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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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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통통 22 7116
* 업소이름 : 홍인인간( 홍익여행사와 다릅니다.)
* 위치 : 카오산 쪽 람부뜨리로드? 오방콕 건너편에 있어요.
* 업종 : 도미토리 겸 식당도 하는 듯 싶어요.
* 이용상품 : 도미토리
* 이용시기 : 24,25
* 이용인원 : 개인적으로 갔지만 만나서 간 일행이 두명 더 있었어요.

[장점/추천내용]

가격은 싸요. 그점은 인정합니다.


[단점/비추천내용]




저만 이런 생각 하고 있는지 알았는데, 이번 여행을 하면서 만난분들이 다 같은 말씀을 하시는 걸
보면.. 제가 너무 예민한 것 같지도 않아요

사건의발단: 말투는 이해해주세요 :)

1. 저녁 늦게 도착하기때문에 한인 도미토리에 미리 예약을 하고 입금을 하고 감

2. 당일 도착하자 예약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함

3. 입금 확인 글을 검색 후,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면서 일하는 매니저의 침대를 줌

(이때까지는 첫 여행인데 좋게 시작하자 싶어서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수 있다고도 생각했고..저도 출발 전 한번 체크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으니..)

4. 일하는 사람과 어떤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의 술자리에 일행과 잠깐 있다가 자기 위해올라감

5. 술을 마시던 매니저(?)와 정체불명의 남자도 방으로 올라옴
   2층 침대 위층을 저를 주고 아래층에는 어떤 남자분이 주무시고 계셨어요.
   그 매니저라는 분과 다른 남자분도 다른침대에 누으러 온 듯 싶었구요

6. 저야 좀 전에 누었다 치고 이미 자고 있던 여행자도 있는 상황에서
   불을 다 키고 담배를 피는건지 술을 마시는건지 일반 사람의 목소리에서 3배정도의 목소리로
   떠들기 시작함

7. 손님 둘이 있으니까 조용히 하라고 매니저가 눈짓을 준건지  뒤척이다가 조용히좀 해달라고
   말하려던 순간,
  " 꼬우면 내려가라그래" 가 세번 나옴. 여기서부터 황당함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돈낸건 난데. 침대도 안잡아 놓고 자라고 준 방에서는 또 술한잔 하면서 추태(?) 정도.

8. 잠시후 불을 다 키더니 물건이 뭐가 없어졌다며 난리가 남

9. 엠피쓰리를 최대치로 올려도 두사람이 얘기하는 내용이 생생하게 들릴정도로 떠들기시작함

10. 잠들만 하면 그 정체불명의 남자의 낄낄 대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깸

11. 다음날 방을 아래층으로 옮겨주겠다는 말을 듣고
  아침, 점심, 늦은 오후 계속 데스크에 문의하러 갔지만 없고
  다른 분도 도착해서 하염없이 기다리기에 할 수 없이 방에 올라가서 깨움

12. 도미토리 침대를 주길래 가보니, 일행인 언니가 쓰고 있는 침대여서 다시가서 문의 하니
    그럴리 없다고 하더니, 와서 확인 하고 다른 침대를 줌

13. 저녁에 불안해서 다시 침대에 올려둔 가방을 확인하러가니 가방을 치우고 누군가
자고있었음. 그 사람한테도 같은 침대를 준 셈

14. 어제의 일이 한번의 실수라고 여겼지만 자세히보니 원래 일을 제대로 하고 있지않은
   사람임을 깨닫고 더이상 좋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짐.

15. 연장이고 뭐고 옆의 현지인 게스트하우스로 옮김.
    정상적인 서비스인데 너무 비교된 나머지 감동적인 친절로 느껴져서 남은 기간을
    모두 거기서 묵기로 결정함.

16.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이 숙소를 물어볼때마다 어느 한인업소인지 말하지 않아도
    다들 먼저 알고," 거기 원래 갈테면 가고 니 맘대로해" 식으로 운영하며
    장기적으로 태국에 머무는 한인들만 옹호한다는 말을 거짓말 없이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모두 들음.



여러가지 들은 내용이 있지만.. 이게 저와 같은 몇몇의 사람들에게만 국한 된 것일 수도 있고
직접겪은 일이 아니라 들은 이야기는 적고싶지않아서 제가 겪은 것만 적었어요

싸든 비싸든 일단 돈을 냈는데
시끄러운게 꼬우면 내려가라느니,
도대체 일을 얼마나 엉망으로 하기에 침대하나 받는데도
세네번을 확인하고 옮기고 해야하는지도 전 너무 이해가안가요

투철한 서비스 정신 같은건 바라지 않아도
일단 상식적인 수준의 서비스는 해줘야하는 게 아닌가싶어요.
특히 술이 취한건지 날마다, 밤마다 술마시고 떠드시던 남자분..

사회생활을 안해보신건지... 이해할 수 없는 언행이 참 기분나빴습니다.
특히나 그 매니져분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할말도 못하고 뭔가 부하(?)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점도 다른 분들도 모두 똑같이 느끼셨더라구요


1월 경에 태국을 또 한번 방문할 예정이긴한데
뭐 저하나 안가고, 저와 함께 있던 분들이 거기 안간다고
망할 것 같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겠지만..

이름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지만,
친절하셔서 감사하단 말이 절로 나오던 다른 한인업소 사장님들께 피해가 갈까싶어서
이름을 밝혀둡니다.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다른 분들도 한인 도미토리에 갔는데 같은 분위기를 느끼신다면
그냥 빨리 환불받고 나가는게 좋을 듯 싶어요
도대체 이틀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뭐 한건가 싶어요 ㅠㅠ

싸다고 다가 아니네요~

22 Comments
홍익인간 2010.09.01 19:22  
안녕하세요
기억납니다. 그날 아시는분이 술을 조금 과하게 하셔서 그다음날도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어야하는데 말씀못드린것 같아 정말 죄송스럽네요
어떤변명꺼리도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에 오신다고 하셨는데 한번 들러주시면 꼭 다시한번 사죄하고 음식 대접이라도 할수있는
기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빵한조각 2010.09.02 10:57  
홍익잉간은 카오산 한인업소의 원조격인 곳인데...
노상 호평 보다는 비난이 더 쏟아지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새로 수리하고 개업하신 걸로 아는데,
손님들 평가가 이래서야 건물 수리비나 뽑으시겠습니까?

참 답답하네요.
태국의 한인업소들이 얼마나 신경쓰고 조심하고 손님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는데...
스티브김 2010.09.01 22:42  
홍인인간.... 고객서비스 마인드는 정말는 정말 없는듯해요.
저도 예약글과 문의글을 남겼는데.. 맘대로 삭제했더라고요;;;ㅉㅉ
달봉킴 2010.09.02 11:14  
아 저는 이번에 처음 여러군데의 한인업소를 이용하면서 한인업소 분들은 다들 친절하시다고 생각했는데; 홍익인간도 마찬가지였구요... 이런 사례가 있었다니 안타깝네요..ㅜ;
촌영감 2010.09.02 16:47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수있습니다.

잘못을 하고도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로 일관하는 부근의 어느 업소에 비해
솔직히 시인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재석아빠 2010.09.02 19:19  
게스트 하우스 정보에 올리셨던 삭제한 글이나 올리시지....

영감님이 언제 올린다고 그랬냐고 하셨지요...?

영감님 글에 맨 밑줄에 잇었는데...
영감님이 정신없이 하도 많이 수정했으니 본인도 모르시는거지요..

나이드신분이 인터넷을 그리 잘하시는분은 저도 처음 이네요....

저도 이번에 배웠어요.....

뎃글 삭제 못 하니 원본글 삭제 한다는거.....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거기서는 되데요..거 참.....

이건 그 당시 게스트 하우스 정보에 영감님 글에 제가 달앗던 뎃글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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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태국인들이 잘하네요....
가격 경쟁하고 서로 가격을 내리면 서로 힘들어 질거를 알고 잇으니 똑똑 하네요.....

싸게 가격을 해 줘도 더 싸게 깍는것도 다른 한국인 여행자에게 욕 먹이는 일 입니다...
가격이 적당하고 좋은 숙소면 긍정적으로 오케이 하는게 좋습니다...
무시 당하지 않는 길이기도 하구요....

식당에서 반찬 이거저거 빼고 밥하고 요거만 주고 ...얼마에 팔아라....아니면 얼마...?
이러는 자존심 상하는 .... 기분 나쁜 손님 경우하고 같은데..

차라리 불편한 손님을 버리는게 업소측에서는 속 편하지요.....
나이도 잇으신분 같은데...너무 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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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뎃글 달은게 연감님에게 뭐가 문젠지.....

식당을 하다보니 일본 손님들이 저렇게 자주 요구 합니다....
그래서 제 표현을 그렇게 했던 거구요....

이번에 저도 꼬 사멧 잠시 다녀 왔어요....

관광객이 그렇게 없는거 첨 보고 왓어요...
카오산보다도 더  없드만......

식당...숙소 다들 텅텅 비고.....
마음이 짠 하던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인데....
야박하게 하지 말자는 뜻 이었습니다....

그랬던게 그리도 못 마땅 하셨나요.....

영감님 글 보고 오시는분들 많습니다...

개 같은 음식..........맛 만 좋다고 맛 잇게 잘 드시고 가신다고 하십니다...
시장통 같은 분위기.....좋기만 하시답니다.......

영감님의 부풀린 글이 더 문제 입니다....

영감님의 과장된 글 덕에.....

많은분들이 진실된 평가 하시고 가십니다...

감사 드려요~~
촌영감 2010.09.02 21:07  
또 거짓말을 늘어 놓고 있네!!!

(그러고 보니.... 난 가격에 비해 맛이 형편없다고 했는데.... 스스로 "개같은 음식"이라고 인정하구만 ㅎㅎㅎ)

당신같은 사람과는 상대하기 싫으니 시비 걸지 마시오.
말련 2010.09.09 12:34  
동대문 음식 괜찮던데 항상 이런 글을 주기적으로 올리는 분은 좀... ㅎㅎ.. 문 잠시 닫기전 사장님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홍익인간에서도 잠깐 음식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벌써 몇년전이긴 하네요. 음식맛은 사실 별로 였지만... 처음에 서비스가 좋아서 부모님이 좋아하던 터라 머무는 내내 항상 가게 되었습니다만, 주인장이 관리를 못하는 것인지.. 거기에 상주하는 몇몇 분들이 물을 흐려놓는 건 사실입니다. 제가 있을 경우에 부모님이 연로해서 거기 패키지를 이용못했었는데... 그걸 딴지 걸고.. 욕을 하더군요. 어떤 말이 자신들끼리 오고갔는지 모르겠으나.. 여행자인지 거기서 일하는 사람인지 홍익인간 이미지 갉아먹는 사람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서로들 안보이는데서 씹으며 대놓고 그러는 건지 어떤건지 모르지만... 홍익인간은 문제가 있긴합니다. 몇년 후의 일을 왜 지금 꺼내는지는 저도 잘 ^^ 다시 한번 갈 일이 있을 거 같긴한데.. 다시 문 열었다니 한번 다시 가보아야겠네요. 변한건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서도 말입니다.
최영욱 2010.09.04 02:25  
동대문 정말 최고!!!
홍익인간 글에 댓글 달아서 앞으로 많은 사람이 보겠네요
경쟁사 안좋은 일은 많은 사람이 보면 좋으니 앞으로 사업 더 번창하시겠네요
사장님
외국에서 장사 하는게 그렇게 억울하십니까 힘드세요?
전 중국에 삽니다만 여기가 태국이었으면 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꼭 남을 위해 장사하시는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자선사업하세요?
개 같은 음식... 맛 없었습니다
시장통 같은 분위기... 상관없었지만 반말 정말 싫었습니다.
많은 분들은 통계적으로도 진실을 얘기 안하고 그냥 가십니다.
제발 저같은 일반 회원들이 그냥 넘어갈 정도로만 해주세요
저도 일부러 동대문까려고 만든 아이디라고 우기시렵니까?
캐절정꽃미남 2010.09.02 21:58  
참 어지간 하시네요....
다른 한인업소에 관한글에 예전의 안좋았던 한인업소를 끌여들여서 끝까지 꼬투리 잡는 촌영감님도 보기에 거북하네요.
촌영감 2010.09.02 23:17  
처리방법이 너무나 대비되어서 한글짜 적엇습니다.
재석아빠 2010.09.02 21:11  
이거봐....그 사이에 ....
뎃글 또 수정 하셨네....

정말 대단 하세요.....
이러니 전에 뭐를 어떻게 썼는지 아시나...?

저도 영감님 하고 상대 하기 싫어요....

저도 뎃글 추가 하느라 수정 합니다~~
촌영감 2010.09.02 22:47  
(그러고 보니.... 난 가격에 비해 맛이 형편없다고 했는데.... 스스로 "개같은 음식"이라고 인정하구만 ㅎㅎㅎ)
위의  글을 추가로 삽입했는것 뿐인데 뭘 수정했다고 방방뛰고 난리요.

그리고 당신 글체와 아래 일회용 글이 당신의  글체와  아이피주소와 비슷한데 당신이 장난 친것 같소,  예전의 글을 찾아보니 이런 글들이 많이있소.

<xxxxxx~(61.40***241) 10-08-13:43
이분 동대문안티인듯..아님 인근업소 관련자인데 비방할려고 올려놓은건가?^^
정말 친절하던데요...김치말이 국수인가?것두맞있고~ 데리러 나온다까지 해주시고~
1년전 인듯~~ >
요술왕자 2010.09.02 23:37  
두 분은 적어도 다른 업소의 글에서는 싸우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재석아빠 2010.09.02 23:41  
네...미안 합니다.....

저 영감님 또 글 수정 했네...정말 빠르다....

운영자분들께 미안 합니다.....
마이더스 2010.09.03 11:18  
야~~~~이건 좀 너무했네요....심하다ㅠㅠㅠ
sunny80 2010.09.03 15:34  
두분다 어린아이 같으세요 ㅜㅜ
정도껏!! 하시는게 좋을 듯...
챠리캄 2010.09.04 17:41  
점점 정나미 떨어집니다!
노간지 2010.09.07 23:11  
그만 해야 할때가 온 것 같은데...
구상나무 2010.09.14 08:40  
이런 글들이 올라오면 참 안타깝습니다.
여러 한인업소들을 많이 이용했지만 대부분 친절하고 나름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입니다.

하지만 꼭 말많은데가 태국의 한인업소들입니다.
전체가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의 업소가 항상 있어온 말썽들이죠
하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다는게 그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손해 보는거에 대해 매우 민감하죠
물질적 손해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여행에 대한 기대치를 무너뜨리는것에 대한 정신적 손해에 대한
불만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어렵게 놀러온 배낭여행인데 짜증나고 화가 난다면야 그걸
무엇으로 보상 받겠습니까

그냥 좋은게 좋다고 잘 넘어가기도 하지만
이러한 정신적 손해가 발생되면 불만이 쌓이기 마련이죠
퀄텟 2010.11.02 19:18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둘 다 가지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테리오파지 2011.09.09 09:36  
저도 그생각.......... 태사랑 들어오길 잘했네요 온갖글이 다있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