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고외마르
1
2337
2010.08.14 21:35
* 업소이름 : 동대문
* 위치 : 카오산
* 업종 : 식당과 여행업
* 이용상품 : 다양한 투어와 여행자 버스
* 이용시기 :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여러번
* 이용인원 : 항상 1~2명
[장점/추천내용]
[단점/비추천내용]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2005년부터 동대문을 이용하던 사람입니다.
동대문 얘기가 나올 때마다 여러가지 생각이 납니다.
음식값이 비싸다, 무뚝뚝하다..
하지만 동대문만 그런게 아니라 외국에 있는 거의 모든 한인 식당들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더 비쌉니다.
그건 모두 그들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왈가왈가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카오산의 특성상 동대문이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원가 공개하고 값을 낮추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수쿰빗, 파타야 거의 모든 한인 식당들이 동대문보다 비싸면 비쌌지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오산 일대 임대료도 거기에 비해 절대 저렴하지 않다고 들었구요..
무뚝뚝하다... 뭐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동대문을 거쳐가는 사람이 못해도 100명은 넘을 것입니다.
365일 그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웃으면서 대하는 것은
정말 도통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어렵겠죠.
서비스 직종이라 친절은 당연하다는 것도 물론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대문으로 인해 금전적 손해를 보거나
잘못된 정보로 여행에 차질이 생긴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일처리에 있어서는 믿음을 줍니다.
친절의 기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노코맨트입니다.)
다만 각종 여행 예약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믿을 수 있다는 것은
아마 모든 동대문 이용객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저는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 선까지는 각자의 스타일로 넘기고
일처리 부분만 신경쓰기 때문에 각종 예약처리 깔끔하게 해주시는
동대문에 대해 그리 불만은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동대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계신분에게
그 생각을 바꾸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가끔 여행이나 일 때문에 태국 갔다가 한식 생각이 나서
굳이 카오산까지 가 동대문에서 밥을 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럼 사장님이 기억하시건 못하시건 인사 드리고
간단한 얘기들을 꺼내곤 합니다.
물론 짧게 말씀하실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습니다.
저 역시 짧게 말씀하시면 짧게 응답하고 밥먹고
길게 말씀하시면 길게 얘기하고 밥먹습니다.
제 바람은 우여곡절 끝에 지금 자리로 옮겨간 동대문이
오랫동안 지금 그곳에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 숱한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는 카오산에서
배낭객들이 안심하고 일을 부탁드릴 수 있고
오가며 소식들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기를 바라는 것이죠.
(사장님은 아마 제가 또 찾아가도 기억 못하실 거에요... ^^)
* 위치 : 카오산
* 업종 : 식당과 여행업
* 이용상품 : 다양한 투어와 여행자 버스
* 이용시기 :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여러번
* 이용인원 : 항상 1~2명
[장점/추천내용]
[단점/비추천내용]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2005년부터 동대문을 이용하던 사람입니다.
동대문 얘기가 나올 때마다 여러가지 생각이 납니다.
음식값이 비싸다, 무뚝뚝하다..
하지만 동대문만 그런게 아니라 외국에 있는 거의 모든 한인 식당들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더 비쌉니다.
그건 모두 그들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왈가왈가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카오산의 특성상 동대문이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원가 공개하고 값을 낮추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수쿰빗, 파타야 거의 모든 한인 식당들이 동대문보다 비싸면 비쌌지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오산 일대 임대료도 거기에 비해 절대 저렴하지 않다고 들었구요..
무뚝뚝하다... 뭐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동대문을 거쳐가는 사람이 못해도 100명은 넘을 것입니다.
365일 그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웃으면서 대하는 것은
정말 도통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어렵겠죠.
서비스 직종이라 친절은 당연하다는 것도 물론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대문으로 인해 금전적 손해를 보거나
잘못된 정보로 여행에 차질이 생긴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일처리에 있어서는 믿음을 줍니다.
친절의 기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노코맨트입니다.)
다만 각종 여행 예약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믿을 수 있다는 것은
아마 모든 동대문 이용객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저는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 선까지는 각자의 스타일로 넘기고
일처리 부분만 신경쓰기 때문에 각종 예약처리 깔끔하게 해주시는
동대문에 대해 그리 불만은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동대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계신분에게
그 생각을 바꾸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가끔 여행이나 일 때문에 태국 갔다가 한식 생각이 나서
굳이 카오산까지 가 동대문에서 밥을 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럼 사장님이 기억하시건 못하시건 인사 드리고
간단한 얘기들을 꺼내곤 합니다.
물론 짧게 말씀하실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습니다.
저 역시 짧게 말씀하시면 짧게 응답하고 밥먹고
길게 말씀하시면 길게 얘기하고 밥먹습니다.
제 바람은 우여곡절 끝에 지금 자리로 옮겨간 동대문이
오랫동안 지금 그곳에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 숱한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는 카오산에서
배낭객들이 안심하고 일을 부탁드릴 수 있고
오가며 소식들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기를 바라는 것이죠.
(사장님은 아마 제가 또 찾아가도 기억 못하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