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여행사
저는 얼마전까지 홍익여행사를 믿고 신뢰하여 상품등을 구매한 사람이나 얼마전 방콕여행에서 홍익여행사가 보여준 다음과 같은 행태에 대하여 많은 실망과 분노가 있어 홍익여행사가 반성과 자기 정체성을 찾기 바라고, 혹 이 여행사를 이용하게 될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는데 참고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제가 생각컨데 자유여행에서의, 그것도 저와 같이 태어나서 처음 자유여행을 계획 할 때에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현지에 가서 혹 닥치게 될 어려움(특히 언어적 소통의 어려움등), 아니 두려움에 대한 방책으로 현지에서 바로 도움을 청하고 의지 할 수 있는 내나라 사람이 하는 한인업소에 대한 존재 파악과 그 업소의 이용일 것입니다.
따라서, 내나라 사람이 영업하는 현지 업소는 단지 돈벌이 만의 목적과 수단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특히, 현지에서 현지사람이 아닌 내나라 사람을 대상으로 영업행위를 한다면 더더욱 그러한 행태를 취할 수는 없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의 책임이 분명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2010년 7월8일부터 동 22일까지 방콕 및 라오스를 자유 여행하였습니다. 방콕에서의 여행일정은 출발하기전 미리 홍익여행사에 의뢰하여 공연3회 및 투어3회를 예약하였고 그 일정 모두를 시행하였습니다.
공연과 투어를 하는 동안 참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투어를 하게되면, 아침에 제가 묵고 있는 숙소(호텔)에 직접 기사가 차를 가지고 찾아와 픽업을 하게 됩니다. 픽업을 하여 일정 거리를 간 후 노상에서 사람들(각국의 관광객)을 분류(?)합니다.
그리고 차량 약3대 내지 4대에 각각 분류된 사람을 타게 합니다. 저는 항상(투어 전부, 모두 홍익여행사는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한국사람, 인도사람, 네팔사람, 말레이사람, 동구권사람과 같이 타게 되고, 그것도 제일 허름한 자동차에 끼여 탑니다.
그러나 서구 백인들은 신형자동차 및 아주 좋은차(특히 실내가 넓은 차량 2대)에 탑승하지요, 처음에는 저 사람들은 나하고 다른 곳으로 가나? 아니요 전부 저랑 목적지가 같았습니다. 백인들은 우리보다 돈을 많이 내나? 아니요 오히려 제가 돈을 많이 지불했더군요(홍익사장님 아유타야는 제가 500밧 지불 했을때 서양놈은 왜 400밧인지 설명 좀 해주시죠? ^^;).
이윽코 일이 터집니다. 칸차나부리 투어 갈때 그 고물차가 에어콘이 작동불능에 계속 고무타는 냄새가 진동하고 그것도 투어 초반(연합군 묘지, 오전10시부터)에 차량 내부는 찜통을 연상케 합니다. 차량내에는 저와 아내, 한국인 대학생 4명, 이태리 남자 1명이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이태리 남자는 다른 차량으로 보내고, 우리한테 설명하더군요. 각 차량으로 분리해서 투어를 진행하겠다고.....
그러나, 그 이후로 아무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핑계하닌 핑계로 시간을 계속 끌었습니다. 제가 항의를 했으나...묵묵부답... 명함을 달라고 해도 없다??? 결국 투어는 모두 끝났습니다.
방콕으로 출발하는 길에 가이드는 자기집이 요 근처이닌까 난 간다하고 갑니다??? 참 어의 없었습니다.
홍익여행사 사장님에게 전화했습니다. 현재의 사항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사장님 제 말씀은 믿지 않고 "투어회사에서 대체 차량을 보냈다" "내가 차량을 고장나라고 하지는 않았지 않느냐" 이 대목에서 정말 분개합니다. 그래 니는 나한테 돈 받아 쳐먹고 투어회사에 우릴 팔아 먹어면 고만이지 먼 책임이라는 걸 알까 라는 생각에 당장 때려죽이고 싶다는 생각에 고함을 칩니다.
그제서야 고물 차량 기사가 사태의 심각성으로 휴대폰으로 누군가와 열심히 통화합니다.
일부러 창문을 열개 한 다음 먼지길로 골라 갑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영업용 차량을 세워 우릴 모두 타게한 다음 약 1000밧을 영업용차량 기사에게 줍니다.
제가 화가나 그 기사에게 고함을 칩니다...그 기사 비웃습니다.
그 사항까지 모두 홍익사장님에게 중계방송을 했습니다. 전화비만 100밧 들었습니다.
홍익사장님 아직도 제가 하는 말은 못 알아 쳐먹고 그 차량은 투어회사에서 보낸 것이다라고 빡빡 우기며 사우디아라비아어 합니다.
(영업용 넘버에, 사람들 부지런히 타고 내린다....이런 말을 수없이 하는데도 홍익사장님 달나라 이야기 합니다)
또,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공연 및 식사 한번 이야기 해 볼까요? 1인당 900밧입니다.
아내와 환상적인 디너크루즈??? 창문 밖도 안보이는 뒤쪽 1층 출입구 옆의 도저히 식탁 자리라고도 볼수 없는 그곳에서 화장실 들락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나중에 사직 찍어 주고 돈 받는 사람도 손님인지 몰라 오지 않는... 공연장과 너무 멀어 웅웅 거리기만 하는 그런 곳에서 디너크루즈??? 나중에는 인도 말레이계 사람이 우리나라 3류 관광버스 안에서 하는 행동으로 하나도 정신 없는.... 그런데 여기도 참 이상하네요??? 왜 창가 좋은 자리는 모두 노랑머리 일까요??? 홍익사장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상품만 팔아 돈만 챙길 생각하지 말고요.
적어도 당신한테 여행 상품을 구매한 사람이 어떠 했는지는 좀 압시다...
나중에 홍익여행사에서 홍익사장님은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대화합니다.
홍익사장님 : "내가 투어회사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보내주는데 우리나라 사람을 홀데하겠느냐?"
당신은 참 멍청합니다. 그리 많은 사람을 보내주는데 투어회사는 당신을 바보로 아닌까...
당신이 얼마나 돈만 알면 또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치 아니하면 투어회사 애들이 한국사람을 그리 개무시 할까요?
사장님 저도 머리 노란 사람과 좀 친해보고 싶네요, 우리나라 사람은 다시 고국에 오면 보자나요...
홍익사장님 : " 내가 어떻게 보상 해 주면 되나?" 라고 하셨죠.
전 투어회사의 "진심어린 사과를 바랄뿐이다" 라고 했습니다.
사장님은 그리했지요 "이렇게 하는 건 태국식이라 어쩔 수 없다고"
전 "돈 니 다가지세요..."라고 답변 했습니다.
당신이 있어 참 부끄럽습니다.
같은 민족으로서....
당신 참 부끄럽지 않나요?
홍익사장님 저는 뒤에 숨어 남을 욕하지 않습니다.
만약 할 말이 있으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