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도깨비 스쿠바
맥가이버
2
3285
2011.12.16 09:53
* 업소이름 : 푸켓 도깨비 스쿠바
* 위치 : 푸켓 찰롱
* 업종 : 스쿠바 다이빙
* 이용상품 : 피피 데이트립, 시밀란 리브어보드
* 이용시기 : 12월 7, 8-12일
* 이용인원 : 1명
[장점/추천 내용] 한인업소
[단점/개선이 필요한 사항]
정말 추천하고 싶지않아 글올립니다.
한국에서 시밀란 리브어보드을 타기위해 검색하다
도깨비 스쿠바가 괜찮아보여 계약금 입금하고
싱가포르 경유하여 푸켓도착...
픽업서비스(600밧) 받으라고해서 그냥 낮에 도착이고 짐도 별로 없어서
알아서 가겠다고하고 공항버스(85밧)타고 푸켓타운도착
푸켓타운에서 찰롱으로 가는것 물어보니 300밧 달라기에
-나중에 오토바이 반납하고 오토바이 택시 150밧에 이용.
근처에서 250밧에 오토바이 렌트해서 찰롱으로 향했다.
좀 헤메다 찰롱에 도착해서 도깨비 스쿠바을 찾았는데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모르고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다이빙샾은 안보이고,,,결국은 2시간 넘게 헤메다 도착
다이빙샾이 아니라 그냥 연립주택단지에 집이더군요...
간판도 없고 처음엔 이게 뭔가 싶데요.
난 다이빙샾을 찾았는데 가정집이라니...
이래서 픽업서비스을 적극 권했던였구나...
싱가포르로 돌아갈때는 600밧주고 픽업서비스 이용...
다음날 Kenny 라는 예명을 쓰는 강사와 피피섬 데이트립 다이빙
다녀와서 저녁 대접해주고 분위기 좋았죠.
다이빙샾이 아니라 실망했다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대충 넘어가더군요.
8일날 4박 5일의 시릴란 리브어보드 출발...
아침 일찍 갈줄알았는데 오후 늦게 출발..
미리 한국에 있을때 일정 알려달라니 안알려주더니 속 사정이 있습니다.
피터팬이란 리브어보드에 올라 자고 일어나니 시밀란 군도 도착...
배는 사람들로 가득...풀부킹 되어서 북적북적....
kenny 강사와 저만 한국사람이었고 나머지는 태국인 대학생무리와
유럽인 몇명등...
예약할때 싼걸로 했더니 1층에 배정..
지하층분위기인데 낮엔 방에 있지 못할정도로 매연이 들어오니
가는려는분 2층이나 3층으로 갈수있는 중간정도 가격으로 하세요
풀부킹이라 방도 못옮기고...
kenny 강사와 안좋은일은 마지막날 벌어졌습니다.
다행이 첫날 안그래서 다행이죠...
야간 다이빙을 첫날부터 싫어하는 기색이 보였는데
전 한국에서는 야간다이빙 기회가 없으니 무조건 하자고 했습니다.
마지막날 야간 다이빙을 큰배는 닻에 묶어서 정박한 상태에서
작은 모터보트로 옮겨서 가는식이었는데
한팀이 먼저가고 우리가 준비하는데 전날 썼던 제 랜턴이 안켜져서
내 방에가서 건전지가져와서 갈겠다고하니 kenny 강사가 하는말
나에게 그것도 준비안했냐고 모터보트 곧오니까 가지말고
배에 있는것 그냥 쓰라고 주저하다 배온다기에 올라탔는데
이번엔 kenny 강사가 랜턴안가져와서 큰배에 있는사람에게
랜턴주라고 하면서 소동...
그리고 모터보트에 앉아서 출발하려는데
kenny 강사왈
"원래 다이빙가면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스타일이에요?"
순간 뻥쪄서 쳐다보고 다이빙 그만둘까하다 이미 배출발...
물속에 들어가서 배에서 그냥 집어든 랜턴은 20분만에
꺼져버려서 올라왔는데 올라오자마자
kenny 강사왈
"아 X발 완전 목욕탕이네"
나도 기분상해서 무슨 말을 그렇게 막하냐고
그다음부터 강사와 말안했습니다.
비싼 돈들여간 다이빙여행이 나이어린 강사가 기분 잡치게 만들어
버리데요.
제가 강습받는 학생도 아니고 자기보다 나이가 위인데.
참고로 전 PADI 다이브마스터이고 나이는 42살입니다.
태국은 이번이 다섯번째.. 스쿠바을 목적으로 다니긴 4번째 입니다.
kenny 강사 실명도 알고 전화번호도 알지만 여기선 거명안하겠습니다.
도깨비 스쿠바 홈피에가면 리브어보드을 전세낸것 같아보입니다.
하지만 그냥 리브어보드 회사에 컨텍해서 강사와 가는 시스템인데
넘 과장광고 같아보입니다.
주 업무가 그냥 신혼여행객들 체험다이빙인것 같은데...
시밀란 리브어보드 장비 대여무료란것도 정말 아닌것 같아요.
첫날 피피 데이트립때 사용할때는 괜찮았는데
리브어보드에 올라서 장비조립하는데 뻑하는 소리가나서
공기통 오링 나간줄 알았는데 호흡기 1단계쪽에서 나간것였어요.
얼마전에 점검 끝냈다고 하는데 그려려니..
리브어보드에서 대체장비 사용...
3일째는 오리발이 부러지고 4년째 썼다고 하데요.
그동안 써본 오리발중 최악...발가락등이 까지고..
이것도 리브어보드에서 장비대체...
배에 한번타면 내릴수 없어서 이런 시스템은 좋은듯....
내 장비 안가져간걸 후회됐음.
리브어보드에서 강사와 마신 맥주값 2100밧 지불했는데
물론 제가 훨씬 더 마셨죠...
26캔 맥주값이 창 75밧 리오가 85밧을 받으니
외국팀은 하이네켄 캔맥주 박스로 사와서 스티로폼 박스에
얼음재워서 먹고 나중엔 나눠주기도하고
미리 이런것 알려주고 맥주같은것 사가지고 오라고 이야기해주면
좋았을듯하네요.
외국팀과 미니버스타고 오는데 맥주값 이야기하니 놀라던데요
이번 다이빙 여행에서 기분 좋지않게 끝났어도 시밀란의 바다속은
좋았습니다.
시밀란 리브어보드 로 가려는분 많이 알아보고 가세요.
먼 태국까지가서 사람 개무시하는 강사에게 기분 잡치지 마시고요..
* 위치 : 푸켓 찰롱
* 업종 : 스쿠바 다이빙
* 이용상품 : 피피 데이트립, 시밀란 리브어보드
* 이용시기 : 12월 7, 8-12일
* 이용인원 : 1명
[장점/추천 내용] 한인업소
[단점/개선이 필요한 사항]
정말 추천하고 싶지않아 글올립니다.
한국에서 시밀란 리브어보드을 타기위해 검색하다
도깨비 스쿠바가 괜찮아보여 계약금 입금하고
싱가포르 경유하여 푸켓도착...
픽업서비스(600밧) 받으라고해서 그냥 낮에 도착이고 짐도 별로 없어서
알아서 가겠다고하고 공항버스(85밧)타고 푸켓타운도착
푸켓타운에서 찰롱으로 가는것 물어보니 300밧 달라기에
-나중에 오토바이 반납하고 오토바이 택시 150밧에 이용.
근처에서 250밧에 오토바이 렌트해서 찰롱으로 향했다.
좀 헤메다 찰롱에 도착해서 도깨비 스쿠바을 찾았는데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모르고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다이빙샾은 안보이고,,,결국은 2시간 넘게 헤메다 도착
다이빙샾이 아니라 그냥 연립주택단지에 집이더군요...
간판도 없고 처음엔 이게 뭔가 싶데요.
난 다이빙샾을 찾았는데 가정집이라니...
이래서 픽업서비스을 적극 권했던였구나...
싱가포르로 돌아갈때는 600밧주고 픽업서비스 이용...
다음날 Kenny 라는 예명을 쓰는 강사와 피피섬 데이트립 다이빙
다녀와서 저녁 대접해주고 분위기 좋았죠.
다이빙샾이 아니라 실망했다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대충 넘어가더군요.
8일날 4박 5일의 시릴란 리브어보드 출발...
아침 일찍 갈줄알았는데 오후 늦게 출발..
미리 한국에 있을때 일정 알려달라니 안알려주더니 속 사정이 있습니다.
피터팬이란 리브어보드에 올라 자고 일어나니 시밀란 군도 도착...
배는 사람들로 가득...풀부킹 되어서 북적북적....
kenny 강사와 저만 한국사람이었고 나머지는 태국인 대학생무리와
유럽인 몇명등...
예약할때 싼걸로 했더니 1층에 배정..
지하층분위기인데 낮엔 방에 있지 못할정도로 매연이 들어오니
가는려는분 2층이나 3층으로 갈수있는 중간정도 가격으로 하세요
풀부킹이라 방도 못옮기고...
kenny 강사와 안좋은일은 마지막날 벌어졌습니다.
다행이 첫날 안그래서 다행이죠...
야간 다이빙을 첫날부터 싫어하는 기색이 보였는데
전 한국에서는 야간다이빙 기회가 없으니 무조건 하자고 했습니다.
마지막날 야간 다이빙을 큰배는 닻에 묶어서 정박한 상태에서
작은 모터보트로 옮겨서 가는식이었는데
한팀이 먼저가고 우리가 준비하는데 전날 썼던 제 랜턴이 안켜져서
내 방에가서 건전지가져와서 갈겠다고하니 kenny 강사가 하는말
나에게 그것도 준비안했냐고 모터보트 곧오니까 가지말고
배에 있는것 그냥 쓰라고 주저하다 배온다기에 올라탔는데
이번엔 kenny 강사가 랜턴안가져와서 큰배에 있는사람에게
랜턴주라고 하면서 소동...
그리고 모터보트에 앉아서 출발하려는데
kenny 강사왈
"원래 다이빙가면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스타일이에요?"
순간 뻥쪄서 쳐다보고 다이빙 그만둘까하다 이미 배출발...
물속에 들어가서 배에서 그냥 집어든 랜턴은 20분만에
꺼져버려서 올라왔는데 올라오자마자
kenny 강사왈
"아 X발 완전 목욕탕이네"
나도 기분상해서 무슨 말을 그렇게 막하냐고
그다음부터 강사와 말안했습니다.
비싼 돈들여간 다이빙여행이 나이어린 강사가 기분 잡치게 만들어
버리데요.
제가 강습받는 학생도 아니고 자기보다 나이가 위인데.
참고로 전 PADI 다이브마스터이고 나이는 42살입니다.
태국은 이번이 다섯번째.. 스쿠바을 목적으로 다니긴 4번째 입니다.
kenny 강사 실명도 알고 전화번호도 알지만 여기선 거명안하겠습니다.
도깨비 스쿠바 홈피에가면 리브어보드을 전세낸것 같아보입니다.
하지만 그냥 리브어보드 회사에 컨텍해서 강사와 가는 시스템인데
넘 과장광고 같아보입니다.
주 업무가 그냥 신혼여행객들 체험다이빙인것 같은데...
시밀란 리브어보드 장비 대여무료란것도 정말 아닌것 같아요.
첫날 피피 데이트립때 사용할때는 괜찮았는데
리브어보드에 올라서 장비조립하는데 뻑하는 소리가나서
공기통 오링 나간줄 알았는데 호흡기 1단계쪽에서 나간것였어요.
얼마전에 점검 끝냈다고 하는데 그려려니..
리브어보드에서 대체장비 사용...
3일째는 오리발이 부러지고 4년째 썼다고 하데요.
그동안 써본 오리발중 최악...발가락등이 까지고..
이것도 리브어보드에서 장비대체...
배에 한번타면 내릴수 없어서 이런 시스템은 좋은듯....
내 장비 안가져간걸 후회됐음.
리브어보드에서 강사와 마신 맥주값 2100밧 지불했는데
물론 제가 훨씬 더 마셨죠...
26캔 맥주값이 창 75밧 리오가 85밧을 받으니
외국팀은 하이네켄 캔맥주 박스로 사와서 스티로폼 박스에
얼음재워서 먹고 나중엔 나눠주기도하고
미리 이런것 알려주고 맥주같은것 사가지고 오라고 이야기해주면
좋았을듯하네요.
외국팀과 미니버스타고 오는데 맥주값 이야기하니 놀라던데요
이번 다이빙 여행에서 기분 좋지않게 끝났어도 시밀란의 바다속은
좋았습니다.
시밀란 리브어보드 로 가려는분 많이 알아보고 가세요.
먼 태국까지가서 사람 개무시하는 강사에게 기분 잡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