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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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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은 아니더라도
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기쁨이 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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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울적한 마음은 없었는지요
서운한
마음은 없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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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되는 사람
차별되는 사람을 만나
괴로움은 없었는지요

웃어 보여도
보기 싫은 사람은 없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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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 없이
미운 사람은 없었는지요

마음에 없이
집안 일만 열심히 하지는 않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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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마음을 달래보아도
다시는 안 보고 싶은 사람은 없었는지요

아무리
기다려도 무엇이 바빴는지
아니면
삐졌는지 오지않는 사람은 없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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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생각으로
마음 상하지 마시고
이 좋은 날 모두 잊어버려요

마음의 꽃 처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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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꽃이 예뻐도
녹색을 먼저 보이지 않고는
결코
꽃은 필수가 없답니다

서운한 마음
아픈 마음 힘든
마음 미운 마음..
생명의 녹색으로 가꾸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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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기 때문에
쉽게 말할 수는 있답니다
그러나
말은 더욱 서운함으로 커지지만

이해해 주는 마음은
상대의 미안한 마음에
푸른 싹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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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릅니다
어떤 꽃이 피어 날지는 모른답니다

큰 사람은
꽃이 되기보다는
화원을 가꾸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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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화단을 만들어 보세요

화단을 가꾸는 사람은
마음속으로 기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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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의
꽃을 보기 위하여
토지를 살피고
씨를 뿌리고
빛을 받게 하고

물을 주고
누런 잎을 떼어내고
먼지를 닦아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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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물을 주어야 하는지를
살펴 보아야 하고

키워 나가는 동안
정막함도 참아야 하고
고독함도 이겨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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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꽃봉우리가 생기면
환희의 기쁨을 맛보게 한답니다

그 무엇에 비교 하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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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만능의 세상
그 속에서 얻기 위해 발버둥을 치지만

모든 것을 떠나서
사람의 마음 속에서 피어나는 꽃을 보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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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서 볼 수 있는 사람
그가 살아서 볼 수 있는사람

만남의 감사
서로 바라만 보아도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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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없는 사람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먼저 안부전화 하면서
염려의 말 한마디로

미안한 마음 풀어주는
아름다운 정원사가 되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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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꽃은
잠시 피었다가 시들고 만답니다

그러나
마음속의 꽃은 시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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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꽃은
물이 필요하지만
사람 마음속의 꽃은
아무것도 필요 없답니다

오히려
비워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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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서운한 마음으로
이해 못 할 일이 있다면

푸른 잎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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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태어나는
푸른 잎이 되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해 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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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잎이 되어 보세요

용서의 꽃
사랑의 꽃
폭넓은 이해심의 꽃이 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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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볼 수 없는 사람이라도
사람의 진실 마음의 꽃은
하늘에서도 알아 준답니다

상대가 몰라 주어도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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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라 주어도
한 사람 한 사람 보듬어 주는 사랑의 마음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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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고 있는 사람은
더욱 귀한 사람입니다

나름대로 수고하는 마음
내게는 아무 상관이 없어도 감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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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를 위해 무엇을 했을까요

어쩌면
물질로 도움을 주었을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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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음이 얼마나 나약해 있는지

헤아리지 않았는지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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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마음이
중요 할 것입니다

그에게 힘을 주기 위해
용기를 주기 위해
푸른 마음 되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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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물질로 잠시 마음을 살 수는 있어도
사랑은 살수가 없답니다

피어나는
사랑의 꽃으로 용기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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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마음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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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는 사랑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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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 화단을 가꾸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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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떤 꽃이 아름답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의 꽃은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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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을 가꾸는 사람은
허술한 옷을 입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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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는 물을 담은 통을
한 손에는 호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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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지 않으면
어떤 꽃도 기대 하기가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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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서 나오는
푸른 잎이 되지 않고는
아름다운 꽃을 볼 수가 없겠지요

어렵고 힘들지라도
마음의 꽃을 가꾸는
아름다운 정원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Comments
굳펠라스 2007.04.01 19:02  
  오리지날 발음의 젬스형님 생각나네~~~ㅋㅋㅋ
째즈나라 2007.04.02 00:12  
  형님 마음 처럼 예쁜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 좋네요! 시간이 된다면 꽃 구경하러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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