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동해 여행사
이번에 농카이 가는 기차표 예매 때문에 태사랑을 뒤적이다가 근래 평판이 좋은 카오산에 있는 동해여행사를 이용하게 되었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23일자 표를 예매하였으나 일정이 변경되어 카톡으로 이야기 하였더니 바로 변경 해주었다.
티켓을 찾으러 여행사를 방문 하였더니 식당을 겸하고 있는 넓은 사무실에 인상 좋은 젊은 사장이 친절히 안내를 해주고 무료로 가방까지 보관해 주었다.
벽에 붙은.메뉴에 삼겹살 무한리필이 299바트 인가 했는데 시간이 없어 못먹고 돌아 올때 먹어 보기로 했는데 오는날 단체 손님이 오는 바람에 삼겹살이 동나 못먹게 되자 주인이 미안해 하며 급히 시장을 다녀와 맛있는 김치찜을 만들어 주었다
물론 음식 맛이 좋기도 하였지만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는 마음씨에 다음에 꼭 다시 오리라 약속하였다
모든 사람에게 마음에 꼭 맞는 여행사가 되면 종겠지만 하여튼 나 한테는 기분좋은 여행의 출발점이 되어 추천의 글을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