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 한식당 "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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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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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님만해민 한식당 "이랑"

히든캠 14 5225

태국 여행을 어느 정도 하다보면 한국음식이 그리워지는 시기가 오기 마련입니다. ㅠㅠ

 

매일 국수나 고수가 들어간 복음밥을 먹다보면 자연스러운 현상 같아요^^

 

그래서 이럴 때 한국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줄 한국 식당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지나가다 한글 간판 보고 우연히 들어갔는데 거짓말 안하고 한국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주인 분이 한국에서 베타랑 주부9단이라고 하더군요^^

 

보통 찌개나 국은 150바트 선에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전 삼겹살(200바트/1인분)을 먹었는데 ㅠㅠ 소주를 먹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그 곳에서 먹는 소주 맛은 웬만한 양주들은 저리가라 할 정도예요 ㅋㅋㅋㅋ

 

블로그에 잘 정리해서 사진을 올려 두었으니 구경하시고 한국보다 더 한국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랑"에 가보세요.

 

http://blog.naver.com/zeroewb55/220494691035

 

아 구글 지도로 검색할 경우 "미소네"를 검색하시면 바로 위치가 나와요^^ 저 같은 길치도 지도 보고 찾아갔으니 누구든 가실 수 있을 겁니다.

 

배불리 먹었다면 큰 길쪽으로 걸어나가서 분위기 좋은 펍에서 맥주 한잔 하는 것도 아주 멋질 것 같습니다.

DSC02093.JPG

 

 



[이 게시물은 고구마님에 의해 2015-09-30 01:19:41 먹는이야기에서 이동 됨]
14 Comments
진정한힘 2015.09.29 22:09  
미소네의 식당이 이랑으로 바뀐건가요? 아니면 미소네 바로 옆이란 얘기인지요.
히든캠 2015.10.04 03:58  
바로 옆에 있어요
우주는 2015.09.29 22:35  
저도 궁금하네요.. 미소네 식당인가요..? 별개의 식당인가요..?
미소네라면 사장님의 별스러운 성격에 한번 데인 탓에 그닥 가고싶진 않네요..
히든캠 2015.10.04 03:59  
네 두개 식당은 별개이구요 사장님 너무 좋으시고 손맛이 장난 아닙니당^^
alexoh 2015.10.02 23:05  
미소네가  바로  이랑  옆으로  옮겼습니다    이랑과  미소네가  붙어 있습니다
safetyman 2015.10.11 10:55  
전에는 삼겹살 ㅣ인분은 팔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파는 모양이지요?...
뒹굴이곰팅이 2015.10.27 01:11  
하하 한국인 어머니손맛이요??  정말 어이가없는 ㅋㅋㅋ
된장찌게 계란탕 딱시켜먹었습니다 김치? 그냥 김치는  빅c마트가서 사드시는게 100배맛있구요 오이무침이였나 그냥 어이없는맛..나머지나물3가지  손도안뎀 계란탕은 걍 계란맛
된장찌게...된장맛나는 끓인물...딱 그수준입니다 그것도 오래된 쿰쿰한된장맛 진짜 블로거들 돈주고써주는거지만 너무하네요 주인아주머니친절이요?  그런거 신경안씁니다 식당이 맛만있어도 그만입니다 한국음식 안먹을려다 장염때문에 3일굶고 따뜻한국물 간절히생각나서 찾아간집입니다 허탈하더군요...정직하게 삽시다 나오려고보니 단체손님상 준비하시던데 모르겠습니다 그분들상은 어떤지...
 음식에 실망하긴했지만 된장 냄새라도 맛이라도보니 속은좀 가라않더군요 번창하세요..
Ps  : 저블로거는 정말 아오....
엽기적인그놈 2015.11.13 13:28  
미소네 간판보이네요 ~
영지니go 2015.11.13 18:31  
여러 블로그에서 봤었는데...이번에 가봐야겠네요...
치앙마이 처음인데 설렙니다 ^^
티키타 2015.11.25 15:24  
우와 한식!정보감사합니다
가문비 2015.11.30 22:32  
음식이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
저는 외국에서 장기 거주 하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한국음식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작년에 급 한국음식이 땡겨서 갔다가
정말 입맛 버리고 왔습니다.
가격대가 싼 음식도 아니고 받을거 다 받으면서 이런 음식을 먹으라고 주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날 주방장 컨디션. 식재료의 공급등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저는 다시는 이랑 않 갑니다.
둘셋 2015.12.17 12:13  
저도 한 마디 .....
치앙마이에 오래동안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남의 식당에 대해 불편한 의견을 표하는것 참 조심스럽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랑은 좀 제 입맛에는 아니었습니다. 반찬도 그렇고...서비스도.....치앙마이 한식당 모두 가보았지만 어떤점에서는 약간 비교가 되네요.
여러분이 직접 가보셔서 평가해보시길.....
사용해도좋은별명 2015.12.20 19:32  
세발짝 더 걸어서 옆집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ㅋㅋㅋ
홍배달 2017.08.17 17:18  
옛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2014년도 초에 갔었는데 진짜 기분 잡치고 나왔었죠 ㅋㅋㅋ
단체손님만 손님이더군요 진짜 쳐다도 안봅디다.
사장 종업원 할거없이 진짜 무시당한 기분이었죠...
밥먹는데 옆에서 담배피는 사장, 지들끼리 큰소리로 떠들고 쳐다도 안보는 종업원들..!
종업원이 왜저러는지 대번에 보일 정도였으니 뭐 으아아
진짜 그 때 생각하면 푼돈도 그렇게 아깝게 느껴지네여

내가 아사 직전이라면 가서 먹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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