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타이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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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6
2011.09.07 20:36
* 업소이름 : 홍익인간
* 위치 : 람부뜨리 거리 내
* 업종 : 식당, 게스트 하우스
* 이용상품 : 도미토리
* 이용시기 : 9월 초
* 이용인원 : 1
[장점/추천내용]
위치 좋고 가격 쌉니다.
[단점/비추천내용]
전체적으로 체계가 안 잡혀 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체크인 할 때 올라가서 빈 침대 쓰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지정된 침대가 없다보니
거기 묵으시는 분들이 침대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그렇다보니 어느 침대가 비었고 어느침대가 사람 있는 침대인지 파악이 안되는 상태..
그래서 인지 몰라도 시트도 제대로 교체를 안해주시더라구요
딱히 뭐 묻은게 없더라도 딱 보면 사람이 썼는지 안썼는지 표시가 나잖아요
베개에서도 빨래 냄새 나는게 아닌 사람 냄새가 나고.ㅋㅋ
저는 제가 얼리 체크인을 한 후 가방을 침대쪽에 두고 나가서 사람이 있는 줄 알았는갑다..그래서
시트 교체를 안했는갑다..
하고 편하게 생각하려 했는데
옆에 저랑 같은 날에 들어오신 분도 시트 교체가 안된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매트리스 중앙이 심하게 푹 꺼져 있었습니다. 거기서 며칠 묵었다간
허리 상할 것 같더라구요.
도미토리 안에서 전기 사용을 못하는것도 상당히 불편합니다. 전자기기 충전을 하려면 도미토리방에서 나가서 거실 비스끄무리 한 공간에서 해야합니다.
전기세가 많이 나가기에 이런 조치를
취하신 것 같은데 독서등도 없는 도미토리에서 핸드폰, 카메라 충전도 침대 옆에서 할 수 없다니..
화장실도 할 말 많습니다. 세면대가 두개 있고 변기 두개, 샤워실 두개 이렇게 있는데
세면대는 하나는 수도꼭지가 아예 뽑혀있어 쓸 수 없는 상황이고 하나는 물이 꽉 막혀서 쓸 수
없는 상황. 결론적으로 세면대 사용이 아예 불가능했습니다.
변기도 둘 중 하나는 문이 잠겨져 있었고 하나만 사용할 수 있더군요.
세수나 손만 씻을래도 샤워실을 이용하거나 아님 불편하게 다른 층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위생상태도 그닥..그냥 눈에 보이는 부분만 하루하루 치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변기 위에 먼지가 뽀얗더라구요.
저는 홍익인간에서 하루만 묵었는데 이게 가장 불편해서 그 담날
아침에 씻지도 않고 나와서 숙소를 옮겼네요.
기타 휴지미제공, 수건 미제공도 아쉬운 사항이지만 위에 말한 거에 비하면
문제될것도 없기에 따로 안쓰겠습니다.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겉으로 보기엔 인테리어도 도미토리치고 참 예쁘고 멀쩡합니다만
묵어보니 문제가 많은 숙소였습니다.
다른 점은 다 차지하고서라도
매트리스 교체
화장실의 제대로 된 정비, 청소
침대 지정제와 그에 따른 확실한 시트 교체
만 지켜진다면 묵을만한 도미토리가 될텐데요.
* 위치 : 람부뜨리 거리 내
* 업종 : 식당, 게스트 하우스
* 이용상품 : 도미토리
* 이용시기 : 9월 초
* 이용인원 : 1
[장점/추천내용]
위치 좋고 가격 쌉니다.
[단점/비추천내용]
전체적으로 체계가 안 잡혀 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체크인 할 때 올라가서 빈 침대 쓰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지정된 침대가 없다보니
거기 묵으시는 분들이 침대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그렇다보니 어느 침대가 비었고 어느침대가 사람 있는 침대인지 파악이 안되는 상태..
그래서 인지 몰라도 시트도 제대로 교체를 안해주시더라구요
딱히 뭐 묻은게 없더라도 딱 보면 사람이 썼는지 안썼는지 표시가 나잖아요
베개에서도 빨래 냄새 나는게 아닌 사람 냄새가 나고.ㅋㅋ
저는 제가 얼리 체크인을 한 후 가방을 침대쪽에 두고 나가서 사람이 있는 줄 알았는갑다..그래서
시트 교체를 안했는갑다..
하고 편하게 생각하려 했는데
옆에 저랑 같은 날에 들어오신 분도 시트 교체가 안된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매트리스 중앙이 심하게 푹 꺼져 있었습니다. 거기서 며칠 묵었다간
허리 상할 것 같더라구요.
도미토리 안에서 전기 사용을 못하는것도 상당히 불편합니다. 전자기기 충전을 하려면 도미토리방에서 나가서 거실 비스끄무리 한 공간에서 해야합니다.
전기세가 많이 나가기에 이런 조치를
취하신 것 같은데 독서등도 없는 도미토리에서 핸드폰, 카메라 충전도 침대 옆에서 할 수 없다니..
화장실도 할 말 많습니다. 세면대가 두개 있고 변기 두개, 샤워실 두개 이렇게 있는데
세면대는 하나는 수도꼭지가 아예 뽑혀있어 쓸 수 없는 상황이고 하나는 물이 꽉 막혀서 쓸 수
없는 상황. 결론적으로 세면대 사용이 아예 불가능했습니다.
변기도 둘 중 하나는 문이 잠겨져 있었고 하나만 사용할 수 있더군요.
세수나 손만 씻을래도 샤워실을 이용하거나 아님 불편하게 다른 층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위생상태도 그닥..그냥 눈에 보이는 부분만 하루하루 치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변기 위에 먼지가 뽀얗더라구요.
저는 홍익인간에서 하루만 묵었는데 이게 가장 불편해서 그 담날
아침에 씻지도 않고 나와서 숙소를 옮겼네요.
기타 휴지미제공, 수건 미제공도 아쉬운 사항이지만 위에 말한 거에 비하면
문제될것도 없기에 따로 안쓰겠습니다.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겉으로 보기엔 인테리어도 도미토리치고 참 예쁘고 멀쩡합니다만
묵어보니 문제가 많은 숙소였습니다.
다른 점은 다 차지하고서라도
매트리스 교체
화장실의 제대로 된 정비, 청소
침대 지정제와 그에 따른 확실한 시트 교체
만 지켜진다면 묵을만한 도미토리가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