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 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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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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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 트래블

파이요정 14 9106

저희 가족은 매해마다 태국을 갑니다~ ^^ 10번정도 푸켓과 방콕 피피섬 위주로 한번 가면 9박 10일 정도 머무르다 옵니다~

현지 여행사들을 대부분 이용해 보았습니다만 이번 여행만큼 여행사에 감동한적이 첨이라 글을 올려 봅니다.

이용한 여행사는 몽키 트래블로 처음 이용해 보았습니다. 예전 레터박스가 바뀌었다 하네요~ 

저희는 호텔, 맛사지, 요트투어 를 예약 했는데 처음 예약 할때부터 참 친절하고 꼼꼼히 알아봐 주시고 문자 따로 주시고 전화 주시는것과 카드 결재까지 가능한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같이 예약한 타 여행사 같은 경우는 전화를 받지 않으시고 이메일이나 게시판에 따로 문의 한후 답변을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전화로 자세한 문의를 하면 약간 귀찮은 어조로 앞으론 게시판에 문의 하란말씀을......ㅠㅠ

 

몽키트래블에 감동한 것은 저희가 예약한 어느 맛사지샾에서 불미스런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푸켓에 갈때마다 한번씩은 꼭 예약해서 가는곳이었는데 정말 이번같은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맛사지 하는 중간에 들어와 예약건중에 저희가 입금을 안한것이 있다고 당장 돈을 달라는 황당한...

남편은 엄청 화가 났고 맛사지 중간에 옷 다 갈아입고 내려가 매니저인듯한 여자와 대판..결론은  그 매니저의 실수 였습니다, 예약종이를 자세히 보지도 않고 난리쳐댄..-_-

그 과정에서 몽키트래블이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밤 10:30) 전화로 다 해결해 주시고 몽키트래블의 잘못이 아님에도 사과도 하시고 저희 맘을 풀어 주셨습니다,. 다음날 까지 몇차례 전화 하셔서 그 맛사지샾의 사과 다 받아내 주시고 그날 사과한다면서 똑같은 서비스를 무료로 받기까지 했습니다.

굉장히 불쾌했지만 정말 몽키트래블의 대처로 맘이 싹 가라 앉았네요~

게다가 다담날 아이가 체해서 밤새 토하고 설사하여 당일아침 요투투어를 취소 해야만 했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전화도 받아서 일처리 다 해주시고 이틀후로 약간의 경비를 지불하고 (픽업과 요트 식비) 바꿔 주셨습니다,

전에도 이런일과 비슷하게 타 한인업체에서 아이가 밤새 열이 펄펄 나서 아침에 급하게 투어신청을 취소 하려고 전화 했는데 전혀 전화도 안받으시고 픽업도 한시간이나 늦게 오셨다는.....

알고 보니 그 업체는 아주 그런 일이 많은듯 하더군요..;;;그때는  태국 여행 다니기 막 시작한 초반이라 잘 몰랐었네요 ㅠㅠ 정말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  어느 유명한 타 업체도 말만번지르 하지 막상 일이 터지면 다 여행자 잘못이고 자기네는 끝까지 당당해 하시던 모습..

 

여러한인업체 이용해 보았지만 이번만큼 만족한곳도 드믈었네요 ^^

몽키트래블 추천드려요 ^^

 

14 Comments
꾸룽이 2014.08.31 12:01  
저도 여러가지 후기 보니까 몽키트래블이 가격도 괜찮고 후기도 괜찮아서 이용하려구요>,< 참 좋네요  !
단하나 2014.08.31 19:40  
저도 몽키 트레블만 이용합니다.
정말 다 뒤지면 조금 더 싼곳이 있을수도 있지만 큰 차이도 아닐것이고

응대가 정말 마음에 드는 여행사죠.
파이요정 2014.08.31 20:13  
네 ^^ 정말 지금까지 여러곳 이용해 보았지만  몽키트래블만큼 현지에서 문제 발생시  바로바로 늦은 밤 과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일처리 해주시는곳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만족한 여행사였네요~ 담당하셨던 분이 다음날 쉬시는날이면 다른분께 제대로 전달되어 일이 잘 처리되는 모습까지 감동이었습니다 ^^
LINN 2014.08.31 20:38  
저도 몽키트레블을 종종 이용하고, 다음에도 이용할것이며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8월 초 휴가때 꼬싸멧 싸이께우 리조트를 몽키를 통해 예약하여 이용했다가 마지막 체크아웃 시 국립공원 입장료(워크퍼밋소지자(=납세자)는 현지인 입장료 적용) 관련해서 문제가 있었는데요.

몽키엔 본인이 호텔 예약시에 국립공원 입장료 관련 혼동의 소지가 있어 태국워크퍼밋 소지자라는 인폼을 주었으나,

몽키는 인폼은 받았으나 그전까지 이런 예가 없어 그런가보다 하고 호텔에 따로 인폼을 주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호텔측에선 당연히 외국인 국립공원 입장료를 적용하여 제게 청구를 했구요.

리조트측은 이미 결산이 된거라 따로 처리는 어렵다 하길래 그럼 식사를 하고 올 테니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 부탁을 하고는 전 식사하러 조식당으로 이동 했구요.

식사를 하며 몽키에 이런상황을 전화하여 설명했더니 예약시 저와 전화 통화를 했었던 내용을 기억하며 쿨하게 실수를 인정하시며 일이백바트 가지고 리조트에 따지기도 그러하니 그냥 외국인 국립공원 입장료를 내면 환불, 혹은 시스템에 메모를 해 두었다가 다음 몽키를 이용할때 특별한 서비스를 해 주겠으니 그냥 리조트가 달라는데로 지불해 주십사 했구요, 전 그럼 몽키의 의견대로 하겠으며 국립공원 입장료를 어떻게 내던지간에 다시 전화 해서 알려주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죠.

다음번 이런경우엔 시스템을 개선해서 미리 호텔에 인폼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요.


식사를 하고 오니 현지인 기준 국립공원 입장료 적용을 한 수정된 청구서를 주면서

에이전시(몽키)로 부터 받은 인폼이 따로 없어 아까와 같이 처리했는데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몽키 담당자의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구요, 분명 제게 전화 왔다는것을 알았을텐데 다시 전화가 오지 않아 그냥 그런갑다 하고 말았죠.


그 후, 바로 1주일 뒤

다시 몽키에 라용 메리엇을 예약해서 주말가족여행을 다녀 왔는데욤 아무 별거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몽키에서 바로 1주전 국립공원 입장료에 관한 언급을 했으면 할인 받았다고 분명 이야기 했을거고요.

빈말이라도 저번에 어떻게 처리 되었냐고 물어봤다면 참 기분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때 저와 통화했던 남자분(윤모과장님)은 과연 어떤 메모를 해 두었을까... 궁금증만 남았네염.


하 하... 하 ~
몽키트래블 2014.09.01 14:05  
안녕하세요.
고객님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몽키 윤과장 이라고 합니다.
먼저, 지난번의 일은 다시한번 센스있게 일처리를 하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중 몇가지 해명을 드려도 되겠는지요? 
구차한 변명이지만, 오해를 푸셨으면 하는 마음에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아마도 담당자인 저의 핸드폰번호로 주시지는 않았을테고 사측 비상전화로 전화를 주셨을 텐데, 
전화를 못 받고 다시 회신 드리지 못한 것은 저의 잘못입니다.
성수기라 비상 전화가 쉴세없이 걸려 오다보니,
통화 중 등 다른 이유로 받지 못하는 부재중 전화를 모두 챙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점 용서 부탁드리고 전화 잘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 

그리고 1주뒤 라용 메리엇을 또 예약주시고 다녀 오신것을 미처 모르고 있었습니다. ㅠㅠ
제가 예약문의 관련해서 전화라도 한번 받았더라면, 게시판에 문의라도 한번 올려주셨더라면,
이런 불만을 만들어 드리지 않았을텐데 분명 입금확인 때문에 전화 한번은 주셨을 텐데
다른 직원이 전화를 받은 후 센스있게 고객정보에 기재된 메모를 확인하지 못하고 처리한 것같습니다.
너무 아쉽고 죄송합니다.
사실 많은 예약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다보니 가능하면 시스템을 통해 예약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퍼레이션하는 태국인 직원의 손을 거치거나 아얘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 예약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신경써드려야 고객님도 이렇게 놓치기가 일쑤 입니다.
시스템도 좋지만 이런부분은 고객관리차원에서 반드시 개선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바로 포인트로라도 바로 넣어드릴걸, 아니면 먼저 예약주시기 전에 저를 찾아달라고 확실히 말씀을 드려놓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근 파이요정님 처럼 몽키트래블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보여주시는 분들이 많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회사 직원의 입장에서도 일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그 만큼 더욱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많이 듭니다. 
항상 고객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휴머니즘 정신 잃지 않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번 예약해 주실 꼭 윤과장 한번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LINN 2014.09.01 15:16  
헉 ! ㅋ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_^
파이요정 2014.08.31 21:09  
헛~ 저는 그 맛사지샾 일 있은 바로 다음날 아침에 여러차례전화도 주시고 바로 환불처리에 맛사지샾에서 사과도 받았는데..ㅠㅠ
Linn 님도 잘 처리 되시길 바래요 ~ ㅠㅠ
필리핀 2014.09.01 05:57  
일 처리가 몽키와 극 대비되던 타 한인업체가 어딘지도 알려주심이 어떨지요...
파이요정 2014.09.02 21:27  
오래된 일이라 괜히 이제와서 올렸다가 그 업체에서 발끈 하진 않으실지 걱정되요 ㅎㅎ 그쪽 업체서도 이제 기억도 나지 않을테고요~ 저도 그땐 태국 막 다니기 시작한때라 어리버리해서  제대로 컴플레인 하지도 못했네요 ㅜㅜ
듣기론 그 업체 안좋은 얘기하면 업체  카페에서 강퇴시키고 그런다네요 ^^;;;
전주성 2014.10.12 11:44  
몽키가 인지도가 높아서 그런지 저도 기대가 많이 되는데 이런일이 생기질 않길 바래야지요 ....
무요 2014.10.15 13:47  
글쎄요, 전 좀 다른 의견... 저도 거의 해마다 태국을 가는데, 작년에 갔을 때의 황당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시 부모님과 딸과 함께 간 가족여행으로 8박 10일로 간 여행의 모든 호텔, 투어 등을 알카쟈쇼 하나 빼고 몽키에 다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파타야에서 부모님과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부모님 나이도 많으시고 외국말도 하나도 못하는데, 전화밖에는 연락이 안 되는 상황에서 현지폰이 아닌 로밍으로 하려니 자꾸 이상한 외국말만 나오고...
입이 바짝바짝 타들어가 몽키에 전화해서 물어보니(몽키에서 가르쳐준 전화번호로는 통화가 됐으나, 로밍폰인 한국 전화로 전화하면 통화가 되지 않았음) 처음엔 이렇게 하라고 간단히 가르쳐 주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해도 안 돼서 다시 전화하니, 그렇게 했는데도 안 되면 난 모른다,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아주 퉁명스럽게 대꾸하던 남자 직원분..
어이가 없었지만 알카쟈쇼 하나만 예약했던 파타야 드림포유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자세히 알려주시더군요. 그래서 다행히 부모님과 통화가 돼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얼마나 화가  나던지. 몽키에 이백만원 넘게 지불했던 것 같은데, 차라리 드림포유에 예약했더라면 하고 후회를 했습니다.
여기 게시판에도 이런 얘기들 많았었는데, 예전의 레터박스가 아니라고, 저도 레터박스 시절에 여러번 이용해본 사람인데 일처리가 확연히 달랐거든요.
지금은 달라졌다면 모르지만, 그때의 일은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화가 나고, 다시는 여기 이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그때 일이 떠올라 적어보네요.
말도로르 2014.10.31 16:17  
CASE-BY-CASE 아니겠습니까.
레터박스 시절에는 정말 친절 했습니다.
고객의 일을 자기 일처럼 해줬던거 같아요.
사업이 확장되면서 사람들도 충원 했을 것이고, 충원된 사람들 중에는
교육을 해도 안되는 넘이 있을 겁니다.
운이 나빴다고 생각하세요. 예전 레터박스 처럼 영업하면 참 좋을텐데.

근데 몽키트래블 일일투어 상대적으로 넘 비싸여.
로컬 여행사가 훨씬 쌉니다.
clayuu 2014.10.18 17:29  
카페에서 몽키트래블 좋지 않은 이야기 들었는데
이 글을 보니 몽키트래블도 믿을 만 하군요
아하아핫 2014.11.11 13:07  
저도 이번에 여행갈때 몽키트래블 이용하는데 진짜 친절하시네요!!ㅎㅎ믿을만해서좋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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