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나라,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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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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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나라, 동대문

미코 6 3947
* 업소이름 : 타이나라
* 위치 : 카오산
* 업종 : 여행사
* 이용상품 : 깐차나부리
* 이용시기 : 5월
* 이용인원 : 2
[장점/추천내용]

여행사가 깔끔하고 책 대여 서비스나, 짐보관 서비스등을 친절히 해주시는점


[단점/비추천내용]

투어전 설명한 내용과 실제 투어시에 내용이 달랐음 
투어 진행이 매끄럽지 못함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전에 코끼리를 탄기억이 별로 좋지 않아서 코끼리 트랙킹을 빼고 기본 코스로
깐차나부리에 다녀왔는데요~~ 가기전에는 다른분들 트랙킹 하시는동안에 자유시간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오히려 더 좋아했었는데요~ 막상 투어할때는 트랙킹 안하는 사람은 중간에 내리라구 하더라구요 2시 20분쯤 싸이완폭포 투어가 끝나고 먼저 방콕으로 떠날것이라구 하더라구요~ 그런데..왠걸...길바닥에서 1시간이나 기다리게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여기저기 들르고 짐짝마냥 자리 없다고 앞좌석에 둘이나 낑겨 태우질 않나...
이런 불편한 사항을 미리 말씀해 주셨다면 코끼리 안탔어도 트랙킹 추가해서 다녀왔을꺼에요.
그런데 출발전에는 분명..가서 자유시간을 주신하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다녀와서 사장님한테..오는길에 너무 힘들었다고 2시 20분에 투어 끝나서 차막힘없이
방콕 도착하니까 저녁 6시 30분이더라고...그랬더니 아주 당연하듯이...
"원래 그 코스가 가장 힘든거에요. 트랙킹 추가 안하시는분이 별로 없어서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도착시간도 트랙킹 추가 하나 안하나 같다고 하시면서...
어쨋든 저는 방콕여행계획은 있어도..타이나라 이용할 계획은 두번다시는 없네요.
참고로 저처럼 싸이완 폭포에서 끝내실바엔 깐차나부리 방문 안하시는게 좋을듯 ^^;;
싸이완은 그냥 동네 약수터만하고..기차 한시간반 타는거...저는 볼것두 없구 지겹더라구요 ^^;;
미리...기차타고 동네 약수터 들렀다가 6시 반쯤 방콕 도착할꺼라고 말씀해주셨다면
귀중한 하루를 그렇게 낭비하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업소이름 : 동대문
*위치 : 카오산
*업종 : 식당및 숙소.투어
*이용상품 : 김치말이 국수, 제육쌈밥
*이용시기 : 5월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동대문 음식이나.. 사장님에 대한 편판..(^^;;)이 좋고 나쁨이 확실하게 많이 갈리는것 같아서
별로 다녀올 계획이 없었는데. 친구가 가보자고 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음식 정말 넘넘 맛나게 잘 먹었구요~~~ 김치말이 국수, 제육쌈밥 넘넘 맛있었어요.
사장님이 유머러스 하시구 좋으세요~ ㅎㅎㅎ
그냥 격식없이 편하게 대해주시던데요~~ 전 넘 재밌구 편안하구 좋았어요~~ ^^
다음에 가게되면 꼭 다시 가려구요~~
카오산에 있을때 한번, 한국오기전에 다시 한번 들러서...밥 맛나게 잘 먹었어요~

[단점/비추천내용]

가게에서 일하시는분들이 썩 친절하진 않았어욤 ^^ ㅎㅎ
그래도 태국에서 한국말로 주문해도 다 알아들으시니 좋더라구요 ㅎㅎ
가격은 태국 물가에 비해선 저렴한 편은 아닌것 같구요~
그냥 한국물가랑 비슷한거 같아요~~
6 Comments
재석아빠 2011.05.15 11:16  
안녕 하세요....

직원들이 오래되다보니 손님들 주문은 다 한국말로 해도 알아 듣습니다....

그러다보니....이런일도 발생을 합니다....
저도 느끼는데요.....

이번에 변화를 줄때 이 부분도 변화를 줄수잇게 고민중 입니다....

다음에 또 즐거운 마음으로 오세요......
nai 2011.06.12 06:45  
음식이 맛있어서 동대문에 자주 가서 밥을 먹곤 했는데..
30분이 넘도록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이렇다 저렇다 말한마디 않하는 직원들~~
아침부터 왜 밥먹으러 오고 난리들이야 하는듯이..하는 태도들..정말 비추였습니다.
30분넘게 기다렸는데 30분은 더 기다리라네요..완전 어이 없었습니다.
대접을 받기는 커녕 관광객 치급도 못받고 온 나쁜 기억이 있네요..
kia7707 2011.05.19 22:39  
동대문사장님.5월22일 카오산 도착인데요/숙박 3일정도
객실 있는가요(1명)
재석아빠 2011.05.21 18:16  
네 잇습니다.....

동대문 들려서 해 달라고 하세요....

지금은 방이 여유가 잇습니다....동대문옆에 에라완 하우스 가셔서 방 먼저 달라고 하시고 동대문에서 바우처 받아다 준다고 하시면 먼저 방을 드립니다....

그리고 동대문 들려서 바우처 가지고 카운터에 주시면 됩니다....

물론 계산은 동대문에서 바우처 받으시면서 주면 되구요....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준비 하시고 오세요~~
엄마쟤똥머거 2011.06.04 14:59  
타이나라호텔예약권땜갔다가.  남자분완전불친절해서그냥나옴!!!!!!완전열받음
타이나라 2011.06.05 02:08  
안녕하세요.
타이나라여행사 이 용준입니다.

< 먼저 불편드렸던 '미코'님과 '엄마재똥머거'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

* 미코님의 글이 올라왔을 때 솔직히 제 입장에서 드리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코님이 느끼셨던 불편함이 사실이었기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었고 오히려 댓글을 달지 않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하였기에 가만히 있었습니다.
  (가장 하단 부분에 적어드렸지만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실제로 투어 부분에서
  분명히 조치는 취했습니다. 그 부분은 하단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엄마재똥머거'님의 글까지 올라왔기에 타이나라 입장에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글 재주가 없기에 제가 드리는 글이 오히려 타이나라의 이미지에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부분은 인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제가 드리는 글로 인해 발생하게 될 모든 손해는 물론 타이나라가 지도록 하겠습니다.
  문제가 있고 여행객에게 불편함을 드리는 여행사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먼저 미코님의 글에 대한 타이나라 답변입니다. ]

* 카오산의 투어는 전문투어 회사가 진행을 하며 타이나라 같은 에이전트는 그 투어의 예약을
  대행 합니다. 즉 전문투어 회사에 투어를 연결을 합니다.
  연결 후 문제등이 발생하면 도움을 드리는 시스템으로 진행이 됩니다.
  카오산 전문투어 회사는 몇 개 없기에 사실상 어느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하셨더라도
  상기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곳을 통해서 하셨더라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 하였을것이라는 부분은 절!대!
    문제 회피는 아니며 대행을 타이나라가 했기에 책임은 타이나라에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적어주신 글처럼 깐차나부리 일일투어만 다녀오시면 보통 다른 곳에서 시간을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돌아오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른분께도 항상 동일하게 안내를 드립니다.
  하지만 미코님의 경우 예외적인 경우로 다른 차량으로 돌아오셨던 것 같습니다.
  (상기 글을 확인 후 투어회사에 저 역시 클레임을 했습니다. 왜 평소와 달랐냐고...
    투어회사의 이야기는 당일 트렉킹을 안하신 분들이 두 분밖에 없었기에 빨리 돌아오게
    하려고 다른 투어에서 돌아오는 차량으로 모시고 왔다고 했습니다.
    다른 투어 차량을 이용해서 오셨기에 그 차량이 오는동안 기다리셨고 그 기다렸던 시간이
    1시간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투어 차량을 타셨기에 마지막이었으므로 아마 가장
    앞자리에 타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불편을 느끼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투어회사에서는 조금이라도 빨리 돌아오게 해드리려고 했던 부분이었지만
    이러한 부분이 오히려 미코님께 큰 불편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안내드린 부분과 달랐기에 정말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셔서 저하고 말씀을 나누고 가셨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아주 당연하듯이...
    "원래 그 코스가 가장 힘든거에요. 트랙킹 추가 안하시는분이 별로 없어서요"
    라고 말씀드렸다고 하셨는데요.
    이 부분은 느낌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다음의 의미로 말씀을 드렸던것입니다.
    모든 투어중에 깐차나부리 투어(트렉킹 유무를 떠나서)가 가장 멀고 다녀오시는 곳이
    많기에 가장 힘드신 투어입니다. 힘드신 투어를 다녀오셨기에 고생하셨다는 의미로
    웃으면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것이 오히려 오해를 드렸던 것 같습니다.
    (다른 많은 분들 역시 이 투어(트렉킹포함/불포함)를 다녀오시는데요.
      -> 실제로 깐차나부리 일일트렉킹 투어가 가장 많이 다녀오시는 투어입니다.
      대부분 미리 안내를 드립니다. 가장 먼곳을 가시고 가장 힘드신 투어라고...
      미리 안내를 드리는 이유는 멀고 힘들수도 있다고 미리 말씀드리면 단순히 옆동네
      다녀오신다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물 하나라도 미리 준비하시고 목베개같은
      개인적으로 필요하신 것들을 미리 준비를 하셔서 아주 조금이라도 편하게
      투어를 이용하십니다. 아시다시피 준비를 하고 가는 것과 아무 준비없이 가서
      갑자기 당황해서 불편을 겪는 것은 다르기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미리 안내를 드리는 부분입니다.)
      한가지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다면
      오셔서 상기와 같은 불편함이 있으셨다고 말씀을 해 주셨다면 분명히 그 자리에서
      투어회사에 연락을 해서 내용 파악을 했을 것이구요.
      바로 사과를 드렸고 진정한 사과가 되지는 않겠지만 죄송한 마음에 환불을 해 드렸을 것입니다.
      저를 생각하셔서 말씀없이 돌아가셔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몇 번 여행사에 들리셔서
      여행안내도 받으시고 책도 빌려가시고 짐도 맡기셨기에 친근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기의 이야기를 할 때도 웃으면서 했던 것이었구요.
      투어 후에도 여행사 오셔서 잠깐이라도 함께 이야기 나누시고 돌아 가셨기에 상기와 같은
      불편을 겪으셨으리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타이나라가 생긴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회피를 하지는 않습니다.
      다녀오신 투어는 처음 오셨을 때 투어를 이미 정해서 오신 부분이었고 
      제 입장에서는 충분한 설명을 드린다는 의미에서 트렉킹을 안하실 경우 다른 곳에서
      기다리시다가 오실 수 있다고 안내를 드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트렉킹 없는 투어를 선택하시는 대부분의 이유가 기다리시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
      또는 코끼리가 불쌍하다는 이유 , 기타 이유등이 있으시기에 어떤 목적(?)으로 트렉킹
      없는 투어를 선택하셨는지 들은 후 안내드리기 위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분이 다른 한 분에게 트렉킹 투어로 바꿀까? 라고 말씀을 하셨고 다른 한 분이
      그냥 예정대로 트렉킹 없는 투어로 다녀오자고 하셨습니다.
      다녀오시는 동안 불편을 느끼셨고 이 부분이 사실이기에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
      " 기차타고 동네 약수터 들렀다가 6시 반쯤 방콕 도착할꺼라고 말씀해주셨다면
        귀중한 하루를 그렇게 낭비하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 불편을 드린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할 수 없습니다.
        다녀오신 투어(트렉킹 포함해서)는 1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투어로 일년내내
        많은 분들이 다녀오시는 투어입니다. 투어의 각 부분에서 느끼시는 부분이 다르기에
        어느분은 콰이강에 의미를 어느분은 기차에서 즐거움을  어느분은 폭포에서 만족을
      느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단순히 기차타고 동네약수터 다녀오시는 정도의 투어였다면
      이 투어가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시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분명히 제가 추천드린 것이 아닌 두 분이 정해서 오신 투어였으므로 기차타고 동네약수터
      들렸다고 오는 투어라고 제 입장에서는 말씀드릴 수는 없다는 것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콰이강에서 또는 기차에서 또는 폭포에서 추억을 만드셨던 다른 분들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 두서없이 이야기가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는 않았지만
      미코님의 불편에 대한 부분을 진심으로 공감을 했고 미안한 마음이 많았기에
      조금이라도 개선을 하고자 실제로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
      미코님의 불편 사항 후에는 트렉킹 없는 일일투어는 예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즉, 투어 자체를 사이트에서 없앨 예정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4월,5월 사이에 한 달정도 한국을 다녀와서 아직
        투어를 삭제(?)하지는 않았습니다. 조만간 삭제를 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미코님 이후에도 예약하신 분들이 계셨고 요즘에도 있으시지만
      사정 설명 드리면서 전부 거절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미코님이 올리신 태사랑 글을 직접 보여주면서 안내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이러한 글을 여행객에게 직접 보여드리면서 투어를 거절하는 것은 타이나라
        입장에서는 많은 부분에서 손해이지만 여행객에게 불편을 드릴 수는 없기에
        솔직히 미코님 글을 보여주면서 죄송하다는 안내드리면서 거절하고 있습니다.)

  * 상기 투어를 다녀오셔서 불편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으로 다시 드리겠습니다.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오히려 불편을 드리는 투어는 여행사에서 손해가 가더라도
      진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하에 투어를 더 이상 진행하고 있지 않으니
      타이나라에서 미코님께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말로만 드리는 사과가 아닌
      진심어린 사과라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엄마재똥머거 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

->  타이나라를 방문하셨는데 제가 불편을 드렸기에 글을 남겨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죄송하지만 상기 미코님 글에도 적어드렸지만 4월 , 5월에 한 달정도 여행사를 닫고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언제 어떤 호텔에 대한 문의건으로 방문을 해 주셨던 분이신지요?
    호텔의 경우 95%이상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이 들어오기에 직접 오셔서 문의를 주셨던 분이라면
    분명히 기억이 날 것 같습니다.
    보통 호텔 문의를 하시면 사이트에 있는 호텔등을 보여드리면서 안내를 드리는데요.
    가격대 , 원하시는 스타일 등을 많이 묻는 편이기에 다른 분들보다 상담시간이 긴 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특별히 호텔에 대한 문의를 주셨던 분이 기억이 없어서 더욱 궁금합니다. (4월전인가요?)
    (기분이 많이 상하고 가셨는데 기억조차 못한다고 적어드려서 더욱 죄송한 마음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주시면 오해가 있었던 부분이 있으시면 안내를 드리구요.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물론 있으니 글을 남기셨다고 생각합니다.)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좋은 성격도 아니고 친절하지도 않고 이전에 회사 시절 업무 하던 스타일이 남아있어서
    원칙대로 약간 딱딱하게 일처리를 하는 부분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처음 오시는 여행객에게 적어주신 글처럼 [완전 불친절]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완전 열받음]이라고 적어주신 것을 보면 상당히 기분이 나쁘셨다는 것 같으신데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죄송하게도 여행객에게 그러한 기분을 들게 한 기억은 솔직히 없습니다.
    (느끼셨던 기분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러한 기분을 느끼셨으니 적어주셨겠지만
    제 입장에서 역시 나름 변명(?)의 기회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적습니다.)
    조금더 자세하게 내용을 알려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두서없는 글을 읽어 주실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타이나라가 생긴 후 얼마되지 않았지만 다행히 좋은 글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새로 생긴 여행사이므로 불편함이 있으셨어도 격려의 의미로 좋은 글을 주신 분들이
  많으셨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기의 두 분 역시 처음 타이나라를 방문하셨을 때 나름의 이유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나쁜 이미지 였다면 방문을 하지 않으셨겠지요.
  그러한 기대에 부응(?)을 하지 못한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타이나라에 질책을 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과감히 질책을 해주시면
  더욱 좋은 여행사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며...
저 역시 여행자의 시절에 한인업소를 선택할 때 올라온 글들을 많이 보면서 결정했었습니다.
각각의 글들마다 서로의 입장이 있기에 무난하게 마무리 되는 글들도 있었고
의견차이가 큰 글들은 서로 감정대립이나 큰 싸움이 되는 글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당시에는 여행자의 입장이었기에 의견에는 정답이 없고 나하고 의견이 다른것이
틀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이기에 혼자 생각하고 판단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여행사를 시작하면서 한인업소의 글을 다시 보았는데 똑같은 글인데도 여행자의 입장에서
보는 글과 여행사를 운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는 글의 시각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느끼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두려운 마음이었지만 언젠가는 좋은글이든 나쁜(?)글이든 올라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실제 그러한 글들이 올라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짧은 제 생각은 좋은 글이 올라오든 나쁜 글이 올라오든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하기에
그 글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좋은 댓글은 더 좋은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질책성 댓글은 그러한 일이 점점 줄어들도록(한 번에 없어질수는 없으므로) 노력하자...
라는 마음으로 여행사를 운영하자고 생각했고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저 역시 사람이기에 제 변명을 하고자 댓글을 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끄러운 마음 역시 들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타이나라여행사 이 용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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