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마니 게스트하우스
계획없이, 예약없이 빠이에 도착하고선 여행가방 질질 끌며 숙소 알아보다 알게 된
마니 게스트하우스입니다
Open 한지 얼마 안 된 한인게하 더군요. 덕분에 침대 등은 깨끗했어요
한국인 여성분과 태국인 남자친구와 같이 운영 중이에요
위치는 파출소 앞 삼거리에 있습니다 주유소 있는 라인인데.. 설명으론 좀 애매해네요
사실 위 간판은 작아서 바로 안 보일수도 있어요 ㅎㅎ 저도 목 말라서 세븐일레븐 가다 발견하고 들어간거여서 ^^;
여기 게스트 하우스는 6인실이 없기 때문에 어느 방이든 쾌적해 보이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하루 200바트 입니다
1층에 악기에 포켓볼에 별의별 놀거리가 있고.. 시원한 맥주도 팔더군요
오픈한지도 얼마 안 돼 좀 미숙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런 모습 덕분에 사람 사는곳 같았어요
같이 장도 보고, 할일 없이 숙소에 있을 땐 같이 수다도 떨며,
심심하면 같이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는 등 편안한 곳이에요
혼자 여행와서 심심하신 분들한테 더욱 추천하며, 일행이 있으면 있는대로 같이 어울릴수 있는 게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