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코리아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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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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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코리아 하우스

샤랄라... 22 7075
이용내용:니콘차이 버스예약

코리아 하우스에는 니콘차이버스예약을 위해 이용했습니다.
터미널까지 가는게 귀찮았고 수수료 백바트면 차비랑 많이 차이도 안나니 이용해야지 하는맘이었습니다.

안좋은 소리 태사랑이나 블로그에사 많이 보았지만 제가 필요한 것만 얻으면 되지란 맘으로 이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터미널로 가는편이 좋았을 것같습니다. 몸이 힘들어도 기분은 나았을테니까요.

한인업소 이용에 많은 말이 있지만 이용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필요한 정보를 더 얻을 수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약 대행하는 수수료이기도 하지만한국말로 자세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얻기위해 가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관련해서 예약은 한 것같습니다
(같다는 이유는 아직 출발안했으니 정확히 모르는 거니까요)

제가 갔을 때 사장님은 안계시고 태국여직원들만 있었고 영어할줄아는 여직원이랑 얘기했습니다.
 
안계시면 어쩔수없는거니 예약이나 하자 했습니다.

원하는 날짜얘기하고 전화하더군요 제가 원하는 시간이 없고 몇시꺼만 있다 하더군요 벽에 붙여진 표에 없는 시간이지 않냐하니까 인상쓰고 나머진 다 매진이다라면서 짜증만 내더군요
머 이때는 통화하니 그런가보다 다른시간도 있나보지 뭐 하고 말았습니다

통화끊내고 다시 물었습니다.또 대놓도 인상쓰더군요 매진이란 말만 하구요.

이때도 머이래 하긴했지만,
영어가 네이티브가 아니니까 서로 의사소통이 부드럽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까 (이런 점이 별로 없고 사람들이 친절해서 제가 태국을 좋아합니다) 아님 원래 저런가 보다 말았습니다.

그리고 돈받아가고 종이한장띡주면서 여기번호로 가 그럼되었지?이러고 끝이고 가라더군요.

종이는 예약영수증같았고 대부분의 태국어와 약간의 영어단어만 있었습니다.

이게 머냐 이건 receipt냐?이걸로 표로 바꿔야 하는거냐 라고 물었습니다

 한번에 못 알아듣고 일로 가면된다고 짜증내더군요

다시 표로 안바꿔도되냐 하니까 그때서야 아,하는 표정과 가서 바꿔 이렇게 말하면서 손짓을 하면서 빨리나가란식이더군요

그리고 더 물어볼 새도 없이 그냥 나가버리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거의 그 손짓하며 표정 말투는 잡상인을 쫓아내는 느낌이었습니다.
되었지 꺼져 이런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멀 구걸하듯이 이렇게 물어야 하나 싶었구요

(심하다고 하셔도 제 느낌은 이랬고 위에 설명드린 대로 툭툭기사들 귀찮은거 빼고는태국사람들 친절이나 미소때문에 태국을 더 좋아하는데 저런 표정과 그리고 짜증은 태국에서 처음 봤습니다.)

사실 다른곳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만 동대문에서 표예약할땐 예약권+찾아가는 곳(사진과 터미널이름 태국어로 적혀있음, 찾아가는 법도 설명)을 프린트해서 봉투에 담아주시고 설명도 따로 해주셨습니다.

예약수수료를 내는 이유는 예약 대행과 약간의 설명때문에 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서비스업인건데 직원의 그런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코리아하우스가 욕을 먹는데는 이유가 있는거라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기본적인 설명과 응대 아니 질문도 안받고 귀찮아하는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다른 곳에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 예상이 되더군요.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겠지만 저는 다시는 이용안할 생각입니다. 다른분들도 신중히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22 Comments
MDNA 2012.09.11 12:55  
벽에 표가있는 시간이 아닌 시간을 알려준거보니... 가격은 니콘차에가격을 받고 버스는 여행자버스 소개시켜준거아니에요?? 차액 띄어먹을려고??  종업원도 본인이 지금 어떤 업소에서 일하는지 알고있을건데 저런식으로 나오다니.. 사장님의 해명이 필요할때 인거같습니다..
doctork 2012.09.11 13:37  
그리 천대받고 온갖 불친절은 다 겪으면서도 꾸준히 찾아가서 돈을 갖다 바치는 한국인 여행자들도 참 문제입니다.
거기까지 여행나가서 도대체 교민들한테 왜 찾아가고 왜 돈을쓰는지 원..
여행정보야 조금만 둘러보면 얼마든지 로컬여행사들과 수많은 게스트하우스들을 비롯 구할곳이 넘쳐납니다.
한인업소보다 더욱 방대한 정보들을 마음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입수 가능합니다.
그정도 간단한 의사소통을 위한 외국어 구사능력조차 없다면 그냥 나오지말고 국내여행이나 다니던가 나왔으면 댓가를 치뤄야죠.

잘 생각해보세요.
무슨 사고를 치고 동남아로 도망을 왔건 한국사회에 적응못하고 도태되어 어쩔수없이 버려져왔건 그 동남아 여행지 한구석에서 그런식으로 입에 풀칠하며 사는 사람들이 한국여행자들과 헤헤거리며 버스시간표나 들고 같이 고민해줄까요?

교민 본인이야 온갖 말못할 사연에 가슴에 한맺힌 응어리들이 워낙 많겠죠~
친절은 개나줘버리고 즐겁게 놀러온 한국 여행자들에 대한 이유없는 분노까지 느낄법 하겠지만 그런 본인 사정따위는 여행자들이 전혀 알바아니니 조금이라도 불친절하거나 주제파악못하는 업소는 지금부터라도 찾아가지도 말고 땡전한푼 써주지 말아야 합니다.

태국에 갔으면 태국을 위한, 태국민을 위한, 태국인에 의한 여행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까지 나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업을 시작했으면 여행자 고객들 발가락이라도 핥아가며 1밧, 1밧씩 벌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봉사하며 살아야지 주제파악 못하고 건방지게 기어오른다면 철저히 굶겨죽여 본때를 보여줘야죠
나그네3 2012.09.11 17:14  
당사자는 아니지만 doctork님 댓글 내용이 몹시 거슬리네요.

1. 간단한 의사소통을 위한 외국어 구사능력조차 없다면 그냥 나오지말고 국내여행이나 다니던가 나왔으면 댓가를 치뤄야죠.- 어느 정도의 불편이 동반되지만 외국어 잘 못해도 부족하나마 의사소통 가능합니다.

2. 무슨 사고를 치고 동남아로 도망을 왔건 한국사회에 적응못하고 도태되어 어쩔수없이 버려져왔건 그 동남아 여행지 한구석에서 그런식으로 입에 풀칠하며 사는 사람들이 한국여행자들과 헤헤거리며 버스시간표나 들고 같이 고민해줄까요?- 한인업소 관계자들이 한국에서 도태된 사람들이라고요? 삐뚤어진 사고방식 부터 고치세요.

3.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업을 시작했으면 여행자 고객들 발가락이라도 핥아가며 1밧, 1밧씩 벌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봉사하며 살아야지 주제파악 못하고 건방지게 기어오른다면 철저히 굶겨죽여 본때를 보여줘야죠 - doctork님은 본인에게 금전을 제공하는 모든 사람의 발가락을 햝아가며, 항상 감사하며 봉사하나요?
doctork 2012.09.11 18:05  
오해가 있으신것 같네요
외국어를 잘 못해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니 한인업소엔 가지마라는 말이예요.
혹시 교민이나 뭐 장기체류자 그런쪽이세요?
최소한 한국에서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주위 지인들 시각또한 비슷해요~ 여행가면 대놓고 말만안할뿐이지ㅎㅎ 
보면 물론 훌륭하게 살아가시는분들도 있겠지만 보면 거의 막장인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리고 한인들 상대로 여행업을 한다면 친절은 기본아닌가요?
진상 고객이야 모르겠지만 내돈내고 정당한 서비스조차 못받는 저런 상황은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3덩 2012.11.10 04:06  
이상하게 한국 사람들은 외국나가면 자국사람을 헐뜻고 경계를하지요~
태국에 사는 교민들이나 장기체류자들이 사고쳐서 왔다거나 한국사회에 적응 못해 왔다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나그네님 말대로 삐뚤어진 사고방식 부터 고치셔야할듯~
MDNA 2012.09.11 17:44  
상당히 구시대적 사상을 가지신분 같네요.... 외국에나오면 한국에 적응못한 도대된 사람부터...외국어못하면 해외 여행다니지말라까지... 외국에서 한국으로 일하러 오는 영어강사들한테는 그런말 할수있나요???(그애들은 한국어도 못하는데?)
 모든 사고방식이 많이 삐뚜신거같네요...
doctork 2012.09.11 18:12  
님은 한국에 일하러 오는 외국인 강사들중 상당수가 어떤 사람들인지조차 모르시네요

충분한 자질과 자격을 갖추고 뚜렷한 목적의식에 따라 한국에서 외국어 교사로 일하는 좋은 외국인들도 물론 있습니다만 그들또한 본국에서 hopeless, helpless 막장들이 태반이예요..

그리고 외국도 외국 나름입니다.
서양인들에대한 환상을 버리세요ㅎㅎ
MDNA 2012.09.11 19:34  
자기 생각을 일반화 하지마세요.. 서양인들의 환상이라니요.. 제가 님보다 외국생활을 훨씬많이한건 장담할수있습니다만 제말을 이해를 못하신거같네요... 외국어도 못하면서 외국에나가지말라니요? 그럼 한국에오는 외국인들은 한국어 알아서 한국에오는건가요?  충분한 자질과 자격을 갖추구요? 목적의식에 따라 외국어 교사로 일하는 좋은 외국인이라구요??  님... 환상을 버리세요... 말을해도 상당히 삐딱하게 하시네요... 님이 얼마나 잘나서 글쓴이한테 외국어도 못하면 외국에 나가지말라고 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설사 님이 잘났다고해도 저런식으로 막하는건 분명히 재수없는거에요.
적도 2012.09.12 15:02  
참!!!무례가 하늘을 찌르는 doctorK이시네요???
 -여행자에게는 외국어 구사능력이없으면 아예 해외 나오지 말라는 것이나.
 - 여행사에겐 사고를 치고 동남아로 도망쳐 왔다는둥???
  세상에 이렇게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이 외국으로 여행나오고, 자기 생각대로 상  대방을 싸잡아 매도하는 사람이, 그야말로 겸손은 눈씼고 아무리 찾아봐도, 찾아 볼수없는 그런 사람이.....설마 외국나와서 그렇게 말하며 다니는 것은 아니겠지요??
수야12 2012.09.13 22:51  
외국 여행할 때 영어 못하면 안 나가는 게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데... 그 분들을 보면 느끼는 건 문화사대주의의 훌륭한 노예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외국 여행할 때 우리는 을이 아닌 갑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을 지, 어디를 관광할 지 선택할 수 있는 갑이고, 외국의 가게들은 우리의 마음을 얻어야 할 을인 것입니다... 우리가 버벅여서 돈을 안 쓰면 갑갑한 건 을인 외국의 가게들이고, 어떻게 해서든 손짓, 발짓 다해서 우리의 마음을 사야 하는 것은 우리가 아닌 외국인들입니다...

단지 배짱 영업하는 곳이 있는 데 그런 곳은 우리가 이용안 하면 되는 것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선택할 곳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스위트하트 2012.09.15 00:29  
전 며칠전에 동대문과 코리아하우스 둘 다 좋았어요.. 짐도 맡아주시고  모르는 것도 잘 가르쳐 주시고.. 다음에도
또 이용할 계획이에요
시골길 2012.09.20 20:00  
저두 한자 첨언을 드리고 싶네요...
doctorK님은 본래 의도와 달리 좀 거칠게 표현을 하신것으로 보이고요... ㅡ,.ㅡ
(여행객의 자신감, 한인업소에 대한 막연한 기대 등..)

치앙마이 코리아하우스의 근본적/총체적 문제는 운영하시는 한인분들이 거의 항시 부재중인  것이겠지요...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에 붙어 있거나 말거나 뭔 상관이것슴까만... 그리하여 태국현지인 종업원들의 행동하나 하나가 곧 바로 여행객들에게 강한 영향을 주게되는 것이지요...
KOREA하우스에 KOREA는 없다라는 생각을.... ㅡ,.ㅡ
시골길 2012.09.20 20:08  
하늘가리기 2012.10.16 08:17  
ㅎㅎㅎㅎㅎ 또 한건햇네  코리아하우스 푸하하 오래살것입니다
호정 2012.10.17 09:31  
저두 치앙마이 코리아 게스트하우스에서에서 아주 혹독하게 당한 사람입니다 차예약 해 놓고 몇시간이 지나도 미안하다는말 하지 않는 사장님과 종업원 그리고 사장님 말씀이 몇푼 번다고 그렇게해야 하냐고,,, 결국 그날 전 떠나고자 했던곳을 가지 못하고,,,,,,
다음날 타페근처에서 코리아게스트와 같은  차편을 예약하니 코리아세스트하우스 가 웃돈 400밧이나 더 많이 받았네요 ,,,, 정말 믿을수 없는 분인것 같네요. 또한 다른 패키지 상품을 비교해 보니 코리아게스트하우스가 한인대상으로 무지 비싸게 받고 있네요 참으로 통탄할일 이네요
Knight82 2012.10.19 09:58  
웃돈 400밧 더 받는게 실수인줄 알았더니 상습적이군요 코리아하우스
한글이 반가워서 들어가서 우선 밥시키고 먹고 있다가 밥먹는 시간 불과20분정도?
불과 20분만에 한글이고 머고 정떨어져서 달방 끊으려고 하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그러고 미소네 갔는데 미소네도 사장님 덕분에 정이 확 떨어지고.....
미소네 사장님은 아마 부자되실 거에요 한국돈 100원 불과3밧 때문에
사람 기분 더럽게 만드시는데 유능하시더라구요.
vnfl 2012.10.24 10:07  
몇년전 아무생각없이 코리아하우스에 방문했을때... 큰 숙소에 저만 있더군요. 순간... 뭔가 소문이 안좋게 나긴 단단히 안좋게 낫구나.. 했는데^^;; 좀 미움?을 받고 계시네요. 전 그런소문을 못들어서인지... 아무생각이 없어서였는지. 치앙마이에 있는동안 아주 잘 지내다 왔는걸요~
전통무용??보면서 식사하는거 급제안하셔서 갔는데 거의 끝나서 인사하는것만 보고온적이 있긴하네요 ㅋㅋㅋㅋ
강남사나이 2012.11.03 03:15  
근데 코리아하우스는 뭐에요??
미소네??  무슨말인지 모르겠음 ㅠㅠ
하늘가리기 2012.11.03 13:55  
코리아하우스 여XX욕을하도많이 쳐묵어서무지오래 치앙마이서살거야,,,,,
대한하다 코리아하우스....
영원하라 코리아 하우스....
푸하하하하
잘살꺼야 2012.11.05 06:01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글않봤으면 여기방문해서 트레킹이나 칸톡쇼 예약하려고했는데
사장님 무슨 마음으로 운영하시는지 ..다른분들 마음 상처주고 사장이란 분은 맘편히 잘살고있으니 이런짓을 계속하겠지요 .. 정말 대단 하십니다
루시짱 2012.11.05 12:27  
치앙마이가면 이곳은 피해야 겟네여
우성사랑 2012.12.12 20:00  
코리아하우스를 쟈펜하우스로 바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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