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말리며 분양받지 말라던 3대 지.랄.견 중 제일 골통인 비글 ㅠㅠ 견명  대한이 ㅠㅠㅠ

이녀석은 깐느 영화제에 나가서 남우주연상을 받아도 손색이 없는 연기를 펼치는데요 ㅠㅠㅠ

지인들은 저랑 대한이를 짱구는 못말려에 신짱구와 짱구엄마라고들 합니다 ㅠㅠㅠ

하루 24시간중 15시간 정도는 지.랄. 신이 강림을 하시는데요 오늘 새벽 너무일찍

신을 맞이한 울~대한이 한참을 꿈속에서~해매고 있는데 어디선가~깨게갱애애앵갱~하며

대한이가 울더군요 잠에서 깨어보니 세탁기 전선을 가지고 이갈이를 하다가 1차감전 ㅋㅋ

마냥웃지요 시계를보니 03시를 막넘내요 다시 잠을 청하기는 뭐하고 일찍 밥먹자하고

주방서 한참 밥을하는데 무지 조용한것이 불안하더군요 하지만 지.랄.신이 대한이를

그냥 놔둘리는 만무했겠죠 전날 퇴근하며 옷 드라이 맞기면서 빼놓은 지갑 영수증들

영수증들은 배속으로 저장해놓고 배가 부른지 카드로 이빨정리를 하더군요 물론 현찰도

이미 사라진상태 ㅡㅡ;; 신나게 구타하고 벌주고 철장에 구속을시키며 한탄을했는데

어딘가에 낮설은 풍경 ㅠㅠㅠㅠㅠ 침대다리 4개의 색깔은 검은색 유독 한쪽 다리만

덜렁덜렁 ㅠㅠㅠ 침대 다리를 입질을 했던거지요 그래도 참았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출근하면서 출소를 시켰는데 짧은 5분만 쇼파 천갈이를 했답니다 솜이 삐져나와~

해렁해렁 ㅡㅡ;; 혹시나 다이어트 관심있으신분 울 대한이 빌려드립니다 책임감량 5키로

확신합니다 단 비용발생은 본인부담입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