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늘어만 가는 근무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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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늘어만 가는 근무태반

수녀와장가간스님 2 793
원단에 관심이 많이 어중이 떠중이로 했던 사업 벌써 12년이라는 세월속에

서서히~사라저갑니다 ㅠ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나오는 회사 합병 회사를 인수를하고

사장자리까지 내주며 밑바닥 부터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나름 열심히 했는데

5년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망가지더니 이젠 태국~캄보디아 라오스 내년에는 인도 흐미~~

출근하자마자 모니터링을 합니다 3개월전까지만해도 늘어만가는 일량에 치어서

광녀처럼 발광 하듯 밀린 업무를했는데 요즘은 애효~~루트 짜다가 지우고 심심하면

한밭들어와서~사진올리고 때대면 밥먹고 또 루트짜고 ㅠㅠㅠ 열심히 타자치는 모습을 지켜본

울 부장님  하루에 한마디씩해요 쉬엄쉬엄 일해 뭐가그리 바뻐 양심이 바닥으로

내려갑니다 ㅜㅜㅜ 아~제 지인처럼 태국 향수병 걸리면 아마도 이민을 고려해야

하지 안을까요 ㅋㅋ 아침나절 이곳은 비가 많이 왔습니다 업무차 이태원을 다녀 왔드랬죠

나도 모르게 들어간 태국식당 역시 팍취가 문재였지만 나름 소갈비 국수 뚝딱하고

말도 안통하는 태국인에게 2시간이 넘도록 설명듣고 머리 아프내요 현지도착을해서

루트를 다시 정리를 해야 할까봐요 ㅎㅎㅎㅎ
2 Comments
굳펠라스 2011.08.17 12:57  
ㅎㅎㅎ 재미나게 써주시는 글에 웃어도 되는지?..생각하게 됩니다...^^
머리 복잡할땐 태사랑이 좋아요~~~
언제 허락된다면 함께 소주나 한잔 하고 싶네요~~
비오는 우중충한  날씨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녀와장가간스님 2011.08.17 13:11  
네~~조만간 충북 영동가면서 함 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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