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소이름 : 꼬따오 홍익인간 게스트 하우스
* 위치 : 꼬따오
* 업종 : 게스트 하우스+식당
* 이용상품 : 식당
* 이용시기 : 10월 10일
* 이용인원 : 3명

[장점/추천내용]
음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단점/비추천내용]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따오에는 대부분 서양사람들 입맛에 맞게 변형을 해서 그런지 마땅히 먹을만한 태국음식이 없더라구요. 태국음식을 먹으려면 개님들과 함께 노점에서 먹어야 할 정도..? 

 홍익인간 음식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알고는 있지만 묵고 있는 곳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도보로 20~30분)  한번 가자.. 하고 말만 하다가 따오를 떠나기 이틀전에 갔는데 폭풍 감동이었습니다. 
 메뉴를 봐도 뭐가뭔지 몰라서 사장님께 골라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추천해 주셨어요. 카레도 먹고 쏨땀도 먹고 스페셜 쏨땀도 먹고 돼지양배추(?)도 먹었는데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좀 일찍 알았더라면 힘들어도 매일 먹으러 다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다음에 갈땐 밥 때문에라도 홍익게스트에서 묵어야 겠다 싶었네요.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라서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좋고 재미있었어요. 밥 먹는 사이에 옆에 계시던 다이버 디제이 니 쩐더 흔 피피피피 아오량 ㅋㅋ  잊을 수가 없어요 ㅎㅎ
 
그리고 이건.. 병이 있어야 가능한건데...(   _  _) 장트라볼타라서.. 사장님께서 손수 레드파파야 사와서 썰어주셨어요... 서비스로 주신거라 적어도 될지 고민하다가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