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7 게스트하우스
2015.10.12~2015.10.14까지 게스트하우스 이용했습니다
와이프랑 함께 방콕여행하면서 묵었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시설은 사진이랑 똑같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 놓으셨어요
게시판 보니깐 추천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게스트하우스 이용후기는 많아 저는 교통편 위주로 작성할게요
처음에 카오산쪽으로 숙소를 정할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시끄럽다는 이야기도 많고 통로쪽에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카페나 맛집이 많아 통로에 숙소를 정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와 대로변은 걸어서 1분도 걸리지 않아요. 대로변은 빨간 버스가 운행하고 있어 운하버스 선착장이나 통러bts역을 이용할때 무척 유용합니다. 버스가 빨간색이라 이쁘기도 하고 가격도 7바트라 부담없이 이용했습니다
통로에서 카오산 로드로 이동할때는 운하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막히는 것도 없고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이용방법은 아주 간단하더라구요
1. 빨간버스를 타고 북쪽 종점까지 간다(버스로 약 5분 이내)
2. 종점에서 내리면 육교로 올라가서 운하를 건넌다(육교로 올라가면 영어로 센셈운하 선착장이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3. 선착장에 기다리면 배가 들어와요. 선착장에는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분들에게 빠뚜남가는 방향을 물어 보신후 배를 타시면 됩니다 배에 탑승하면 직원이 옵니다. 빠뚜남까지 14바트 정도에요
통로에서 운하버스를 타시면 종점이 빠뚜남이기 때문에 어디서 내릴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빠뚜남에서 내리면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다른 배가 있을거에요 그배를 타면 판파까지 갑니다. 판파도 종점이기 때문에 어디서 내릴지 걱정안하시고 타시면 됩니다
4. 판파에서 내리셔서 왕궁이랑 왕궁인근 관광하시고 저녁부터 카오산 다니시면 됩니다
5. 카오산에서 밤 11시까지 놀고 통로까지 택시를 이용했는데 200바트 사용했습니다
그다음날은 bts 1일 패스권을 사용해 오후에는 시암파라곤 인근 백화점 밀집지역에서 쇼핑한 후 다시 게스트하우스에 들려 짐을 놔둔후 bts를 이용해 아시안틱에서 저녁먹고 다시 시로코 루프탑바에 갔다가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습니다. bts노선이 2개 뿐이라 환승이 어렵지도 않아 편하게 이용가능합니다 bts는 24:00까지 운행합니다
제가 움직인 동선입니다
통로 - 칫롬 or 시암 - 통로 - 사팍탁신 - 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