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되는 하루...♡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의 폭이 좁아지는 걸 느낍니다.
아는 사람과 친구를 구별하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폐끼쳐 미안해, 신세 많이 졌어, 라는 말이 필요없는 오히려 그런 말에 섭섭함이 느껴지는
언제고 필요할때 슬리퍼 끌고 문두드려도, 전화벨 울려도 부담없는 편한 사람들, 믿을 수 있는 사람들
오늘도 그자리에 변함없이 있어주는 친구들이 있어 힘이 되는 하루입니다. 최윤영의 "마음의 집짓기"中에서
쌀쌀한 아침이내요.. 그래도 산에 단풍보러 가기에는 그만인 날씨인듯 하니까요.... 주저마시구요.. 산으로 가세요.. 단풍이 절정이라내요.. 요즘들어 ... 좋은소식보다는.. 안좋은 소식이 더 많기에.. 한숨들만 늘어나니까요..
그냥 배낭 하나 걸쳐메고 떠나세요.. 아무생각하지마시구.. 붉게 물든 단풍보면서리.. 잠시나마 온갖시름 다 잊어버리시구.. 아름다운 자연에 푸욱 빠져보시길요.. 정말루 우리님들.. 마음고생이 심한 한주였지요.. 그 힘든 마음 잠시 접어두시궁.. 주말 휴일은.. 여유를.. 즐거움을.. 웃음을.... 찾으시길요.... 그럼 편안하게들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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