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식당 여행사
snrnt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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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4 16:51
요약 : 동대문 식당 여행사를 이용한다면, 주지 않아도 바우처를 받읍시다.
8월 중순에, 동대문식당 여행사에서, 8월 말에 사용할, 숙소+투어+바이욕82층 뷔페 예약했습니다.
세 가지 전부, 바우처 없이 여권만 보여주면 된다고 했고, 입금도 확인했습죠.
새벽에 도착한 숙소에서는 제 이름이 없고,
바이욕 82층 뷔페도 예약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동대문식당여행사에서 무언갈 예약했다면(투어는 바우처가 없다쳐도)
숙소나 다른 예약건은 반드시 바우처를 꼭 받으십시오. 꼬-옥.
바우처 없이 모든 일을 진행한다는데, 그냥 달라고 해서 받는 게 좋겠습니다. 꼬-옥.
숙소에서 된통 당하고 나서...
이제와 일정을 취소할 순 없다 싶어, 출발하기 전에 카톡으로 재차 확인도 했습니다.
'예약은 다 되어 있다/걱정말라' 이러던데 정작 여권 들고 뷔페 가니까 제 이름이 없었어요.
그 앞에서 40분 기다렸네요.
거기까지 간 차비도 있고. 저는 저만 믿고 따라간 일행도 있고요.
여기와서 기분 상하고 취소하느니, 확인해 본다는 데 기다려보자,는 마음이 컸습니다.
어떻게 매니져랑 얘기가 됐는지는 몰라도, 들어가긴 했어요, 40분이나 걸렸지만요.
매니져가 앞으로 이런 식은 안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바우처 없다고, 그냥 여권가져가라고 해도-바우처 받으세요.
실제로 바우처를 들고 와서 들어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달라면 주는 그런 거였나요...
결과적으로, 저의 예약은, 아예, 예약 자체가 안되어 있었던 셈입니다.
바우처! 꼭! 챙겨요!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