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입니다. 3월3일 인천을 출발해서 마닐라에 새벽12시30분에 도착해

새벽4시40에 다시 비행기를 타고 민다나오에 있는 다바오를 도착했습니다.

다바오에 오면 꼭 한번 가봐야한다고 모두들 추천하는 바로 그곳 펄팜리조트...

보라카이나 다른 많은 리조트가 있는곳과 달리 이곳은 독립된 곳으로

어쩌면 조금 심심할수도 있겠지만 조용히 쉬면서 수상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아주

운치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공하는 부페는 아주 맛있고 그만큼 여기 직원들도 다른곳과 달리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더라구요...



가격은 개인당 코티지마다 틀리지만 대략 개인당 3000~6000페소사이인것 같습니다.

저는 만다야하우스에서 묵었는데 깨끗하고 운치 있었습니다.

다만 레스토랑과 바가 조금 멀어 이동이 조금 불편했지만 나름대로 좋은공간이었습니다.


설명보다는 직접 보시고 싶겠죠...

많이 못찍었지만 양해 부탁드리고,사진 올라갑니다...

그림같은 곳이죠 ㅎㅎㅎ

저앞에 보이는 제트스키 증말 재밌습니다. 바다를 안방삼아 뱅글뱅글 ㅎㅎㅎ

찌라시 성님 저거 타보셧남 ㅋㅋㅋ

회원님덜 오늘 잠 좀 안오시것는디유 ...................

정말 조용하게 쉬기에는 환상입니다. 일상탈출 이란 여행이 주는 묘미이겠죠?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지요...

노인과 바다...^^






펄팜에서 만나 체스를 같이 두었던 영국아이...




비록 짧게 나마 경험했지만 참 좋은곳 같습니다...


이제 막 결혼 한국신혼여행객도 가이드를 따라 이곳에서 수상스포츠등 많은것을 함께


하고 있더라구요...참 행복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나도 결혼이나 함 더할까 ㅎㅎㅎ ㅋㅋㅋ

좋은 사진 있으면 또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태국이 아니라 필핀이라서 죄송.....

넓은 아량으로 바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