둔 설명을 해주더군요...

도난(분실)신고서를 작성한 후 저는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 그 시간이 10시가 넘었었고... 경찰에서 나는 운전기사를 의심하니 조사해 달라고 말하고 싶어도 통금시간(11시)이 다가와 호텔에 못갈꺼같아서...)
 
27일 만남의 광장 직원분께 전화 했지요.. 호텔에서 발견되었냐.. 알아 보겠다고 하더군요...
(제생각엔 호텔에서의 분실이 아니면 운전기사 일꺼라 생각 하고 있었거든요....)

전화 기다리면서... 우린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노트북을 호텔에 과연 두고 왔을까?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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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보니 호텔 사진과 노트북 사진이 있더군요.. 제 노트북은 보이시겠지만 몸무게가 2kg되는 무거운 넘 입니다. 집에서 컴퓨터 대용으로 사용하던 거라 컴퓨터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호텔 룸 또한 한국 모텔 수준의 크기입니다. 이 조그만 룸에 두고 올리가 없고.. 트렁크가 옷만 들어가면 18kg이고 이 노트북이 들어가면 20kg입니다.

호텔에서 아침에 방을 나와 체크아웃하고 호텔입구까지 가방은 제가 이동 했구요... 2kg무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느끼지 못할만한 무게는 아닙니다. 무겁게 느껴집니다.. 저 말라서 힘도 세지도 않습니다.

28일 만남에서 연락이 없어서 카오산에 사무실에 찾아 갔습니다. 가면서 배고파서 동대문에 들려 점심도 사 먹었구요...
만남의 광장 도착하니 휴일 (부처님 오신날) 이더군요...사무실 앞에서 전화 해습니다. 한번 운전기사와 같이 3자 대면하고 말해보자고(계속 만남의 광장 직원과는 통화만 했거든요.. 얼굴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휴일이라서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만날수 없다고 하더군요....

사장님과 통화했습니다. 사장님 내용 알고 계시더군요.. 왜 전화 안해 줬냐고 따졌습니다. 1박 2일 만남의 광장 투어 중 분실 했으므로 조금은 책임이 있지 않냐고...

사장님이 말 하더군요.. 사업시작 후 17년 동안 이런 경우 처음이여서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해서 전화 못했다고 ... 직원을 의심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 직원 3년을 같이 일했고 매우 착한 직원이라서 그런 행위를 할 사람이 아니라고 ....

저는 일단 3자 대면 요구 했고... 29일 오전 10시 30분 제가 묶고 있는 호텔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29일 오늘은 제가 한국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제발 2시전까지 모든 오해 및 의심이 해결하고... 헤어지기로 맘먹었습니다.

10시 30분에 전화가 왔네요... 1시간 늦겠다고... 기다렸습니다..

11시 30분에 드디어 만남의 광장 직원분과 만났습니다.. 운전기사도 같이....

딱 1가지 요구했습니다. 같이 경찰서 가서 내가 요구하는 내용만 설명해달라고..(제 요구는 99% 의심되는 운전기사의 경찰 조사와 1%의심가는 호텔 룸 청소부의 경찰 조사입니다)

만남의 광장 직원은 경찰서에 못가겠다고 하더군요.. 운전기사랑만 가랍니다..개인 적인 일이 있어 못가겠다고...

그래도 부탁(반 협박) 했습니다. 같이 가자고 운전기사는 용의자인데.. 우리가 같이 가서 뭐 하겠냐요.. 제 3자가 가야 한다고....

그래서 같이 갔습니다... 왜 왔냐고 물어 보더군요..경찰이(저 처음 진술할때 담당 경찰) 

만남의 광장 직원을 통해 저희 요구를  말했습니다..

경찰서에서 용의자(사람)를 조사하려면 투어리스트 폴리스말고 관할구역 경찰서(운전기사는 룸피니 경찰서로,,, 파타야 호텔 청소부는 파타야 경찰서)로 가서 다시 신고 및 접수 하라고 하더군요..

(투어리스트 폴리스는 수사권이 없는거 같습니다.. 분실(도난) 신고서만 작성해 줍니다.)

그때 시간이 거의 3시입니다. 생각 했습니다. 룸피니 폴리스에서 운전기사를 신고해도 1% 의심가는 파타야 호텔을 신고 안하면 무조건 운전기사는 본인이 안했다고 부인할거 같았습니다.. 또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습니다..

거의 4일간 노트북에 매달려서  아무것도 못했거든요...

20개월된 아기 옷도 사주고 싶었고,, 집에서 아기 보고 계시는 장모님에게도 조그만 선물도 해야 했고.... 타이 맛사지도 한번 받아야 했고....

그래서 결국 포기 했습니다... 경찰서 앞에서 헤어졌죠... 저희는 아기옷사러 갔구요...

도대체 왜 저런 노트북에 집착하나 할 겁니다....

20개월된 아기 사진이 모두 저장되어 있는 노트북입니니다.. 노트북 때문에 아기와의 추억의 일부분이 사라졌고... 와이프와 저는 허무하고 허탈해서 도저히 놀지를 못하겠더군요....

30일 한국에 왔습니다.. 이와 같은 글을 어디 글을 올리고 싶어도 집안에 컴퓨터가 없네요..... 오늘 회사에 출근하여 일 안하고 이거 올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남의 광장 사장님께서 이글은 보거나 내용을 전달받는다면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그 노트북 저희에게 매우 소중합니다.... 아니 그안에 들어 있는 사진이 더 소중합니다. 

그 노트북 훔쳐가도 팔지도 못할겁니다.. 저희 아기가 키보드 자판을 8개나 뜯어놔서.... 충전기도 가방에 있었고... 노트북 영화 보느라 .. 밧데리도 거의 방전일테고....수리비만 20만원 넘께 나올겁니다.

저는 아직도 확신합니다. 운전기사가 가져갔을 거라고... 없어진 담배 3갑(레종블랙) 같이 가져갔겠죠..운전기사가...

만남의 광장 사장님 한번 운전기사 방을 불시에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노트북이 없어도 담배 꽁초는 있을겁니다..(운전기사 담배 좋아하더군요..)

노트북 없어도 됩니다... 사진 만이라도 찾을수 있다면....

여러분도 저와 같은 투어를 계획하시고 만약 저와 같이 노트북까지 가져가신다면 무거워도 , 물에 젖을 각오도 하고,, 꼭 지참하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27 Comments
미스터권 2010.05.31 21:43  

쩝,.... 안타까울뿐입니다
빨른 시간에 찾으시길바래요

팟타야너구리 2010.05.31 22:30  
안타깝네요  추억이담긴 사진까지....

꼭 찾길바랍니다

힘내세요!
술취한 곰탱 2010.05.31 23:31  

담배랑 노트북~ㅎㅎ 이거 원~~어딜가나~이상한 인간들 참 많은듯 하네요
도둑넘인지는 확실하진 않지만~~저지른만큼~ 댓가를 치뤄야하는 법
쳐먹은 만큼 토해내길~~

청안님의 소중한 추억~ ㅠㅠ 에궁 힘내시길바래요~아이의 추억은 커가면서도
만들수 있으니깐요~~ ^^

캐절정꽃미남 2010.06.01 20:18  
3년전 태국여행 2번째일때 만남의 광장을 통해 투어했었을때....
깐짜나부리 1일투어였는데 가이드겸 드라이버가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투어를 진행했으나 현지에서 콰이강기차표값과 반딧불 배값을 우리보고 지불하라고 바가지 씌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완전 초짜일때라 기차표는 우리가 내고 배값은 사무실에 항의전화해서 넘어갔던 기억이.....그때 하대장이라는 분이 다음에 오면 더 잘해준다고...소주한잔 산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했던 기억도 나고....지난1워에 카오산의 모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면서 1층에 만남의광장 사무실을 보면서 예전기억에 또한번 입에서 욕나왔었던....
하대장 2010.06.03 21:13  

만남의 광장 하대호입니다.
우선 저희가 진행해드린 투어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점 사과드립니다.

사건당시 저와 통화하신 내용과 저희의 대응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윤석호님 개인 메일로

당시 상황을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의문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지만 대화하기엔
부적절한 사정이어서 말씀을 못드렸던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글 쓰신 부분을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을 정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제가 보내드린 메일에 대한 님의 생각을 경청한 후 

필요하다면 이 게시판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핸스 2010.06.04 03:26  

분실된 장소가 호텔인지.. 아니면 가이드인지 좀 더 신중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쓴분 이해는 갑니다... 아직까지 동남아시아는 특급 5성호텔이라도 손님들 나두고 간 물건 청소하시는 분들이 슬쩍 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호텔임원인데,, 15년전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손님들 시게나 반지 ,퀴걸이등등 나두고 가시면 직원들끼리 나눠서 가지더라구요,, 그게 부수입이라고,, 이제는 많이 틀려졌죠,,, 지금은 대한민국에서는 어디서나 용납 못하는 일이지만,, 아마 이게 우리나라가 좀더 성숙해 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하대장님은 손님이 정말 호텔에 안두고 가이드 차량에 보관했다고 주장하시면, 한번더 조사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관리가 제일 힘든다는거 아마 아실겁니다, 밑에 분쟁 일어났든 도깨비 같이 처리는 안됐으면 좋겠습니다,,저도 얘 키우는 입장이지만,, 아이들 사진은 대개 소중한것이니까요,,

우성사랑 2010.06.04 06:53  

투어중에 짐보관은 차량에 할수밖에 없지요...특히 호텔체크아웃후 이동중이라면
육지투어라면 소지한체 다닐수 있지만 ... 산호섬투어중에는 가지고 다니기에는 힘들지요... 안타깝네요... 저도 여행중에 노트북 가지고 다니지만 도난이나 분실되는것이 제일 염려되지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공부병환자 2010.06.05 15:15  

아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ㅜ_ㅜ
저도 예전에 외장 하드드라이브에 사진을 정말 미친듯이 넣었었는데 도둑맞았던..ㅜ
캐나다 여행이라든지 정말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찍은 사진들이 많았는데, 그것을 훔친 사람은 팔 때 사진들 다 지워버릴꺼라는 생각하니 너무나도 슬프더군요.ㅜ
저는 그냥 좋은 것 배웠다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피눈물 나지만 ㅜ^ㅜ 더 좋은 추억 더더욱 많이 만들어야죠. ^^

자유로운여행자 2010.06.08 12:32  
인신 공격성 글로 운영자에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맨솔주세요 2010.06.08 16:38  
그냥 지나가다가 한마디 남기네요...
예약금 돌려받지 못한 딱한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자식들 운운하며 말씀하시는게 보기에 거북하네요.
제가 안보면 그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볼 글인것 같은데요.
pattaya 2010.06.08 20:37  

예약금이아니라 노트북분실 건 ..아닌가요?

푸켓알라뷰 2010.06.09 17:03  

그게 아니라 맨솔주세요님은 자유로운여행자님의 댓글에 대해 말씀하시는거예요.
이분은 예약금에대해 말씀하셨거든요^^;

자유로운여행자 2010.06.23 10:10  

비신사적인 사람입니다. 하대장. 사깃꾼이니 막말하는거죠.

사깃꾼의 인권을 보장해야한다는 소리를 하는것인가요?

그정도는 알고있죠.

5년전일인데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는건 얼마나 억울하면 지금까지 기억할까요.

또한 만남의광장 하대장한테 당한 사람이 나만의 일은 아닌것으로 아는데요.

지워진글을 복구하면 꽤 될거에요.
 
태사랑이 글을 함부로 지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는 업체의 흥보는 못하게 막아야합니다.

선량한 여행자가 돌에맞아 어두운 여행추억의 상처를 남김니다.

즐거워라~ 2010.06.09 13:10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여기 complain 올리시는 분들 중 일부는 본인에게 잘못한 사람은 다 절대악이고 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서비스업하는 사람이 매사 친절하고 철저하면 좋겠지만, 사람인데 잘못할 수도 있고, 기분 나쁘게 할 수도 있죠.

그냥 '나에게 이런 나쁜 일이 있었고, 나쁜 대접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다른 님들도 주의하시오' 정도로 올릴 수는 없는 건가요? 예약금 돌려받지 못한 님의 원한(?)이 한 사람이 밥벌이도 못하고, 자식에게까지 부끄러운 존재가 되야 할만큼 심대한가요?

원글하고도 무관한 글인듯 한데, 자삭하시든지, 표현을 순화하시죠. 

만남의 광장하고 전혀 무관하고, 한번도 이용해본 적 없는 태사랑인으로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자유로운여행자 2010.06.25 14:43  

님 글을 보니 지가 참 부끄럽군요.

하지만 글은 지울수 없습니다.

만남의 광장은 상습적이기 때문입니다.

저혼자의 생각이라면 지우는게 좋을지모르겠지만 예전에도 여기 태사랑에서 불만의 글을 많이 봤고 지금까지 불만의 글이 나오는거보면 상습적입니다.

글지우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사깨우 2010.06.09 14:33  

내가아는 하대장은 책임질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초지종을 분별하여 원만한 해결을 기대하며..

예약금 떼인분은 뭔 글을 그리 씁니까?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그리 비난하면
업체운영한느 분들은 뭐라고 해명합니까?

그 정도 용기(?)와 분노 있다면 하대장과 직접 통화해서 사과,보상을
받던지 아님 그만 두시지요

자유로운여행자 2010.06.29 14:40  

그러니까 하대장하고 아는 사이라는거죠.

하지만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은 아닌것 같은데요.

직접 통화 /사과 / 보상.... 기타등등

예전에 내시간 많이 뺏겨가며 여러번 메일로 대화하고 했는데...

지금은 하대장님이 바뀌었나보죠. 그때하고...

그럼 지금 대화하면 통한다는 애기입니까?

혹시 자기주장만 끝까지 하고 동문서답하는건 아니겠죠?

그때 돈 돌려달라고 했는데 왜 안돌려주었나요?

5년 지난 지금에 와서 ... 나보고 어쩌라는거죠?

그래요. 하대장은 과거 잘못에 대한 댓가를 치르는중이죠.

그런데 왜 요즘도 일처리가 이 모양인지...

정말 안타깝네요. 좀 쿨하게 처리못해요.

님 말대로 하대장이 진짜로 책임감 있고 그런데 ...멀 몰라서 그랬다면 내가

기분나쁜건 나쁜거고 5년이나 지나서 지금에 와서까지 까칠하게 애기할필요는 없죠.

이번 한번은 내가 봐줄게요.

앞으로 여행자 상대로 일 똑바로 처리하시죠.
 
앞으로 여기 태사랑에 또 만남 욕하는 글 나오면 전에 주고 받은 메일

다 공개 할겁니다.

만남 에전 홈페이지 복사해놓은것 까지...

그러고 심심할때마다 들어와서 만남 안티할겁니다.

5년 동안 지켜봤는데 10년은 못볼라고...

잘 하실 걸로 믿겠습니다.



Miles 2010.06.09 23:45  

단순 노트북 보다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것 같습니다

저도 태국에서 현지인 기사분들하고 투어를 여러번 했지만 단 한번도 도난사고 없었고,
무었보다 더 조심해야할 문제는 귀중품 이라면 본인이 더욱더 챙겨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태국의 한인 여행사에 쓰여진 문구가 생각 나네요!

" 내 몸을 떠나 있는건 이미 귀중품이 아닙니다"

하대장 2010.06.10 00:59  

자유로운 여행자님
글을 읽지못해 무슨 내용인지는 모릅니다만
저 또는 저희 만남의 광장과 연계해서 문제가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요.
전번 한국에서 66-85-131-2564, 제 메일 daejang60@hotmail.com 입니다. 

지난 6월 3일 이 글을 올리신 청안님의 건에 대해
그대로 답변을 드리기에는 청안님의 개인적인 부분이 걸려
먼저 메일로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정리해 안내하고 답변을 기다렸지만 답이 없습니다.

읽지못해 내용을 알지못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님의 내용과
사건 내용을 아는 청안님의 제 메일에 대한 답변을 아직 받지 못해 이 사이트에 분란을 드려 열분들께 죄송합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님의 글 내용은 제게 개인적으로 메일 또는 전화를 주시면 처리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본시 올리신 청안 님의 글은  6월 15일까지 답변을 기다린 후
답변에 따라 또는 답변이 없을 시 저희에게 보내주신 청안님과 연계된 모든 글을 첨부하여 이 게시판에 안내드리겠습니다.

거듭 저희로 인해 이 사이트에 분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자유로운여행자 2010.06.23 10:21  

5년전에 무수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여러번 메일을 주고 받은 걸로 아는데요.

그대바쁠때였그던요.

맘같아서는 태국까지 쫓아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죠.

메일 아무리 보내도 똑 같은 소리만 뒤풀이할거잔아요.

예전처럼...

무슨일인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을 못하시나요.

아님 이런 컴플레인이 너무 많아서 누군지 구별하지못하시나요?

하대장님  예전부터 님 싸이트하고 님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컴플레인들  들었잔아요?

전 그냥 만남의 광장은 좀하다 망하겠구나 했는데

지금까지 문제를 일으키며 장사를 하시네요.

님이 어떤 분인 지는 전 잘모름니다. 하지만 님은 그족분야가 적성에 안맞지않나 측측되네요.

이렇게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문제를 일으키고있으니 말입니다.

james_bond 2010.06.10 05:19  

물건이 없어졋다고 종업원 방을 뒤질수는 없읍니다...

만남 사장님께서도 이런 컴플레인이 자주 있었다면 그 종업원을 벌써 해고 하셨겠지요.

애메하게 그런일이 없다가 한번의일로 , 특히 증거없이는 별 방법이 없을듯합니다.

몆일전에 저의 가게에서도 손님이 카메라를 분실했는데 아무도 가져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cctv를 돌려바도 아무도 가지고 나간사람이 없읍니다.

손님은 싸구려 카메라이니 사진만이라도 돌려달라는데 참 애메합니다..

있어야 돌려주죠.. 20 년동안 처음있는일립니다...

아이폰,블랙베리,돈들어있는 지갑, 여자 핸드백, 스카프,

여권, 그레딧 카드, dslr 카메라 등등

잊어버린 손님들 다 찾아 갔읍니다.

왜 그후진 카메라만 못찾을가요?

의심이 가는 사람도 없읍니다. 솔직히 전 손님이 다른곳에서 잊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은 여기서 잊어버렸다 하고 종업원은 모른다하고

만남 여행사 사장님께서 해주실일이 없으신걸로 보입니다.

저역시 어찌 해줄수없었으니가요..




즐거워라~ 2010.06.10 16:40  

소중한 사진을 잃어버린 심정은 참 이해가 갑니다. 저도 하드가 날아가서 다시 찍을 수도 없는 사진들을 많이 잃어버린 일이 있어서요...

하지만, 그 부분을 만남 사장님에게 컴플레인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기사분이 훔쳐갔는지 여부도 확실치 않고, 만남 사장님이 경찰도 아닌데 그것을 수사를 할 수도 없는 것 아닌지요? 불시에 기사분 방에 쳐들어가서 담배꽁초를 확인한다? 그건 주거침입죄에 해당하는 범죄인데요.... 만남 사장님이 그렇게까지 하셔야 할런지요?

그러면 어쩔 것이냐... 참 답답한 사안이고, 경찰서에서 관련자를 족쳐서(?)라도 잡아줬으면 좋겠는데, 조사도 제대로 안해주는 것 같고, 억울하시겠지만,

사실, 저런 경우에 기사분이 부인하면, 경찰이 수사 의지가 있더라도 밝혀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기사분 차량이나 주거를 수색하려면 영장이 필요한데, 님이 설명하신 사실관계 정도를 가지고 영장을 발부할 판사는 우리나라에도 별로 없을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기사분이 훔친게 맞다면, 만남 사장님도 책임을 지셔야 할 부분이 있으므로, 원만히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쩡아엄마 2010.06.28 15:21  
아고 그러고 보니 작년에 우리 갔을때 생각이 나네요 
여기 한국서 ..만남의광장을 통해서 마사지샆을 예약을 하고활인쿠폰찾으로 ..그곳에서 물어물어 그 더위에 찾아갔는데  그주소에서 딴곳에 이전햇다고 적혀있고 또 물어또 찾아갓더니만 이번엔 ㅠㅠ세상에 쉬는날이라고 하질 뭡니까 ?  동전을 바꾸어 공중전화를 걸어봣지만 전화도 받지 않았네요 할수없이 그 건물에 수위아저씨께 쪽지 남기고 아쉬운발걸음 돌렷답니다  나중에 숙소에 갔을때 전화통화는 됬음니다만 ㅠㅠ
 미리 알려주지 않아서 우린 ..더위에 많은고생하고 시간날리고 반나절은 길에서 시간을 보내버렷읍니다..
여행자들에게 짧은시간에서 나누는 시간은 정말 소중하거든요  ^^하지만..거기 찾아간다고 ..4류급수의강물에 냄새나는  정말 물색깔이 검정색이엿어요 ㅎㅎ 물이 튀길까봐 옆에 올리는 비닐 장치도 있엇어요 
그 수류속의강에서 기다란 보트 배도 타보고..그주변의 서민들의 생활도 볼수가 있엇네요~시장통을 걸어다다보면서 우리어린시절 60년대의 모습 동네에 어른아이들이 나와서 자리 깔고 앉아서 놀며..어린아이들은 고무줄 놀이에 ..공기놀이에 .. 그모습은 타국같지않은 정감이 주엇네요~~그런모습을 볼수가 없엇다면 .아마도..지쳐서 두고두고 한인이 운영하는 만남의 광장을 탓햇을터인데 말입니다~ 
좀더 태국에 방문하는 예약고객들을 미리 챙겨주지 않은 아쉬움 말입니다~~이런사업하다보면 힘든일도 많을겁니다 한두사람이 아니니깐요  우린 물건을 잃어 버린 케이스는 아니라 다행입니다만 ..물건손실에 관한일들은 정말  맘이 아플것같네요
 원만히 잘 해결해서..고객들과 여전히 잘교류하시길 바랍니다  
(만남의 광장의 사장님 .. 우리를 기억 하실까 모르겟네요~ㅎㅎ)
pny1008 2010.07.09 20:45  

만남의광장 사장님께서 파타야에 있는 호텔 cctv확인 해주시면 안될까요??
호텔직원이 가지고 나갔다면 복도에 cctv에 찍혔을수도 있잖아요.
숨겨서 나갔으면 어쩔 수 없지만...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으니 참 애매 하네요.
저도 아기엄마라 아기사진 정말 소중하거든요.
아기의 성장기록이니까...
아무쪼록 잘 해결 됐음 좋겠네요.

김인수 2010.07.10 01:19  
사람마다 차이가 느끼는 차이가 있겠지만 한인업소가 현지여행사보다 비싼것은 사실입니다.
편리한 것은 언어소통이 쉽고 정확하게 뜻을 전달 할 수 있어서 이용하게됩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10번 넘게 태국을 왔가갔다하면서 레터박스, 만남의 광장을 이용했었는데 예전에 콧수염 난 아저씨(몇년정에 그만뒀음)빼고 다른 기사분들은 착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기때문에 뭐라 단정하지는 못하지만 기사분이 가져갔다면 만남의광장 하대장님께서 변상을 해 줘야겠지만 물증이 없으니 안되고, 호텔에서 분실된 것이라고 해도 증명할 길이 없으니 답답한 경우입니다.
아쉽지만 답이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호텔총지배인으로 일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호텔내 분실 사고로 인해 외국인과 마찰이 있으면 경찰에 의뢰해서 객실 출입현황 카드, CCTV, 지문감식까지 하는데 범인은
한번도 못잡았습니다.
호텔측에서도 물증이 없으면 변상을 못해주고 분실한 고객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것을 증명할 물적 긍거가 없어서 서로 마음만 상한 상태에서 끝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황증거만 있고 물적 증거가 없기에 그냥 빨리 잊고 상한 마음 진정
시키세요.
만남의광장측이나 분실하신분이나 모두 피해자인듯 생각이듭니다.
나부랑이 2010.07.30 17:24  
결론은 뭔가요?? 만남의광장이 뭔지 잘 모르겠으나 거기 안좋다 이거죠??

이번에 가는데 무섭네요/./ 이런글 한개만 있어도 피해야죠.. 후기 감사합니다.
그루지 2015.06.06 09:27  
pny1008님.

하타야에 있는 호텔 CCTV를 확인해 달라..?

그렇게 소중한 거면 당사자가 직접 하시라고 말하는게 어떻신가요?

한국처럼 인프라가 쉽게 될수 있을거라 생각하나요?

당사자가 아니면 그 호텔에서 CCTV를 보여줄수 있을거라는 생각하나요?

참 생각없는 댓글에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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