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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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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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 클럽

햄보가 20 8200
평균나이 50살넘는 세 부부커플이 난생처음 첫 해외여행을 패키지아닌 자유여행에 도전했습니다
 
독수리타법으로 나름 검색하고 태사랑에서 정보도 얻고
 
약간은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방콕으로 출발했습니다
 
부산에서 6시간 걸려 25일밤 방콩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팝콘타이에서 신청한  픽업기사는 한시간 기다려도 오지않고
 
전화는 받지도 않고
 
한시간 넘으니 헐레벌떡 뛰어오네요 .... ㅠ.ㅠ
 
태국현지인들이 시간관념이 좀 떨어진다는 말을 듣고난터라
 
이곳도 여행추억이라 생각하니 참을만하더군요
 
문제는 26일 아침입니다
 
호텔에서 아침먹고 8시30분까지 만나기로 약속한 터미날21로 출발해서
 
5분전인 8시 25분에 도착 미팅장소인 게이트 2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8시 45분 .. 뭔가 일이 꼬였다시퍼 전화를 걸었습니다
 
겨우 통화가되었는데 그쪽에서 하는말이 8시 출발했다는겁니다
 
8시30분 약속해서 바우처에 기록 되어있는데 8시 출발이라니.....
 
왜 바우처와 틀리냐니깐 어제 변경한다고 전화를 몇통화했는데 안받아서
 
그냥 8시에 출발했다고 합니다
 
전화받지도 않았고 부재자전화도 없었습니다
 
(자기들은 발신기록이있다는데 한번 보고싶네요)
 
그런경우가 어디있냐고 따지니깐 전화 못받은 제 잘못이라는군요
 
여러분 이게 제잘못입니까?
 
1주일전에 자기들이 기록한 바우처에 8시30분으로 기록돼있는데
 
전날 오지도 않은 전화했다고 전화 못받은 내 잘못이라네요
 
1600 * 6=  9600 바트 준 투어입니다 
 
강하게 따지니깐 마지못해서 내일 오랍니다
 
그나마 인심크게 써서 내일이라도 태워준다는 뉘앙스더군요 ...
 
나이많은 6명이 계획이틀어져서 멘붕상태로 타국땅에서 그날은 뭐하라고요 .....?????
 
물어물어 짜뚜작시장 갔습니다
 
그날은 금요일이라고 시장이 열리지 않는다는군요
 
원래는 다음날 토요일 갈예정이라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게
 
계획틀어지는 바람에 헛걸음 한거였습니다
 
짜뚜짝 공원에 앉아 울고싶더군요
 
또 택시 두대에 나눠타고 카오산으로 갔습니다
 
약속된 파쑤맨요새에 만나기로 했는데
 
앞에 먼저보낸 택시기사가 이해를 잘못한건지 말을 못알아들었는지
 
고속도로를 돌고돌아 어디로 돌아서 온건지 한참 걸려서 왔더군요
 
겨우 일행들끼리 만나서 밥이나먹자고 내려가다가
 
나이소이 국수집에 앉아서 국수한그릇 하고 있는데 우리가 남의나라에와서
 
이게 뭔고생인가 싶어서 참 답답했습니다
 
태초여행사 !!!!
 
할말있으면 해보십시오 ...
 
사과의표현이라도 한번 듣고싶네요
 
여행사 투어믿고 도전한 자유여행은 첫날부터
 
엉망진창 되어버렸습니다
 
잘아시는분있으면 제가 어떤조치를 취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십시오
 
어디에 신고를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별 다른 방법이 없는건가요?]
 
너무 분하고 괘씸합니다
#2013-07-29 20:44:00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
20 Comments
햄보가 2013.07.29 21:40  
방금전에 태초에서 연락이 와서 사과하더군요
하지만 태초여행사 홈페이지 클레임에대한답변은 가관이었습니다
8시45분에 전화 왔으니 자기들이 알수없지만 오히려 너희들이 늦게온거 아니냐는
그런 말투네요
어디서 태초는 참 뭐 같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참 쓰레기 같네요
그리고 네이버 태초클럽 은 글쓰고 30여분만에
글은 광속삭제되었고  강등되어있더군요
듣기싫은글 쓰면 그렇게 된다고 하더만 진짜군요
서깔쌈 2013.07.30 01:23  
태초가 잘못했네!!!
viajero 2013.07.30 10:03  
예전 일방적 강퇴... 클레임 게시글 삭제로 말이 많았던 곳...

서울 양천구로 사업자가 되어있네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고 해당구청에 신고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나그네3 2013.07.30 19:48  
태초클럽..잡음이 끊이지 않는군요.

카페지기라는 인간은 컴플레인 하면 강퇴시키기로 유명하고..
flame111 2013.07.31 17:41  
태초의 태국 정보 란 카페 10여년전 첨 생길때부터 가입 하고 활동 했었는데

여기 주인장 좀 골 때리는 인간

지 맘에 안들면 무조건 강퇴 ㅋㅋ

하고 많은 한인 여행사중에 왜 하필이면 태초에 의로를 하셨는지..


뭐라 위로 드려야 할지 참
곰돌이 2013.08.01 19:45  
여행을 하다보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준비를 잘 한다고 해도,  막상 현지에서 내 생각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지요.


어찌되었던,  햄보가 님께서 고생하셨네요...


flame111 님 말씀처럼,  많고 많은 여행사중에서,  하필 태초 를 선택하셨네요.....


제가 한인업소에 대해서,  안 좋은 소리를 하는 것을  매우 저어합니다만...

딱 한군데는,  도시락 싸들고 말립니다.

그곳이 태초 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비추하는 곳입니다....
햄보가 2013.08.06 18:49  
저도 앞으로 도시락 싸들고 말릴렵니다
하루하루님 2013.11.22 17:36  
도시락 싸들고 말리는 사람 1인 추가입니다.
푸피팍싸 2013.08.01 19:48  
하여튼 태초클럽 항상 말많이 나오는곳중 하나..ㅡㅡ;

운영자 마인드가 저질임...ㅉㅉ
햄보가 2013.08.06 18:50  
정말 그렇네요
다른 후기읽어보니
무슨 소린지 알겠더군요
시골길 2013.08.07 03:24  
환불은 깨끗하게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애초에 준비/정보부족으로 인한 시행착오라고 봅니다. ㅡ,.ㅡ <== 조금만 둘러 보셔도 태X가 어떤 업소인지 자세하게 점검이 되는데..
저런 사건 땜시로 자유여행에 대한 의욕이 상실 되면 안됩니더..
리찌니 2013.08.07 12:07  
헐..저도 이것저것 알아보고있는데 태초클럽은 목록에서 지워야겠네요! 즐겁게 가신 여행이였을텐데 불쾌함을 안고오셨으니 ㅠㅠ안타깝네요 햄보가님 솔직한 후기 감사합니다~
커이학짜오 2013.08.07 13:41  
태초클럽에서 저렴한 배낭여행정보를 물어보는 회원님께 정보를 올렸더니 바로 활동정지 시키더군요. 본인들 상품이 아닌 다른것에 대한 정보를 올리면 활동정지나 강퇴를 시키는 모양입니다.
참 씁쓸했습니다.
우성사랑 2013.09.09 16:23  
태초클럽은 .... 비추합니다.
수퓽크 2013.11.04 16:36  
저도 비추입니다. 조금이라도 맘에 안드는 댓글이나 글올리면 강퇴를 밥먹듯이 함.
제다이 2014.01.20 01:33  
쓰레기 밑에서 똘마니짓 하는 것들도 지가 잘난줄 아는 별 시덥지 않은 곳.

예전에 다른 한인여행사 사장님한테 맞을짓 해서 쳐맞고 찌찔거리던 찌질이가 달라질일이 없죠 ㅎㅎㅎ

하필이면 거길 가시다니...... 에휴.....
료(Ryo) 2014.03.19 15:08  
얼마전 네이버카페쪽에 스포츠데이물어봤다가 이유없는 강퇴...

뭔 닝기미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많은분들이 이미 당하시고 계시군요.....
我新 2014.05.01 02:52  
여기 사업주는 젋은 사람인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전공이 건축인것으로 압니다
건축설계를 했다나..

좀 실망 스럽내요
맥캐비티 2014.07.06 14:52  
글로만 읽어도 진짜 햄보가님의 당시 갑갑하고 짜증나고 화나는 상황이 절절히 느껴지네요      ㅠ.ㅠ  태국 자유여행하기 정말 좋은곳인데, 어쩌다가 그렇게 꼬였는지.. 그리고 왠만한데일리투어는 지각하시는분들 위하여 30분정도 기다려주는경우도 허다한데 어떻게 또 그렇게 꼬였는지.. 첫 자유여행이 이렇게 꼬여버려서 안타깝습니다..ㅠ.ㅠ
소유 2016.06.09 13:17  
카페 초창기때 가입해서 잠시였지만 나름 열정적으로 활동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카페지기도 엄청 열심히 부지런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런 분이였죠. 그러나 차츰 카페인원이 늘어나면서 카페지기와 회원들간 잡음&충돌이 끊이지 않았던것 같네요. 독단적이고 과장&과격한표현의 글과 언행을 보며 회의감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더이상 활동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전공은 건축이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당시에 목동에서 영어학원을 운영중이다 라고 본인이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후에도 우연히 엉뚱한?사이트에서 이런 글들을 접하게 된적이 있는데 여전히 강등,강퇴,클레임,분쟁 등으로 잡음이 많더군요. 에휴... 초심을 잃지않았더라면 그래도 괜찮은카페(여행사)가 될수도 있었을텐데..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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