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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밭에 이렇게 하룻만에 많은 글이 올라온게 첨인듯..
올라온 사진 보느라 한동안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진속의 남자회원님들, 여자회원님들이 모두 선남선녀로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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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전의 산행이 아주 좋았습니다.
산행후에 시원한 맥주한잔과 모임은 환상적이었지요.

가을날.....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면서 향긋한 산길을 걸어본게 언제였는지!
숨은 턱까지 차올랐지만.... 향기로운 숲길산책이었습니다.

특히 처음 참석하신 태국초보님, 초보행주님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
김밥...김치만두 먹으면서.... 올랐던 산길이었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비록 편도선이 부어서 열이 오르고, 숨은 더 가빴지만!
함께 처음부터 산행하신 초보행주님, 태국초보님, 찌라시님, 블루나라님,
숲길산책님 반가왔구요...

자동차로 핏자 배달 해주시느라 수고하신 샤프란님,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굳펠라스님.....고마왔습니다.
(참고로 식장산 정상으로는 자동차가 올라갑니다.)

앞으로도 모임전의 등산모임을 주욱~~ 희망자에 한해서 했으면 합니다.

7시의 정기모임자리에서는 편도선의 열이 올라 미리 자리를 나와야 해서 미안했지만~
올라온 사진들을 보니. 한밭의 모임이 더욱 재미있어 질 것입니다.

모임의 주축이 20/30으로 되어야 더욱 활기찰듯 보입니다.
할배들은 슬금슬금.... 햇빛이 좋은 창문가로 이동해야지요~

다음 정기모임이 은근히 기다려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