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바줌하우스
엄청난 일들을 어떻게 글로 다 표현할 지!!!!
도착한 바줌하우스에서는 다이빙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엄마가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러 간다고 말씀은 해주셨지만
다이빙보다는 태국을 간다는 것에 더 기분이 좋아서 앞으로 일어날 일은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ㅋㅋㅋㅋ
처음에는 사장님인지 몰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사장님 잘생기심
역시 만난 곳이 여행지여서 그런지 여행에 관한 다양하고 많은 정보들과
왜냐면 제가 수영을 진짜 못하기 때문에 일단 겁부터 먹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찍고 보니 수영을 못해도 다이빙을 할 수는 있는데 자세가 간지가 안나는 것 같아요
바다로 나가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
교육을 거듭할 수록 카리스마 있고 재밌게 가르쳐주신
사실 뒤에는 앤디가 있어서 더욱 든든했습니다. Andy thank you!!!!!
바줌하우스를 갔던 것과 그곳에서 다이빙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
우리 레아쌤도 재시험을 준비하셨다고 ㅠ,ㅠ 기대에 부흥 못해서 죄송합니다..
수능을 끝낸 것보다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험 끝난 것 > 자격증 딴 것)
정말정말정말 이국적이었어요. 한국이었다면 이불속에서 귤까먹으면서 종치는 걸 보고있었겠죵
그 날 바다에 빠진 저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좋게 잠이 든 후 아침에 일어나니 떡국이!!!!!!!!!!!!!!!!!
1월 1일 아침 10시 술과 함께 새해 맞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최고
한의사 부부 두분의 리조트 수영장 초대까지 !!! 1월 1일 너무 재미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낮술도 아닌 아침술의 묘미를 깨닫게 되었고 이제 자주 경험하려합니다.
여러분 모두 바줌가서 아침술 해보세요 하루가 깁니다. 뿌듯한 하루가 되요
아침 술을 알려주신 사장님께 영광돌립니다.
모두 배웅해주시고 인사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장님이랑 바줌하우스에 30명 데리고 온다고 약속했는뎅 꼭 지킬게요ㅋㅋㅋㅋㅋㅋ
한국데려가고싶은 까이, 귀여우신 보라쌤, 푹신한 옥토퍼스 래리쌤 감싸합니당> <
세계여행한 존잘 이병헌st 지우오빠, 세네갈다녀온 이름 이뿐 은비언니, 나시가 잘어울리는 정철오빠,
정말 잘 어울리시는 한의사 부부 두 분.. 또...ㅠ.ㅠ 음...
저와 같은 방 쓰신 모든 분들 복받으시고 바줌하우스에 계신 모든 분들 복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