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코리아 게스트 하우스
성안동날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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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0 12:05
제가 4일 정도 동안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처음엔 아무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너무 너무 너무 좋았어요.
먼저 가서 인사하고 이야길 나누고 이래저래 하니깐 도미토리 하루 100바트 돈의 액수를 떠나서
사장님이 너무너무 좋은 곳이였어요.
안그래도 한국밥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막 아침에 밥먹고 있는데 밥 먹고 가라고 챙겨주시고 과일을 먹어야지 소화가 잘된다면서
파인애플도 주시고 여기서 있는동안 정말 한국에 있는 집마냥 너무 편안하게 있다가는 것 같아서
매우매우매우 좋았네요. 그래서 다음에 치앙마이에 오게 되면 무조건 이 곳에 다시 한번 들릴려고 해요.!!!
또 여기 계시는 선생님이 한분 계신데 이런저런 진심어린 어린 이야기도 많이 해 주시고 무튼 이게
말로 형용하기가 그런데 물론 좋은 현지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한국의 편안함을 느끼시길 원하시는 거라면 코리아 게스트 하우스도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