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일뿐
가끔 이런 말을 듣곤합니다
우리 한밭이 이럭꿍저러꿍
다좋읍니다 사람이 모이다 보니 이런사람 저런 사람 이런말 저런말 오가는거야 당연한
거라 생각 합니다
돈많은 사람 돈자랑 하고싶고 공부 잘하는 사람 잘난척하고싶고 노래 잘부르는 사람 노래 부르고 싶고 춤 잘 추는 사람 춤추고싶고 축구좋와하는 사람 축고 하고 싶고
다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자기가 가진거 자랑만 하지 말고 잘난척 하지말고
돈 없는사람 조금씩 나누고 공부 못하는사람 좀가르처주고 노래못하는사람 노래부를때 고음처리 도와주고 춤못추는사람 이랑 부르스처주고 축구 싫어하는사람 하고 다른거 하고 놀아주고 이러면 친구되는거 아닌지요
적어도 우리 한밭은 지난 겨울동안그렇게 흘러왔다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 많은 날 새벽별 보며 마누라 깰까봐 살금살금 기어 들어갔어도 그래도 즐거웠었읍니다
왜 나의 모자람을채워주던 한밭 지기 친구들이 있었기에
우리 한밭은 누구의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모두의 것입니다
여기선 잘난척 해도 있는척 해도 아무소용없읍니다
왜? 우리 다~~합치면 남부러울것없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