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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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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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여행사

목동돌팔이 140 11007
* 업소이름 : 도깨비 여행사

* 위치 : 태국 파타야
 
* 업종 : 관광

* 이용상품 : 파타야 스노클링 일일투어

* 이용시기 : 2010년 6월 21일

* 이용인원 : 2

[장점/추천내용]
이용을 해봤는데 장점이 없네요


[단점/비추천내용]
먼저 태사랑에서 많이 보고 듣고 배우며 태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입을 알립니다.
많이 분들이 써놓은 글 밤늦게까지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하지만 제가 겪은 너무나도 황당하고 억울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늘 새벽에 도착했습니다.잠도 오고 피곤하고 죽겠지만 억울하고 짜증나는 마음이 너무너도 커 글을 씁니다.


먼저 2010년 6월 21일에 현지 업소인 도깨비 여행사에 파타야 스노클링 일일투어 3500바트자리 2명을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태국 시위 사태로 인해 같이 가기로 한 친구의 부모님의 심한 반대로 여행가기로 한날 오후에 그 친구는 여행을 못가게 되었습니다.
그날이 바로 태국에 20개가 넘는 도시가 위험으로 인해 야간통행 금지령가지 내려진 날입니다.
친구도 너무 가고 싶어서 출발하는 날 아침에 새벽 5시에 가서 비행기표까지 끊은 친구인데 상황이 그렇게 되어서 가지 못한다는 소식을 공항으로 가는 길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 시간이 임박해서 바로 태국으로 갔고 태국에 도착(도착시간 : 투어전날 11시 태국도착)하자마자 도개비 여행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이차저차해서 친구는 여행을 못오게 되었다. 어덯게 하는게 좋을가요?
대답은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 그건 당신네 사정이고 취소는 안되니까 돈은 못 돌려드립니다.!!!!!!"
이런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제가 이번에 예약했던 것중 다른데는 그렇냐고 알겠다고 계좌번호 보내면 환불해주겠다고 ..그렇게 얘기하던데 이게 말이나 되냐고 물었죠
그러니까 대답이 "그거야 당신네 사정이지 내 사정이 아니지 않냐고???"
그럼 다시 한국 돌아가서 내가 겪은 이런 부당함에 대해서 글을 올리겠다고 하자
"인터넷에 글을 쓰던 도배를 하던 그건 당신 사정이고 돈은 못주니 알아서 하라"
이게 돌아온 답이었습니다.
그리고 방콕에서 바로 파타야로 가는 택시가지 예약을 했었는데 한마디 하더군요
"그럼 파타야가는 택시도 취소할거죠??"
그럼 나보고 그밤에 (제가 도착한 시간이 20일 밤 11시입니다) 알아서 택시 잡고 가란 말이더라구요
이런 엿같은 경우가 어디 있나요?
그래서 그냥 택시는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 택시 기사가 그러더라구요
오는날 택시 이용할거냐고 그래도 한번 이용했던거 다시 타는게 낫지 않겠나 싶어서 오라고 했죠
그런데 결국 그택시 30분 넘게 기다렸는데 다와간단 말만하고 안와서 다른택시 잡아서 겨우 시간 맞춰서 갔습니다.

파타야 스노클링 투어 C코스 7000 바트 (한화로 260000원) 보냈는데, 전혀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스노클링 투어가 21일 아침이었는데 전화도 한번 안하더라구요
돈 받았으니 필요없다 이런 모양인데...!!!!!!

저도 가기전에 태사랑 들어와서 글도 많이 보고 공부도 많이 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도깨비 여행사에서 투어 신청해서 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서 신청했는데 제가 경험하기로는 최악의 여행사가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도 저같이 피해입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지금까지 취소는 커녕 !! 미안하는 말 같은건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똑같이 당할수 있습니다


비용은 26만원 다 입금을 했구요
현재 환불은 10원도 받은게 없습니다.
그리고 취소는 전날 하였습니다.(태국 시간으로 11시 조금 넘은 시간)
통화 기록 저장되어 있음




그리고 오해하시는 분이 있어서 여기에 추가를 조금 합니다.

전 적어도 먼저 환불을 해달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상황이 급박하게 되어서 미처 연락을 못하고 바로 왔는데.

어떻게 하지요? "

제가 물은 말은 이게 다입니다.

그럼 보통 일부 취소 수수료를 물거나, 일부 금액을 감하고 환불해줄것을 생각하게 되지않습니까?

물론 요새 태국 여행업체 태국 반정부 시위로 인해 운영하기 힘든거 압니다.

그래도 바로 "환불 못해주니 알아서 하세요

당신 사정이지 내 사정 아니잖아요

택시 대절한거 취소할거죠? "

이런 식으로 말하는게 경우에 맞다고 보십니까?

제가 미리 취소 목한것은 제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하는건 정말 경우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택시 기사 말인데요

제가 8시에 택시 로비에서 기다렸는데 안오더라구요

제가 시간에 발동동 구르니까 참 친절하게도 로비에 있는 직원 2분이 나와서 묻더군요

올때 왔던 기사가 안와서 전화를 하는데 통화가 안된다.

뭐라고 말하고 끊는데 태국말로 얼버무려서 모르겠다 고 하니까
 
그 친절한 직원 자기가 직접 전화해서 어디냐고 묻더니 제게 그러더군요

5~10분 뒤에 도착한다구요

그리고 30분 넘게 기다려도 안왔습니다.

그래서 호텔에서 택시 불러줘서 타고 왔습니다.

궁금하신분은 할리데이인 파타야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3일동안 묵었고 팁도 자주 주고 해서 사람들이 저 기억할겁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택시 때문에 골치 아플때 다 내일처럼 문밖에 나와서 택시오나 같이 기다리고 그랬습니다.
한시간 동안(택시가 오기로 한 시간인 8시부터 호텔에서 부른 택시가 와서 타고 간 시간 9시까지)이나 밖에서 도와주고 택시 타는거 보더니 남자 한분이 차량번호랑 기사 연락처까지 적고 있더라구요
참 고마웠습니다
도깨비 여행사 아래에 거짓말 달아놨던데,

누구말이 정말인지는 홀리데이인 파타야에 전화해서 5월 23일 저녁에 2416호 묵었던 사람 택시 잡아준거 물어보시면 답은 나오겠네요

이제야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확실하게 밝혀지겠네요!!!




2010년 5월 23일밤 8시~9시 홀리데이 인 파타야 앞

도깨비 여행사 얼토 당토 않는 거짓말 짓고 있는데

그러다가 천벌 받을줄 아세요 !!!!!!!!!!!



140 Comments
사깨우 2010.06.03 10:26  



형편없는 사람이었네

모카골드 2010.06.03 11:14  
돌팔이님도 사업하신분 같은데...그만하심이 어떨까요?
꼬냑 2010.06.03 13:50  
본인들이 격은문제라면 어떤마음일까 물어보고싶군요? 사과를 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얼굴은 전혀미안한표정이 아닌데... 말로만 사과한다고 진정한사과입니까? 돌팔이님이 욕먹을 이유가 전혀없는데...
xkdlfosem 2010.06.03 14:23  

눈팅만하는 사람이지만 댓글들을 보면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여행자의 생각과 보고느낀점을 올린다는것이 많은 용기와 지혜가 필요한듯합니다 서로간에 이해관계가 있을수도 있지만 상대방에 대하여 최소한의 예의와 원래의뜻과 무관한 인신공격성짙은 댓글은 상대방에게 마음에 상처만 입히게되고 상대방은 흥분이되어 자제력을 잃은 내용이 다시올라올수있습니다  아마도 당사자가된다면 모두가 느낄수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목동돌팔이님 억울하다고 느낄수있읍니다 이해할수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진행을하면  본인에마음만 상처받을수있습니다 여기서 중단하시고 도깨비여행사쪽에서도 이유야어떻든 님의글도인해 큰타격을 받지않았나 걱정됩니다 제짧은생각으로는님께서올린글로인한 논쟁은 절대생각하고 계시는 방향으로 흘러가지않으며 아마더욱더왜곡된방향으로 흘러가지않을가생각됩니다 하여억울한생각이조금 든다하여도 서로상대방을위하여 이만내리는것이 어떤가 하는생각입니다 두분다 힘내세요

아켐 2010.06.03 16:08  
그만들 하시죠...지칩니다....
이재팔 2010.06.03 22:14  

흐메........................... 시리즈 3탄은 언제 나오남요? 무쟈게 잼나네요 .....히유우

이제 진정들좀 허시고....

랑그레이 2010.06.04 01:02  
다른 걸 다 떠나서 투어 전날 밤 11시에 전화해서 투어 취소하면 환불해주는 여행사 아무데도 없어요... 그게 어떻게 투어 전날이 되나요. 투어 전날이라고 하려면 최소한 저녁 6시 전까지는 연락 하셨어야죠. 일단 밤 11시에 전화했다는것부터가 좀... 그리고 먼저 환불 말씀 안 꺼내셨다하더라도 못가게 됐다고 얘기하면 받는 쪽에서는 당연히 환불 생각을 먼저 할 수밖에 없죠.
우성사랑 2010.06.04 07:14  
저도 여행관련업종에 있는 사람인데 두렵네요... 온라인 영업이라는것이...
한인업체라는것만으로 에약하지 말고 정확히 알아보고 취소시 약관등...
한인업체도 돈벌기 존재하는 곳입니다. 너무나 많은것을 요구하지마세요...
타지에 나가서 자리잡기까지는 많은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영업을 포기하는데는 순식간입니다. 피해를 본것이 있으면 요구하시더라도... 너무하시는것 같네요...
저는 도깨비 얼굴도 보지 못한사람입니다. 님이 당하신정신적,물질적 피해보다 몇백배
피해는 도깨비가 본것 같네요... 그만하시지요 
pattaya 2010.06.04 16:03  

목동돌팔이님...
이젠 그만하실때가 된거같습니다.
님이 처음 글올리실때의 마음이희석되는거같아 안타깝군요.
도깨비쪽도 상당한타격을 입었을 겁니다.
그만하시지요..보기가 않좋습니다.

팟타야너구리 2010.06.05 16:26  

돌팔이님 논리적인 대응은 제가봐도 많이 부족해 보이지만

돌팔이님만 그런거 같지는않은데요


사람하나 바보 만드는거 정말쉽군요

글을 올리고 내리고는 제가 관여할부분은 아닌거같고요 

어차피 토론이 되버린 글...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여기에 수사반장님 참 많으시네요

인간은 원래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있다고는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사람하나 바보되는건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잘못된 문제에 대해서만 논의했으면 좋았을텐데

이건 점점 흑백전이 되가고있으니 ...

저도 처음에는 서로간에 원만한 해결이 쉬어보였는데

결국  흑백논리로  끝나는군요

잘잘못은 아무도 모르는것이고 댓글다신분들 생각도 다르듯이

댓글달지 않고 읽어보시는분들 입장도 다를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위에댓글에선 원만한 해결책이 글을 내리는것이 도움이 될까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그러기엔 문제가 많이 복잡해진거같네요

개인적으로 이글 지우지 말아주셨으면합니다

판단은 수많은 여행자들몫이겠군요

그리고요  남들이 다아는 아이디로 글을올린다고 그사람 생각이 다맞는거 아니에요

상황에 따라선요 사실 친하고 가까운사람이 댓글달면 다른의견을 제시하기 힘든것이

사실이죠  위에분들 말씀이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여기는 재판을 하는곳이 아니자나요 토론을 하는곳이지요

도깨비여행사를 알던 모르던 그건 중요한게아니구여

자기만에 편향된 해석이 문제인거같습니다






도깨비여행사 2010.06.06 03:18  
태사랑 회원님들께 죄송합니다

또한 목동 돌파리님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

한 사람이기보다는 여행사 사장으로서

좀 더 신중한 대처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여행사 이미지 손상이 됐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이번일로 인하여

여행사와 고객에 대한 서로에 입장과 생각을

배웠다 생각합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보다 질 높은 투어로

태사랑 회원님들께 다가 가겠습니다 (_ _)
핸스 2010.06.06 07:22  

이번 기회에 원칙  세우시면 되요,, 이게 기회인거 같에요,, 태국 여행사 자체적으로 내부 규율 있다고 하지만,, 그댈도 각자 정하는건데,, 도깨비는 24시안 이내에 취소하면 환불 안된다는거 보여주시면 태국내 여행사에도 도움이 되지 안을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도깨비 사장님이 오랫동안 파타야에서 여행업 하셧기 때문에,하청 주시는데 어느정도는 조율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손님께 예를들어서 20만중에,,직접 환불은 안되더라도 나중에 파타야 오실때 10만원 정도는 쿠폰이라도 제공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뭐 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좀더 유들이 있게 해주셧ㅇ으면 좋았을걸,,,, 컬플레인 손님이 걸어서 여기 100번 이상 답글 오는것보다는 10만원 손해보는게 더 났지 않나요? 이번 기회에,,돌팔이님이 왜 나한테 이러나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뭘 잘못햇을까 생각하시는 그런 도깨비 사장님이 되시면 님 한테 더욱 희망이 생길꺼에요,, 경험해본 입장으로서 애기 드리는 겁니다

팟타야너구리 2010.06.06 09:17  

조금 늦은감이있지만...

(한사람이기보다는  여행사 사장으로써)

도깨비 사장님 댓글이 공감가네요

도깨비 여행사는  친구같고 가족같이 운영하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가족같은 운영방식이  누구에게나 다좋은건 아닐거같아요;;
 
손님층도 성향도 다르니까요..
가끔은 난감한상황이 되기도 하자나요?;;

도깨비님 말씀대로 개인이 아닌 도깨비여행사로써의  적절한
대응이  초반에 오고갔더라면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들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는것이.. 꼭! 나쁜건아니자나요
앞으로 무언가를 준비하거나대비할수도 있다는 뜻이겠죠

끝으로 도깨비 사장님께서 남기신 마지막 댓글
훈훈하네요 ^^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황소걸음 2010.06.06 14:59  

6월17일 저녁뱅기로 방타 예정인데 파타야 갈 일정이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도깨비 여행사완 일면식이 없는데 이글을 읽곤 위로차 파타야 일정을 함 만들도록 해봐야 할까 합니다.
말로는 남자답게 할것처럼 하며 질질 꺼는 분 보단 솔직하게 사과는 하는 분이 저는 괜찮아 보이는데...
이렇게 댓글 달면 또 누군가는 알바를 동원했다고 회원님들의 생각을 왜곡 하지 않을까요.
일생에서 한번 뿐일 수도있는 해외여행을 여행사로 인해 망쳤다는 것은 그 어떤 크기의 금전으로 보상 받을 순 없겠으나, 
그렇다고 여행사를 짓밟는 수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몇자 올려 봅니다. 
여행사들의 잘못된 점은 당연히 짚어 두번다신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할 필요가 있겠으나 이를 집요하게 파해쳐 개인의 감정을 풀려 한다면 과연 여행사들이 어떻게 여행자들을 진실된 마음으로 대하겠습니까?
우리같은 일반 여행자들이 좋은 여행사를 만들기 위해선 감정만을 앞세울 것이 아니라 여행사들이 오만에 빠지지 않토록 견제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도록 해야지 않을까요.

정글아이스 2010.06.06 22:17  

인터넷으로 만들어지는 파괴력을 제대로 이용하실줄 아시네요.
여러가지 얽인 서로 다른주장은 그렇다쳐도 , 인터넷매체인 태사랑에 컴플레인을 걸어
문제를 해결하려한 소비자의 우월적인 사고방식이 문제라고 느껴집니다.
예약도 계약인데요.....

예약 문화를 쉽게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무지도 그렇구요.
외국에서는 호텔을 예약해도 캔슬조항이 규정되어 있어 엄격히 적용합니다.
약속을 어긴 댓가를 지불하는셈이죠.

도깨비 사장님의 사과를 보면서 외국에서의 사업이 쉽지않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윗글의 어느분 처럼 저도 파타야가면 위로차 꼭 도깨비 꼭 이용하겠습니다.

목동 돌팔이님 훌륭하십니다. 
님의 말이 맞든 틀리든 사과를 받아내셨으니까요.ㅋㅋ

naso 2010.06.07 00:45  

댓글을 쭈욱 보았는데요...
누구 편도 들기 싫으네요...
인터넷...댓글...누가 누가 다는지 모르는거지만...
악용을 하면 -  한사람은 말짱한 여행사 망치는 일이..될수도 있고
또 달리본다면 - 한 여행사는 첨여행사를 이용하는 한사람을 한순간 바보만들수도....있을거 같은....그래서 누구 말도 믿기 힘드네요...
생각해보면 둘다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서요...무섭네요...
우선 1차적으로 보면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여행사 쪽이 문제가 있지만...
또 다른 1차적으로 보면 먼저 글을 올려 여행사를 나쁘게 비관한 여행자분도...문제인거 같아요..
저는 태국에 넘넘 가고 싶어하는 한사람으로서...
두 글이 너무 무섭다고 느껴 지네요...
제가 당할수도 아님 제가 당하게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요...

즐거워라~ 2010.06.07 16:55  
끝나가는 야그 같은데, 여기까지 읽은게 아까워서 한 말씀 합니다.

목동돌팔이님, 여기는 정보를 올리는 곳이 맞습니다. 그러나, 님의 글을 쭉 따라가다보니 님의 말씀대로 '내가 이러이러한 안 좋은 경우를 당하였으니, 다른 분들은 그런 일 없도록 주의하라'는 정보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단지, (처음에 누가 잘못하였건 간에) 나의 감정을 상하게 한 도깨비여행사를 망신주고, 부셔(?)버리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도깨비여행사의 사과를 받는 것도 목적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저, 그 여행사에 최대한 많은 타격을 주겠다는 것으로 보일 뿐이죠. 님께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글을 '알바'로 규정하시는데, 많은 '알바가 아닌 태사랑 회원'들이 그러한 님의 태도에 반감을 느끼는 것이 보이지 않으시는지...  

그리고, 양비론에 대해서도 한 말씀하겠습니다.

저는 여행업이나 서비스업과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투어 전날 사람 다 잘 시간에 전화해서 내일 거 취소한다고 하면 어느 부처님도 말이 곱게는 안 나갔을 거 같네요. '전날'이라는 점을 강조하시는데, 밤 11시가 여행사 영업하는 시간이 아닐 것 같고, 도깨비 여행사가 24시간 서비스 여행사라 하더라도 다음 날을 위해 아무 대책도 못 세울 시간에 취소 전화라는 건 좀 상식 외입니다. 양비론이 중립적으로 보이는 것 같지만, 서비스업 하는 사람이 뭐 도 닦는 사람은 아니지 않나요...

약관이고 뭐고를 떠나서 도깨비여행사가 무슨 대기업 떼돈 번 데도 아닌 것 같은데, arrange 다 해놓은 것을 취소하고, 그 불이익을 떠안아라? 그렇게 해주면 눈물나게 고맙고, 저래도 다음부터 거기만 찾을 것 같지만, 그건 그거고, 그걸 강요할 수는 없는 거죠.

서로 말이 곱게 안나간 상황에서 진정 누가 더 잘못을 했는지 진실은 저 너머에 있겠지만,  

목동돌팔이님은 익명인 상태고, 도깨비여행사는 공인(?)인 상태에서, 좀 불공평한 싸움인 것 같네요. 

돌팔이님이 무슨 욕을 먹든 실제 돌팔이님에겐 아무 피해도 없지만, 도깨비여행사가 그 10분의 1만 욕을 먹어도 타격은 현실적인 것이니까요. 

이 정도 욕보이셨으면 그만 하시는게 좋지 않을지요. 



  

   
사깨우 2010.06.08 09:18  

즐거워라~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

나도 알바아님

기본이 있는 사람이라면 논란이 된 게재물 내려야 맞음

james_bond 2010.06.08 10:43  
이글을 내리지 마세요.....

난 목동 돌팔이님을 위해서가 아니고 태사랑 회원님과 여기에 광고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글이 계속 있었으면 합니다.. 

자꾸 이상한 리플들.... 내려라 그만해라 하시는데 

1. 여행자의 책임을 알리기위해서 이글은 내리면 안됩니다. 갑작스런 취소는

본인에게 불이익을 줄수있다. 인터넷은 사람이나 특정회사를 내가 기분 나쁘다고

씹는곳이 아니다.

2 업체들도 상황을 판단해가면서 환불은 아니더라도 다른 상품으로 대처해주는

  지혜로움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번 방콕시위같은 경우죠.

이번일로 도깨비에서 지금은 피해가 있을수 있으나  앞으로는 지혀롭게

사업하셔서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외국에서 근 30 년을 생활하는데 한국분들 환불이나 교환에 참 인색 하십니다..

저의집에 근무하시는 한국분들도 그렇고요.... 목슴걸구 싸우시려고들 합니다.

제가 일식을 하는데 지난번에 말씀드렷듯이 밥다먹고

이맛이 아니라는사람들도 있읍니다... 많이시켜놓고 배부르다고  나온음식 안먹겠다고 

빼달라고 합니다.... 거기서 제가 싸워서 밥값 다 받아도 제가 찜찜합니다..

적당히 DC 해주면그사람도 해피하고 나도  집에가서 잠이 편하게 옵니다..

잠이 편하게 온다는그말 사장님께선 무슨말이지 잘 아실겁니다...

수화맘 2010.06.09 11:51  

제임스본든님의 말씀이 어찌 그리 맘에 와닿는지 모르겠네요^^ 현명하십니다~

짝짝짝~~~~~ 한수 배우고 갑니다^^

박봉구 2010.06.09 15:42  

업소측이 아닌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도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예약한 투어를 전날밤에 전화로 취소 통보라...
이건 아닌 것 같군요.
저는 알바도 아니고, 도깨비여행사에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입장을 한번 바꿔서 생각해도 같은 말을 하실 수 있는지요?

까^미 2010.06.09 23:43  
무심코 던진 댓글이 여러사람 기분을 나쁘게 할수 있습니다 .인제 고만 댓글들 다시고여 그냥 지켜봐 주심이 어떠세여 .
박봉구 2010.06.10 11:02  

댓글을 달라 말라 하는 님 댓글이 더 기분 나쁘군요.
모든 판단은 회원님들 각자 몫입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다른 분들과 같이 자기 의사표현이나 하시지요.
관심 없으시면 님이나 댓글 달지 마세요.

까^미 2010.06.10 11:20  

박봉구님 다음에 댓글을 달아서 기분이 나쁘셨나보네여. 개인적으로 박봉구님 댓글다는거에 관심없습니다.전체적인흐름에 다른분들 댓글이 계속달면 끝이없어서 그냥 지켜봐달라고 하는건데 심하게 반응을 하시네여 .논쟁 더해봐야 서로 기분나빠지니까 고만하겠습니다..

박봉구 2010.06.10 21:57  

오전과 댓글 내용이 달라 다시 글 올립니다. 댓글 내용까지 수정하면서 자기 주장만 하시는데... 님 한테 제 댓글 관심가져 달라고 한 적 없습니다. 댓글을 달라 말라 하는 이야기는 하지 마시라는 것 뿐 입니다. 댓글을 달고 말고는 각개인이 선택할 몫입니다. 계속 댓글이 올라 와서 나쁜 쪽으로 결론이 날지 원만한 해결이 될지 님이 어떻게 압니까?
이제껏 비슷한 글들이 올라 와서 많은 회원분들의 관심과 댓글들 덕분에 원만한 해결이 된 사례도 많습니다.
님 혼자 만의 생각으로 태사랑 회원님들의 수준을 너무 낮추어 보는 것 같군요.
댓글 달라 말라는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님 보다 생각 깊고 현명한 분들이 태사랑에는 많이 계십니다.

박근영11 2010.06.15 16:39  
죄회수 5500... 대단하네요
quack 2010.06.21 13:06  
잘잘못을 떠나 먼나먼 타국에 현지여행사를 의지삼아 여행을 가는 여행자에 대한 

배려가 약간 부족했던거 같네요. 

그러한 전화를 받았을 때 우선 현재 태국상황에 대한 짧막한 우려를 표해주고.  

무사히 일단 파타야로 오시라고 하는 한마디가 우선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인터넷에서는 여행사가 약자지만, 해외여행시는 여행자가 약자잖아요. 

결국 환불유무보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쉬운 사건이네요.

좋은것은 세명한테 말하지만 나쁜것은 열명한테 말한다는 말도 있는데

딱 그상황이네요.
안셀로티 2010.06.25 13:56  
정말 해외에 나가서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은 한국사람이라는데 여실히 느끼시다 왔군요..  조심 조심 또 조심 특히 나라마다 같은 한국인인데도 기질이 다르더군요,,,,,, 여행 많이 하신분들은 제가 무슨말 하는지 자~알 아실겁니다..
안셀로티 2010.06.25 14:17  
와 한 30분정도 댓글 보느라고 시간 다갔네 ㅋㅋㅋ 도깨비여행사님이 공개하신 쪽지 보니까 돌파이님이 하신 모든 말이 사실 같네  수많은 리플중에 도깨비여행사님 지인들도 많은것 같고,,,, 참고로 전 돌팔이님 전혀 모릅니다  ㅋㅋ 재밌다 이런글들 ㅋㅋㅋ
sun123 2010.06.27 03:46  
저도 눈 빠지게 봤습니다,,눈물이 다 나네요!!(집중해서 보느라~!!!)
사깨우 2010.06.28 16:15  
안셀로티님~

"이런글들 재밌다 ㅋㅋ"

정상적인 분이 이런글을 재밌게 느낄수는 없을 텐데요

일방적으로 돌팔이편을 드는 것도 모자라

댓글 단사람을 지인으로 매도하고

그것도 모자라 댓글 읽은 거 가지고 다른 업소관련 글들에까지 도깨비여행사를

비꼬는 댓글까지 올립니까?

댓글수가 늘어나지 않길 바랬지만 어이없어 글납깁니다

한업소에 치명적일 수도 있는 글들에 자중 좀 하시지요?
안셀로티 2010.06.29 12:17  

죄송하지만, 저는요 돌팔이님 도깨비여행사님 두분다 전혀모르고요..
 
우선,제가 일방적으로 돌팔이님편을 들었다고 해도,

님께서 그게 잘못된 것이라는 댓글을 쓰실 이유도없습니다( 위의 100개가 넘는 댓글중에 님말대로 도깨비 여행사님 편을 든 분도 있고,돌팔이님 편을 드신분도 있는데 그분들이 다 잘 못된 사람입니까??)

글을 읽고 제가 느낀데로 쓴 덧글이 돌팔이님편을 든 것처럼 느끼셨다면,

저는 돌팔이님 말이 맞다고 생각하나봅니다..
 
그리고 제가 저 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정말 우스웠던건,

불미스럽게 발생한 일에대한 대화는 뒤로한체,

서로 말 꼬투리를 잡고 느러지는 게 너무 우스워서 "이런글들 재밌다 ㅋㅋ"라고 쓴것이니,

저에게까지 꼬투리 잡고 느러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사께우님에게 어떻게 남의 댓글에 어이없다고 하는것도 모자라 처음보는
 돌팔이님을 돌팔이라고 부르십니까?? 라고 하면 기분이 어떻세요?? ㅋㅋ)

p.s  저도 방콕에 거주한지 벌써 8년째 예전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든 관광객 때문에 같이 걱정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고요,이런글 저런글 하나에 한업소에 치명적일거라는 것은 우리나라분들을 무시하는 행위에욧!!. 이번 선거 보셨잖아요 우리나라 국민들 자신의 주관이 뚜렸해진거..

으흐흐흙 2010.06.29 15:08  

이번 태국 여행 준비하면서 스노쿨링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글 봤네요.
음음...
아주 갠적인 생각이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물론 시작이 어찌되었든,
그때는 태국 시위로 인해 다른 여행사들은 취소와 환불을 해줬다는 겁니다.
그런데 도깨비여행사에선 ... (자세한상황은 모르지만! 글로만 봐서는)
환불안된다 + 그래, 택시도 취소해줄까? <-요정도 였네요

그리고 댓글을보니 " 기다리고있었습니다 " 라는둥
여행사의 어려운점만 적으면서......... 처리를 미숙하게 한거 같아요 ...
어느 장사든.. 어느여행사든...
소비자들에의해 한번씩 손해도보고 .. 속도 상하고 합니다.
더군다나 서비스업종은 말이죠..이정도 리스크쯤이야.......


암튼 또 여행사라함은...서비스쪽인것같은데...
서비스관련학과를 나온 사람으로써... 정말....... 클레임받을 행동 제대로 하신듯합니다.


저또한 제 갠적인 생각이예요. 누군가는 돌팔이 님이 잘못했다고 생각할테고
또 누군가는 여행사가 잘못했다 생각할테죠.


이번에 여행앞두고 이런글을 읽으니까 더더욱 조심해지네요

빵한조각 2010.07.05 22:18  

댓글 읽다가 지치네요.. 휴

젠장, 이렇게 싸울 일도 아니구만..
괜히 시간만 허비했네.

빨간도야지 2010.07.16 00:26  

예전에 국내굴지의 여행사 인바운드에서 일본사람들 여행 핸드링한적 있고

지금은 가끔 배낭여행을 취미로 사는 1인으로서....

도깨비여행사의 과실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하루전 취소라도 약50% 환불이 가능합니다.
 
또한 행사1명이 취소된것이기 때문에 나머지 1인의 행사를

일방적으로 진행하지 않은 도깨비측의 과실이 큽니다.

취소시에도 취소자의 확인서명을 여행사측에선 받아둬야 합니다.

사실 이건 시비거리도 못됩니다.

도깨비측의 타격이 크리라 생각되어 안타깝지만..

도깨비사장님의 대응이 미숙한 측면이 크네요..

여행업 정말 힘듭니다. 부가가치도 적도...제때 쉬지도 못하고 일은 엄청많고

영세하고...저희는 그나라 대기업계열이였는데도 ...ㅎㅎ

손님들은 점점 까다로워지고...저도 그래서 지금은 전업했습니다...

목동님도 이해해주셔요..이젠 그만....
빨간도야지 2010.07.16 00:30  

여행사 힘든 직업입니다..

사람들은 점점 까다로워지고...개별여행이 대세고...배낭여행...

부가가치는 적고...영세하고...일은 많고...제때 쉬지도 못하고..

그러니 목동님도 이제 그만하심이...ㅎㅎ

후어짜이 2010.07.28 03:18  
이거 읽느라고 30분 걸렸습니다.
싸움 구경은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그다지......
읽은 시간이 아까워서 제 생각을 두서 없이 간단히 적어 봅니다.

1. 여행자가 여행사 사장에게 전화한 시각 밤 11시!- 부적절
2. 여행자의 항의 방식 (일부 내용과 표현 부적절)
3. 여행사의 전화 대응 방식이나 댓글의 어투 (고객의 항의에 대하여 여행사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 그러나 도깨비 사장님의 일개 개인으로서의 감정적 대응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음)
4. 양자 간 분쟁의 핵심은 결국 당일 또는 전일 취소에 대한 환불 문제라고 판단됨. 애초에 여행자는 환불을 원했고, 여행사는 환불을 못 해 주겠다고 주장한 것이 대립의 근본적 원인. 그 대립의 양상이 당사자들 간 전화 소통 과정에서 감정적 대립으로 변질. 여행자가 환불 필요 없으니 사과하라고 요구하여 여행사도 사과를 하기는 했으나, 여행자는 '전액 환불과 추가로 정신적 피해 보상이 병행되는 거안제미식의 사죄'를 바라고 있었으므로, 여행사의 일부 환불 제안과 사과 댓글에서 일말의 자존심은 지키려는 문체의 사과가 여행자의 성에 차지는 않았을 것으로 판단됨. 여행자와 여행사 중 누가 먼저 환불을 이야기 했는가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지금까지 읽은 내용으로는 그걸 잘 알 수 없음.(*다시 한번 잘 읽어보라는 말씀들은 하지 마세요.^^ 너무 기니까요. 별로 생산적인 내용도 아니고...ㅋㅋ)
5. 내가 얻은 교훈 : 싸움 구경이 항상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다.. 

오랜만에 태국 여행 계획하면서 업데이트된 정보 찾으러 들어왔다가
이 글을 읽고 있자니 마음이 약간 씁쓸해져서, 
시덥잖은 댓글 하나 달고 나갑니다.

모두들 즐거운 여행 하시기를...
그대뒷모습 2010.07.29 02:25  
읽으면서 흥미진진 그러다 점점 지쳤는데... 긴 글을 읽으면서 느낀 한가지~
도깨비 여행사 이용할만 하다. 제가 여행사사장이라면 전 절대 사과 안할것 같아요.
쯧쯧.. 쪽지 내용보니 참 나이값 못하고,, 게시판에서는 계속 말꼬리만 붙잡고 늘어지는 깐죽거림...
자기를 옹호하지 않는 글을 보면 알바글이라고 하지 않나... 마치 딴나라당 골수분자를 보는 것 같네요.  태사랑 회원으로서 낯부끄럽네요.
다크인디 2011.02.28 22:31  
사람이 감정 나면 무서운거임/
아자차 2012.08.07 00:49  
ㅋ 여기에 댓글 달면 또 누가 뭐라 할지도...ㅎㅎㅎ 이글 읽기전에 도깨비 일순위 였는데 약간 기울기는 했지만 아직 안망한거 보면 형편없고 상식 안통하는 회사는 아닌듯 ^^ 태사랑에 올라온 글중 제일 집중해서 읽은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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