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7(thonglo7)게스트하우스 / 묵다(mukda)게스트하우스
워낙 게으른성격에라 댓글 다는 것도 참으로 귀찮아하는데..
글을 남기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 의무처럼 글을 남겨야 할 듯해 창을 열었습니다^^
태국에 한달정도 머물면서 방콕에선 통로7에서 4일정도 지내고
돌아올 땐 묵다에서 하루 지냈습니다~~
통로나 묵다 처음엔 택시로 이동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택시 기사분께 구글맵을 보여주시거나 말씀으로 하셔도 되지만 못 알아들으실 땐
통화도 직접 해주시는 번거로움도 마다치 않으시니.. 카카오보이스톡을 권해드립니다^^
두 곳다 조식을 주는 곳이구요.. 맛도 참으로 좋습니다~~
가격은 두 곳 비슷합니다.. 통로는 최근에 가격을 인상해 500밧, 묵다는 490밧..
태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싸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방콕에서 이 가격은 참으로 감사하더이다^^
두 곳다 수건이랑 드라이기 구비 되어있구요.. 샴푸랑 바디클린져도 있습니다.
통로는 1층에 작은 카페 겸 식당으로 이용되고 있고 옥상에서는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판매함).
두 곳다 바베큐파티를 할 수 있는데.. 저는 참석해 보진 못했어요ㅠㅠ
혼자 하는 첫 해외여행이라 이런 저런 걱정을 많이 안고 갔는데
사장님들이 그 따위 것 전혀 필요 없다 하셨는데 정말 필요 없더라구요~~~
흥겹게 즐기고 올 수 있도록 계속 되는 질문에서도 늘 흥겹게 반겨주셔서
더 없이 감사드립니다^^
묵다에는 제가 실수로 하루 더 예약을 했다 취소했는데도 흥쾌히 정리 해주셔서..
그래서 담에 다시 와 하루는 꼭 묵겠다 했고,
통로는 맛난 커피 사드리기로 약속해 넘 늦지 않을 때 다시 방문해야 할 듯 합니다^^
아직 하고 싶은 말이 한 없이 많은데.. 역시 전 무리네요..
그럼 여기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