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콘도 팔람9 수팔라이 콘도
선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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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7 13:36
안녕하세요 이번에 1달간 여행을 하면서 좋은 숙소를 알게되 추천드려요.
지난 글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같은 여행자입니다...정보에 양은 태사랑을 따라갈곳이 없는듯
이번여행에서도 많은 정보 얻었어요 ㅎㅎ
작년 처음 방콕여행때는 카오산에서만 묵었는데...
이번엔 각종 클럽탐방및 방콕시내 맛집을 방문하려고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알게된 곳이에요
팔람9에 있는 수팔라이 콘도입니다..
1달이란시간을 보내면서 호텔에서 있기엔 가격적인 부분이 부담스럽고
가격대비는 정말 최고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방크기는 12평 정도에 4층에는 수영장,헬스장도 있고 근처에 홈플러스 같은마켓도있고
위치도 각종 클럽이랑 가깝고 rca까지 40바트 후회이꽝 야시장 쏨뿐시푸드 꽝시푸드 아속역등 50밧이면 다 가더라구요.
공항쪽 고속도로도 이쪽에 있어서 들어오고 나가기도 쉽고..
단점으로는 1층에 마트가 있지만...세븐일래븐이 길건너에 있습니다...저는 요그르트 큰걸 좋아해서리..ㅋ
태국은 횡단보도가 별루 없는듯 무단횡단을 해야되여 ㅎㅎ
이런부분보다 사실 더 좋았던 부분은...제가 1달간 혼자 여행을 왔는데...
식사나 클러빙 핫플레이스 장소를 혼자하기에는 가격적인부분을 제외하더라고 뻘쭘함과 외로움이 컷는데
여기 사장님이 콘도에 머무는 손님들 나이대별로 나름 고려해서
로비에서 커피한잔 하자고 하시며 소개도 시켜주고 친하게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사실 타지에서 한국인 만나기가 작년 여행왔을때 수많은 한국분들을 만났지만
한국분들 만나고 간간히 트러블이 있어서 첨 만나면 경개심이 많이 들었는데
같은 콘도에 묵는다는 점과 신원이 어느정도 파악되서인지 다들 매너도 좋고 좋은분들 많이 알았습니다.
밤에는 사장님이 콘도 손님들과 거의 매일밤 ㅡ,.ㅡ;;클러빙도 동행해주셔서
이것저것 많이 보고 듣고 느꼇네요...ㅎㅎㅎ 태국 클럽은 우리나라랑 너무 다른듯 합니다...
오픈마인드에 다같이 즐기는 분위기...사장님이 클러빙을 좋아하시는듯 ㅋㅋㅋ
마지막날 콘도 사장님이 아쉽다며 각종김치에 떡라면을 끓여주시는데...돈으로 따지면 얼마 안하겠지만...
타지에서 사람냄세 나는 곳이라 추천 드리고 갑니다... 한국온지 2틀됬는데...엄청 춥네요...
오라오라병 걸린듯...에허 암튼 열씸히 또 일하고 내년에 꼭 다시 여행가야겠어요
#2014-03-10 11:18:06 한인업소 정보에서 이동 됨]
#2015-09-02 16:39:02 콘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