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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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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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m 8 442
평상시 출국같으면 공항까지 오는시간에 푹 자기에 힘든 줄은 모르는데 오면서 내내 페라스님과 이야기하며 오고 여행사 찾느라 여기저기 다니고 그리고 그들을 보내고 두어시간 후인 8시넘어 비행기가 뜨느 것 같은데 앉자마자 졸리고 ...
일본영화 한편보고 대만맥주 한잔하니 타이페이 또 두시간 대기 몸이 만근이 되가고...
다시 뱅기에 오른게 현지시각 22시15분 밥먹고 와인한잔 더 하니 더 졸움을 참기가 어려워 조는데, 오늘따라 알 수 없는 유럽말로 떠드는 양놈덜이 뒤들돌아봐도 아랑곳않고 떠들어 불편한 자리에 시끄러움까지...
2시가 넘어 도착한 후배네집 ...
오늘은 이상하게 입국하는 외국인이 넘 많았다...
역쉬 한국아줌마덜의 주착같은 행동은 여전하고 ..
자고 일어나서 핸드폰 다시 개통하고 슬리퍼 좀 사고 밥먹고 지금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무진장 피곤하네요 그냥 이대로 집에서 딩굴딩굴할려구요
날씨요 후덕지근하고 그리 덥지는 않은 것 같은데 비가 수시로 오는 것 같은데 ...
그래서 카르프가서 59받 주고 우산 하나 사긴 했는데...
지하철역입구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가방을 수색하더라고요 검문까지는아닌데 사람들이 가방을 얌(경비)에게 열어보이더라고요..
8 Comments
째즈나라 2007.05.17 22:33  
  형님  무사히 도착해서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
이글을 읽으니 형님이 옆에서 뭐라고 하는것 같아요!
ㅎㅎㅎㅎ 전 6월 6일 출발 하고 8일에 정모 날짜 맞추어수쿰빗에서 뵈요  글구 굳펠라스 형님보고 오실때 쌤쏭하고 비야씽좀 사오라고 해요! 여러 회원님들하고 술한잔 하게요... 다들 6월초에 태국으로 가겠지만 그래도 오류동에서 한잔 먹고 싶어서요. 꼭 만나시면 전해주세요
힐러리여사 2007.05.18 13:54  
  악몽의 대만공항!!!! 8시간 대기하는데 한밤중에도 꺼질줄 모르던 에어컨 땜시 ,,,신문지도 엄꾸!!!
힐러리여사 2007.05.18 13:55  
  근데 씽하보담은 창이 낫지 않던가요???
씽은 넘 밍밍한것이....영......
째즈나라 2007.05.18 20:28  
  씽이던 창이던 펠라스 형님이 이 글을 보고 꼭 사왔으면 좋겠어요. 대구에서 바로 올라 갑니다 ㅎㅎㅎㅎ
샤프란 2007.05.18 23:30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모두덜 ... 떠나셨군요~~~
벌써 날짜가 그렇게됐나??....
숲길산책 2007.05.19 09:24  
  샤프란님도 오랜만이시네요.
당당그녀 2007.05.21 19:51  
  다들가시는군요....
한국은....제가 지키죠...ㅡㅡㅋ
째즈나라 2007.05.23 18:44  
  형님 속은 괜찮으세요!
음식 잘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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