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3:50분 비행기로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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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

12일 23:50분 비행기로 귀국했습니다.

윤기석 2 638

마지막에 3박 4일은 카오산에서 빈둥댔는데...에궁
태사랑 들어왔을때 충청모임도 좀 볼껄....지금은 여행중 게시판만 보는 바람에..
저도 11일에 다른 분들 몇분 만나서 잼께 놀았답니다...

파타야에서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 그것만 빼면 대체적으로 재미있게 놀다 왔답니다.
태국어는 둘째치고 영어 못하는걸 뼈저리게 후회하고도 왔습니다..ㅜ.ㅜ
영어라도 좀 하면 단기여행하면서 그리 불편할것 같지는 않을꺼 같다고 느꼈습니다.
위급한 일이 생겼을때야 문제겠지만...

택시기사한테도 한번 눈뜨고 당했죠....ㅎㅎ..갔던 곳을 가는데도 당하더라고요..
뭐...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무사히 다녀온것에
감사하고 있고요.

태사랑의 70밧 여행 할려고 혼자 15:10분쯤에 갔는데 방야이 보우트 언제오냐고
물어 보니 15:30분이라고 해서 오면 불러달라고 아줌마 한테 말했더니 알았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15:40분이 넘어도 안와서 물었더니만 16시라고 하기도 하고 16:30분이라고
도 하고...에휴~...평일은 15:30분이 있지만 주말엔 없답니다.
1시간 가까이 기다렸는데...ㅜ.ㅜ...다른 분들이랑 번개도 있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카오산으로 왔습니다.

오는날은 시암 노천에서 3군데 맥주회사들이 야외에서 맥주팔면서 공연을 해서 그거보면서
몇일 연장할까 하다가 사무실에서 짤릴꺼 같아서 그냥 왔죠..ㅜ.ㅜ

아무래도 가기전보다 갔다온 후에 태국이 더 좋아진거 같습니다.
한번 여행으로 끝날꺼 같아서 가기전에 정모나 번개에 가기도 좀 그렇고 회원가입도
좀 미루었는데....내년을 위해서 이곳에서 많이 좀 배워야 겠습니다.

아~ 태국이 홍콩 정도의 거리에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2 Comments
찌라시 2006.11.14 13:14  
  반갑습니다.
회원가입하시고 18일 모임 때 나오시길 바랍니다.
윤기석 2006.11.14 18:07  
  네~.. 꼭 참석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첫모임부터 얻어 먹으러 가야 하다니. 굉장히 죄송스럽네요.. 염치없지만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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