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
오라오라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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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00:35
최근에는 작년 11월에 한 번, 2013년 6월에 한 번, 그리고 9월5일 부터 다시 방콕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오랜 기간을 머물지는 못하고, 3박 5일 이지만 제대로 즐기고 오는 편입니다.
갈때 마다 들리는 한식당 "석촌". 태사랑에서는 보지 못했던것 같은데 이곳 대박이던걸요.
위치는 스쿰빗 중심인 아속역과 구름다리로 연결되고, 로빈슨 백화점 이층과 연결된 구름다리 건너서 가면 있더군요.
여행을 가면 그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느껴볼려는 생각에 한식당을 찾을 생각을 안하다 발견한 곳인데, 무더운 태국 날씨에 제대로된 삼겹살과 고기들...그리고, 육회비빔밥...저는 고기도 좋았지만, 육회비빔밥과 된장찌개가 한국에서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면서도 더욱 맛있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쌀이 태국쌀이라 조금... 아쉬웠다는 것...
하지만, 쇼핑이나 관광후. 저는 헬스랜드에서 마사지후 천천히 구경하며 뭐 먹을가 고민하던 중. 로빈슨 백화점 바로 건너편으로 아속역에서 1분도 안걸리고, 깔끔하고 시원하고....맛은 기본이고....
자유여행을 즐기고, 골프를 즐기고, 쇼핑과 방문화를 즐기는 저같은 사람들에게 입맛을 돋게 하는 음식 이었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예전부터 있던 곳이라고 하는데,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은 저에게는 낮선 곳이었지만, 작년과 올해6월. 이번 9월에도 다시 갈것 같네요.
자유여행이나 업무차 방콕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해 드립니다.
아~참! 가격도 중요하죠...
제 기억으로는 고기는 1인분에 150~200밧 정도..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와 먹기 좋았고, 그리 비싸지 않아 부담은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9월에 방문해서는 보다 자세한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2013-08-01 12:06:31 먹는이야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