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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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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촌영감 63 9606
* 업소이름 : 동대문
* 위치 : 카오산 로드
* 업종 : 식당. 숙박. 여행
* 이용상품 : 식당
* 이용시기 : 7월25일
* 이용인원 : 3명 (현지인 2명)

[장점/추천내용]

오직 한국말이 통하는 것.


[단점/비추천내용]

1 : 가격은 비싸고 맛은 (현지인이 한국요리를 하는 이유인지....)형편없음.
2 : 분위기 산만하고 시장통 사구려 밥집처럼 어수선 함.
3 : 불친절하고 냉방중이라 손님들도 밖에서 담배피고 들어 오는데 사장이란 사람이 안에서 줄 담배를 피움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다음에는 다시 갈 이유가 전혀 없음.

가격과 맛은 바꾸기 힘들면 사장의 손님 대하는 태도나 말투라도 바꿔야 할것임,
그 이유를 내가 이날 겪은 일을 간단 말하겠습니다.

이식당에 가기 5일 전 반페(꼬사멧)를 가면서 파타야에서 버스를 잘못 타 컴컴한 밤중에 레용에 내려 지리도 방향감각도 없이 어리버리 할 적에 같은 버스를 타고 온 (방콕에서 왔다는 2명의) 여자에게 도움을 청했더니 (자기들도 레옹은 처음이다면서)현지인들에게 물어 물어서 썽태우 타는 곳까지 나를 안내하기에 매우 고마워서 며칠 후 방콕에 돌아가면 연락해서 한국음식을 한그릇 사겠다고 하여 동대문에 가게 됨,

식사 할때 자기들은 스완나폼 공항에서 일한다고 햐여 동대문에서 나올때 사장한테
"사장님은 태국말 잘하시죠 이사람들 공항에서 일한다데 공항 어디에서 일하는지 한번 물어봐 주세요"
했더니 사장이란 사람 굳은 인상에 목에 깁스를 하고는
<그런것 알 필요도 없고, 끝 내세요> 순간 머리가 조금 띵 하여....
"며칠 후 갈 적에 공항에서 커피라도 한잔 사 주게요" 하니
신경질적으로 <끝 내세요> 요렇게 말합니다.

이런 개같은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태국에서 밥장사하는게 큰 벼슬이라도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지...
만약 그기가 한국이기나 옆에 외국여자만 없었다면 [뭐요? 당신 방금 나한테 뭐라 그랬어? 여보시오 말 조심하슈 물어봐 주기 싫음 그만이지 당신이 뭔데 나한테 끝을내라니 말라니 하는거요] 라고 했을겁니다
그리고 심하게 말다툼을 했거나 멱살쥐고 몸싸움을 했을지 모릅니다.

옆에 태국여자 두명도 있고 외국에서 창피하게 싸우기 싫어서 [과대망상 증세가 있는 돈키호테 같은 놈이군!!!]이라고 이해하고 왔습니다.

글이 길어 졌는데... 자기집 손님한테 맛과 가격으로는 서비스 못할 망정 저런 싸가지 없는 식당에 누가 두번 다시 가겠습니까.
63 Comments
시골길 2010.08.15 07:21  
고객이 자발적으로 태국내에서의, 각업소를 이용하면서 어려운 사업사정을
이해해 준다면 모를까,...
어떻게  고객에게 사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이해를 강요
하는 듯한 태도, 생각이 아무렇지도 않게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계십니까요..??
읽으면서 많이 거북하네요...(제 갠적으로는...) ....^^
촌영감 2010.08.15 07:11  
참!!! 정말로 이사람 구제불능이구만!!!
당신 생각하면 구역질이 나서 당신과 상대도 하기싫고 말 섞기도 싫지만 당신이 반성은 커녕 자꾸 말을 만들어 거짓말을 하니  또  그 수에 걸려 상대하는게 불쾌하오만 다른 분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한자 적소.

태사랑 정보로 태국과 라오스를 잘 다녀와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고자  나름대로 얻은 나의 정보를 생각나는대로 차례로 이곳에 올렸소 ,

반페의 게스트하우스 정보를 올린 후 (이 밑에  있는 ricardo님의 동대문란에 나도 느낀게 있어 댓글을 씀) 다음에 우본의 게스트하우스 정보를 올리고 나의 반페 게스트하우스란을 보니 그때 부터 당신한테 조금 불리한 댓글을 달았다고 거머리처럼  붙어 당신이 당신 말처럼 보복성 글로  계속 시비를 걸었소.

반페 게스트하우스 정보에 "다이야몬드호텔에 가기전 네곳의 게스트하우스를 갔어나 서로 단합을 했는지 깍아 주지도 않고 돌아 나와도 잡지도 않음"이라고 쓴것을    당신은 어떤식으로 댓글을 달았소?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자기 집 이야기를 할 때는 [수많은 가족 여행자들이...<식당에 몇명 없던데 무슨> ] [추천에 추천을 하여... <그런 집 추천하다간 무슨 원망 들을려고>] [아주 맛있게...<맛???웃기는 소리>] 요런 식으로 미화시키고, 남 한테는 [쓸적 지우고] [쏙 지우고] [또 쓸적 올리고] [더 깍고... 또 깍고]이런 식으로 말을 만들어 상대를 헐 띁음 ) 

괴상망칙한 수식어를 붙여 <그만한 시설에 그가격에.. 더깍고 또 깍아 달라하는 것은 식당에 와서 이반찬 조금빼고 저반찬 조금 빼고 밥값을 깍아 달라는것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나이도  있는 분이 더 깍지 말라 그러면 태국사람들 한테 무시 당한다 불편한 손님은 버리는게 더 편하다 >

요렇게 글을 쓰고는 또 현지인과 자기식당에 간 것을 은근히 늙은이가 무슨 짓을 한것처럼 모함할 작정으로 < 그리고 지나간 지난 일을 부끄러워 하라>고  시비를 걸지 않았소?

그래서 내가 그 글을 삭제했더니  똑같은 댓글을 따라다니면서 계속해서 달고 또 올리고 해서 글을 몽땅 삭제했더니 뒤에는 (글 지운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라고  했던 말이다면서 말을 돌리지 않했소?
그 후 내가 [동대문] 이 글을 올렸던거요 각 글들의 시간을 찾아보면 알거요.

그리고 내가 언제 어디에서 무슨 글을 공개한다고 했소? 택도 없는 거짓말 만들지 마시오
또 내가 언제 음식값을 깍아 달라했소? 오히려 450밧을 490밧으로 바가지 쒸울려고 한 사람이 누구요?
당신이 나쁜게 반성이란 것은 없고 항상 말을 만들고 거짓말 하는거요.

당신 집 음식이 (딴 사람들은 가격이 적당하고 음식이 맛있는지 몰라도) 가격도 비싸고 가격에  비해 맛이나 질이 형편없다는 게 확고한 나의 생각이요  그리고 음식과 가격보담 당신의 손님 대하는 태도가 더 큰 문제요,
그런데 보복성 글이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보복이요?

또 내가 나이가 많아 대하기 불편해서 내한테 <그런 것은 알 필요도 없고... 끝 내세요> <끝 내세요> 했단 말이요? 지나가던 개가 들어도 웃겠소.

강조하지만 당신은 끝까지 반성과 사과는 커녕 철저하게 거짓말로 일관하는 아주 교활하고 비열한 사람이요.

손님들도 밖에서 담배피우는데 주인이란 자가 냉방중인 실내에서 줄담배나 피우고... 잘하는 짓이요
쓸데없이... 태국업소 주인들 고전하는 것 걱정말고 당신 장사나  잘하고 당신걱정이나 하시요.




별도로 하나 궁금한게 있소,  당신의 IP주소 (61.90 ***54)(58.9 *** 165)( 58.9 ***133)(58.9 ***25) 등 여러개의 당신주소와 비슷한 IP주소로 글 올리는 사람들과는  어떤 관계요?
rkrkgh 2010.08.16 02:46  
에효..
여기가 쌈하라고 만든 계시판인지.. 정보를 얻어가라고 만든 계시판인지..

촌영김님..
글쓴분의 울분을 충분히 알아 들었으니
여기에다가 이런 글 남기지 마시고
전화로 싸우던지 메일로 하시던지..
그래도 화가 안풀리면 직접 찾아가서 끝을 내세요..

10대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많은 불특정 다수가 보는 글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쫌..

이런 정도의 클레임은 현장에서 끝을 보시던지..
아니면 식사후에 동행했던 현지인들을 보내시고 다시 동대문에 돌아가셔서
대화를 하신후에 사과를 받던 오해를 풀던 바로 끝을 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여행 다녀오시고..
인상 찌프릴것까지는 없자나요..
촌영감 2010.08.16 05:29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저 자가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기에 늙은이가 좀 흥분을 했는 것 같습니다.
주리오 2010.08.16 17:46  
누가 잘못을 했는지 직접 보지 않았으니 모르겠지만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이 본인 서비스에 불만있다고 하는 말에 이런식의 대응이라니... 자주 이슈가 되서 보는데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네요....
Bodo114 2010.08.17 17:30  
저도 이번 8월초에 동대문에서 두끼를 맛나게먹고 게스트하우스 예약부탁도하고했죠!
 
전 참좋은 인상을 받았구요 또 갈일이있음 한끼든두끼든 하루든 이틀이든! 또들릴겁니다!

남에게 좋아! 안좋아! 선입견가지게하는건 좀아니라고생각합니다!!
모든건 본인이 판단하는거죠!! 여행사는 많이있습니다 식당도많이있고..이모든것이 자기본인이 판단하는것입니다!!

모든건 본인이 직접가보고 먹어보고 판단하시길~~ ^^
엑상프로방스~ 2010.08.18 13:47  
이분 동대문안티인듯..아님 인근업소 관련자인데 비방할려고 올려놓은건가?^^
정말 친절하던데요...김치말이 국수인가?것두맞있고~ 데리러 나온다까지 해주시고~
1년전 인듯~~
rmfTpdy 2010.08.18 22:10  
저도 3-4년전 두번 이용한적 있는데요  주로 방타이하면 밤 비행기로 한국에 오는지라 가방 맞기면서 두번 식사한적 있는데요  한번도 웃으면서 맞아주지 않으시더라구요  제가 객이라서 내가 안가면 돼지 생각으로 담부턴 않갓어요 머 자주 방타이 하는 저로선 한인업소 가끔 이용하는데요  동대문 사장님은 이런 일 생길 때면 한번도 사과 안하시는군요
써비스업이라는게 손님이 내맘에 안든다고 차갑게 대한다면 오너로서에 마인드가 아닌것 같군요  저도 한국에서 근 15년 정도 장사를 했지만 장사라는게 하다보면 내 입맛에 맞는 손님만 올수는 없는건데요 어쨋든 써비스업을 하고계신분으로써의 마인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리듐 2010.08.19 20:38  
한인업소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고, 그 실망감을 대체하지 못했을때 원망이 드는것 같습니다.
외국의 한인업소도 따지고 보면 수많은 '업소'중의 하나일 뿐일진데,
동포가 운영하는 업소인지라,  현지인이 운영하는 업소에 갔을때와는 차별이 되는
대접을 은연중 구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현지업소에서는 운영자가 직접 응대를 하고, 인사를 하든말든 음식만 제때 잘 나오고 맛과 가격이 합리적이면 그만 이지만,

한인업소의 경우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오랜만에 모국어를 사용해서 주문을 하고 정보를 교환할수 있다는 편안함과 기대감으로 살짝 흥분이 되기도 하지요..
물론 운영자가 직접 알은체를 하며 인사를 하고, 태사랑 닉네임을 밣혔을때 아.. 그러시구나 하고(기억을 하든 못하든) 적절한 리엑션과 함께 특별 서비스(뭔가 조금이라도 다른)가 제공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하지만 운영자 입장에서는 손님의 그 복잡오묘한 심정과는 달리, 많은 손님중의 손님일 뿐이므로 특별히 서비스를 제공해 주지 못하겠지요.. 왜냐하면, 모두가 특별하다는 뜻은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는 뜻이니까요...

...............

만일, 제가 한인업소를 이용하던중 불만사항이 생기면 이렇게 조치하겠습니다..

먼저, 현지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한 점을 얘기하고 상대의 의견을 듣습니다..
모든 문제는 현지에서 해결하는게 제일 좋으니까요...

하지만 성격상... 혹은 정황상 운영자와의 그런 얘기가 불편하다면,
돌아와서 쪽지나 메일로  불편했던점을 얘기하고, 상대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위 두가지 경우 모두에서 의견차이로 인해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상대방 홈페이지나 커뮤니티 사이트에 보태거나 빼지 않고 글을 올려 다른 여행자들의 의견을 구하고, 만일 다수의 의견이 제 편이라면 여론의 힘을 얻어서 더욱 강력한 시정 요구를 하겠습니다..

만일 현지에서나 개인적인 연락으로 시정을 요구하는 단계를 생략한 채 바로 네티즌의 심판을 구할 경우, 잘못하면 시정은 뒷전이고 '엿먹어라'식 마녀사냥을 하려는 의도로 오인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제일 좋은것은 문제가 발생 했을때,  시정을 하든 수긍을 하든 현지에서 해결을 보는것이고,
차선은 쪽지나 메일을 보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게 잘못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업소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들이 모두 소소한 정보로서의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다음번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

태사랑이,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선한 사람들의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
그냥저냥멍멍 2010.08.20 14:23  
시킨 음식에서 바퀴 벌레가 나왔다건가 하는 문제는 현장에서 주인에게 뭐라 말 한다지만
자기 기분 내키는거에 따라  혹는 변덕에 따라 손님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이야기 하나요?  기분 좋을땐 웃으면서 환대하고 냉커피 주고 , 상황이 안 좋거나 혹은 바뀌거나  기분이 별로인것 같으면 뜬금없이  함부로 대하고 말입니다.
일의 성격성 그런식으로 클레임 걸수 있는 성질이 아니잖아요. 동대문에 대한 비판글이 늘상 올라 오는것도 그런 사건들 때문이구요.
안지롱이 2010.08.21 01:07  
동대문이 뭔지도 몰랐는데.. 답글 단거 보니까 반감을 더 사네요--;
hhhooo 2010.09.27 04:27  
저는 동대문에대한 아~~~무런 편견도 없는상태에서 3-4번 방문을 했었는데요.
이런 분쟁이 왜 일어나는지는 알꺼같아요.. 그리고 이런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분명 문제가 없진 않다는거죠. 하지만 욕쟁이 할머니집들이 인기가있는것처럼 앞으로도
장사는 잘되시겠죠. 큰일한번 벌어지지않는다면요. 하지만 큰일한번 벌어날수도 있을만큼
사장님이 한 성격하시는 분인거같긴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친절함을 항상 강조하시지만,
그리고 친절하신부분이 확실히 있으시지만 뭔가. 찝찝한 면이 있으신것도 맞습니다.
장사하시는분들 누구나 장사속은 당연히 있겠지만. 다른분들에 비해 더 씨꺼매 보인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이렇게 호불호가 나뉘는 것 같네요. 항상 친절한 사람보다 덜 가식적으로 보이긴하지만, 그래도 계산적인모습이나, 머리굴리는 모습, 남을 볼때 약간은 삐딱하게 본다는느낌.. 사람마다 기분나쁘게 받아들일면도 많을것같습니다. 윗분들처럼, 자기가 그런모습이 싫으면 안가면 됩니다. 하지만 호기심으로인해 더더욱 손님들이 많아질꺼같긴하네요. ;;; ㅋ
하지만 제 개인적의견으로는, 홍익인간 도 친절도가 별로였습니다. 음.. 한인업소가 아직 그쪽에 많이 없어서인지, 주인들이 좀 뻣뻣하고 도도한 구석은 있는 것 같네요..
락푸켓 2010.09.30 15:53  
동대문 사장님 태국 정착하기전 오프모임에서 정보 얻으실때부터 뵈었는데
유들유들한 성격은 절대 아니십니다. 거기다 카오산에서 살아남으시려 하다보니
태국 정착전보다 더욱더 걸걸한 성격이 되신듯 하더군요~
그 성격과 말투가 수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것....
그것이 바로 동대문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동대문 불만글이 올라오면 어찌됬던 고객이 불편했다하니...
한번쯤은....무조건 죄송합니다 시정하겠습니다...라는 댓글로
마무리 짓는 아름다운 모습이 항상 그리웠습니다.
끝까지 잘잘못을 따지며 수많은 분란을 일으키는 모습이(제가 본 글에서는...)
한 업소를 꾸려나가는 사장의 마인드로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저보다 한참 위 연배 이신데..주제 넘을수도 있지만
진정한 용기는 잘못을 인정하는데 있다는 말처럼
손님들의 위선이나 거짓에 분노하지 마시고
어찌됬던 손님들이 본업소에 불만을 가지게 됬다는 사실에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카오산의 한인업들도 분위기 전환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태국에 오래살아 태국스타일에 익숙해져 그렇겠지만
한국인을 상대 한다면 한국인의 서비스 마인드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 한국나가서 쇼핑 하러가면 종업원들 정말 미안할정도로 친절 합니다.
불만생겨 고객센처 전화하면 정말....잘 처리해줍니다...무조건 죄송합니다 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익숙한 한국 관광객들입니다.
그런 서비스에 길들여진 이들이 태국의 한인업소를 이용하니
당연 불친절하네 어떻네 저떻데 말이 나오기 마련이죠~
업주님들 힘드시죠??
서비스정신의 개혁이 카오산 한인업소를 살리는 하나의 돌파구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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