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같았던 여행을 마치며...
잘 돌아 왔습니다.
항상 아쉬움만이 남고 돌아오기 싫어 낑낑거리곤 했는데
이번엔 하루하루가 왜케 길던지...왤까요?!...ㅎㅎ
오랫만 엄니랑 여행이여서 였는지 팩이 아닌 여행이여서 인지
말씀은 안하시지만 상당히 불만족이신듯 하더군요
나름 최선을 다하고 아는범위안에서 많이 노력 했것만 참으로 울적합니다
당분간은 태국 그리운 병 이 좀 사그러 들것같군여
떠나기전엔 여행일기도 쓰고 돔 받아 사진두 올리고 ...뭐좀 해볼까 했는데
전혀 기억에 남는것도 일기에 적어볼 특별한 재미도 없는 그런 여행이기에
포기 하렵니다.
자알 댕겨와서 우울허게 글올리네여...ㅎㅎ
열분~~~5일간의 힘겨운(?)일정에 팅팅 부어(??)오른 모습 으로 쌩솜 들고
찾아뵐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