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서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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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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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서울식당

적도 15 3931
어제 저녁식사를 하러 서울 식당을 찾았더니,
 
모든 식탁이 셋팅되어있어 물으니,  그룹 손님 때문에 식사를 할 수 없다네요!
 
식당 사장님을 위해선 축하드릴 일이나 치앙라이 달랑 하나 밖에 없는 식당이다보니
 
대안이  없더군요.
 
참고 하시라구요.  앞여행사에서 물어보니 매일 단체 손님이 오신다는군요.
15 Comments
gogojini 2013.12.14 10:32  
보통 한인 식당은 단체 손님들로 저희 같은 자유 여행자들이 이용하기 힘든 건가요?
적도 2013.12.14 20:50  
손님이 풀로 차니 개별 손님은 신경을 못쓰나봅니다!!
후회없는사랑 2013.12.14 16:41  
치앙라이를 단체로 가는손님이 매일매일 있다니..

어메이징하네요..
적도 2013.12.14 20:51  
늘 가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단체관광객이 많이 늘었더군요
아마도 치앙마이에서 패키지로 진행 되는듯 합니다.
포맨 2013.12.17 17:45  
여기에 콘 이쁜들도 가세합니다.
적도 2013.12.18 18:17  
일본그룹도요???
그나저나 포맨님은  어느  지역서  노숙  하시나요?ㅋㅋ
치앙미이 전문 노숙인은 여전하던데요!
모레 방콕가는데 길거리 잘 챙겨보겠습니다.
취한배 2013.12.18 01:40  
작년에도 한번 그래서 점심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가니 사장님 안계셔도 직원들이 잘 챙겨줘서 먹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녁 단체 들어오고 나서가면 역시나 반찬이 부족해서 미안하다며 개별 손님을 못받으시더군요.
이해와 소통이 있다면 서로 좋을듯 합니다.
적도 2013.12.18 18:19  
삼십분 걸어 나갔다 좀 허탈했죠 허나 잘되니 이해는 갑니다.
서랑랑 2013.12.20 23:52  
저도 두번 같은 경우를 경험했네요
주중에 매일매일 혼자가서 먹다가 어느때는 가면 버스가 두어대 서있거든요
그때는 주차할때 남자사장님이 나와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한번은 자리 남는거 같은데 조용히 먹겠다고 말씀 드렸더니
어수선해서 안된다고 하셔서 나왔어요
큰 문제는 아니지만 같은 소리를 벌써 여러번 들은지라
해소 하시고 영업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일 반찬 변경되고 경상북도 양반집 반찬상 아시는 여사장님 이시라
항상 나물종류 나오는데 맛있어요
그리고 일단 쌉니다.
치앙라이에 한국식당 하나 더 생겼어요
낭낭날 2013.12.21 01:04  
저도 그런적 있어요
(외국 한식당 50군데는 다녀봤는데 이런적은 첨이었음.. 뭐랄까.. 못받는것에 대한 미안함보다는 '단체가 중요해..' 뭐 이런느낌?)

사랑랑님 말씀대로 하나 더 생겼더라구요
'수라' 라고.. 근데 외곽인듯요..ㅎ

블랙하우스 인근에 있다하니 블랙하우스 볼겸 이번에 가볼라구요..^^

아 그리고 단체는 매일 있지는 않았어요 (2011년 기준)
4번 갔는데 1번 뺀찌..ㅎ
적도 2013.12.21 12:26  
치앙라이에 하나 더 생겼군요!!
이번에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다시 갈려면 한참 있어야 할듯합니다
앞선꿈 2015.01.25 23:34  
솔직히 저는 반찬은 맛이 없었어요.. 나물은 나물 원재료 그대로의 풋내가 살아있어

양념은 한 건지... 생각했다는. 다행히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찌개는 그럭저럭 맛이 나더군요.

점심, 저녁 주 식사 시간대 지나서 가면 크게 문제는 없을 듯 하네요.
적도 2015.01.26 08:07  
요즘 가보셨군요!!
이글이 벌써 재작년에 올린글이네요!!
와~~ 집사람과 방콕서 치앙라이까지 녹에어로 갔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난해 다시 파타야로 왔네요!!  치앙라이 식당이 한참 바쁠때 피해 가시면 괜찮으시군요!!
구로동영감 2015.07.30 18:37  
금년 겨울에 가려는데  이 시당  말고 다른 식당 소개좀  해 줘요.한달 머물 계획인데  머물며  밥도 해 먹을수 있는 곳도 소개 부탁합니다..  a 6010@naver.com  꾸 벅
적도 2015.07.31 13:06  
새로생긴 수라식당이라고 있다더군요. 헌데 한달 만밧정도(비쌈) 조식은 간단히 제공하고, 나머지식사는 셀프라네요 단점은 블랙템플 근처라 교통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겁니다. 홈스테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서울식당앞 그럭저럭인 게스트하우스가 하루에 350밧 정도인데요. 교통을 생각해서 거기서 머무심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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