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씨암 사우나
초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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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18:09
안녕하세요. 오늘도 라면 하나 먹고 굴을 남깁니다.
이거 후딱 쓰고나서 나가서 빨래 하려구요...30밧짜리 세탁기 한번 써봤는대 그런대로 괜찮네요.
왔다갔다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빨래가 잘되니깐 계속 이용해 보려구요.
모두가 좋아하는 사우나 이야기이니 다른 의견을 갖으신 분들이 있더라도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크게 심려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곳을 평가하기 보다는 그냥 제 느낌을 적으려고 합니다.
뭐 태사랑에 사우나에 대한 정보가 많이들 올라와 있겠지만...그래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사진은 저희집 인터넷이 영 아니라 내일정도 피씨방가서 올릴려고 합니다.
그동안 못올렸던 사진들과 함께요.
우선 소개해 드릴 싸우나는 일단은 3군대 인대요.
다들 아실만한 씨암 사우나 입니다.
위치는 씨암컨츄리클럽 가는길에 있습니다. 파타야 깡 로드에서 쑤쿰빗로드로 나가시면
그 길이 보이실겁니다. 그쪽으로 10분정도 오도바이 타고 가다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물론 철길은 건너셔야 하구요..
가격은 일인당 180밧이구요. 사우나 시설과 야외 수영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각자 취향에 따라 틀리겠지만 유럽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한국분들도 계시구요.ㅎㅎㅎ 여기서 음식이 괜찮은게 있는대요.
치킨 BBQ가 맛이 있구요. 그리고 이곳의 카우팟이 느끼하지않고 저렴하면서 맛있네요.
쏨땀은 제 입맛에는 안맞았습니다. 저도 태국음식 먹을때 꼭 먹는게 쏨땀이거든요.
그리고 한가지 더 이곳의 한국라면이 기가 막히게 맛이 있네요 ㅎㅎㅎ...
물론 이건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다들 가보셔셔 평가해 주시길.
여름에는 비빔국수를 파는대 이것도 환상적이 었습니다.
또 다른 2곳은 현지인이 운영하는 파타야 중심가에 위치한 현지 사우나 이고요.
다른 한곳은 고속도로 끝에 있는 파타야 선교회 옆에 새로 생긴 불가마 사우나 입니다.
이름만 들으셔도 주인이 한국분이라는것을 아시겠지요?
음... 잠시 제가 나갔다가 와서 써야겠네요.. 주저리 주저리 조금 쓸게 많네요 생각보다. ^^
그럼 이따가 뵙겠습니다.
#2013-10-21 18:46:21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