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심향
얼마전 떠나온 빠이 심향 게스트하우스
친구와 2박3일 일정으로 갔다가 한달 넘게 지내다가 왔어요:)
별 다른 기대 갖지 않고 갔었는데 츤데레 스님!!
'식사들 허시오' 끼니 때마다 너무 많이 차려 주시는 스님 덕분에 살이 너무 쪘다는..ㅋㅋ
심향에서 만난 언니 오빠들 덕분에 매일 즐겁게 요리도 해먹고 집에서도 안해본 김치를 담궈 봤다는 ㅋㅋ 그땐 힘들었지만 맛있는 두부김치도 해먹고 직접 담그신 막걸리에 잊지 못 하겠네요ㅠ
별다르게 하는 일은 없었지만 멍때리기도 좋고 여행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참 마음이 편안했던 곳.
빠이에 가시는 분들께 한번쯤 놀러 가시라고 추천 합니다!!
혹시 가시면 똥꼬 발랄 노자와 멍충이 보리 좀 잘 챙겨 주세요!! 예쁜 강아지들 이에요 ㅠㅠ
스님은 잠시 안계시지만 관리해 주시는 여행자분이 계셔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어요^^
고마웠습니다. 머리긴 여행자 분과 캘빈 강 오빠ㅋㅋ
픽업도 해주시니 도착 하시면 연락 해 보세요!
연락처(카톡 아이디)
머리긴 여행자 분 : nammy4
캘빈 강 : avas12
초연스님 : 2821h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