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환상의 섬
인천 공항에서..
보딩 타임 기다리는 중..
자~~ 떠나볼까나..ㅋㅋ
몰디브 하늘에서 내려다 본 바다.
말레 공항 도착하기 바로 직전~
활주로 옆에 저렇게 바다를 볼 수 있다니..ㅋㅋ
하긴 공항이 하나의 섬으로 되어 있으니..
리조트 도착~
도착하니 시원한 티와 물수건을 준다.
한 잔 마시고 바로 체크 인~
우리가 머물렀던 비치 방갈로.
숙소에서 열 발자국만 걸어가면 바로 앞이 비치이다.
객실 내..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가..
객실 분위기 괜찮았다.
아다아란 클럽 라날리 리조트
정말 환상적인 섬.
이 축복받은 섬이 가라앉는다니 안타까울 뿐..
워터 방갈로..
bar에서 바라 본 풍경..
원더풀~
bar에서 바라다 본 워터 방갈로..
워터 방갈로 업그레이드 시 1인당 50만원..
처음엔 워터 방갈로에서 너무 자고 싶어서 1박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는 안 된다고 해서 포기..
여기는 Bar.
저녁 먹고 하나, 둘씩 모여든다. 우리나라 사람은 하나도 안 보이고 거의 유러피언.
이 리조트가 원래 유러피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몰디브는 무슬림이라 술 반입이 안 되는데 팩소주와, 패트병 소주를 가져 갔는데
다행히도 안 걸렸다. 걸릴까봐 조마조마~ㅋㅋ
선착장도 보이고...
누워서 쉴 수 있는 해먹도 보이고..
해먹에 누워서 눈 감고 파도소리 들으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다.
객실에서 바라다 본 바다.
객실 바로 앞에 이렇게 멋진 바다가 펼쳐져 있다..
바로 여기가 스노클링 포인트..
살아있는 산호가 너무도 예쁘고 고기 종류도 아주 다양하고
물고기도 아주 많고.. 수중환경 굿~!!
리조트 내에서 이렇게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니.. 완전 좋았다..
스노클링 포인트 찾다가 폼 잡고..
폼을 잡았는지 쉬를 하는 중인지 아무도 모름..ㅋㅋ
서로 바라보기 컨셉으로
사진도 찍고~
바다를 바라 보는 나의 뒷 모습도 담았다.
몰디브도 밀물과 썰물이 있다.
물이 빠진 바다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ㅋㅋ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했다.
한국에서 부케와 화관을 만들어서 가져갔다.
이렇게 꼭 찍어보고 싶었다..ㅋㅋ
계단에서도 찍어보고..ㅋㅋ
워터 방갈로 앞에서도 찍어보고~
둘이 함께 찍고~~
리마인드 촬영 끝~~ㅋㅋ
워터 방갈로 아래 바다에서
작은 상어도 봤다. 가오리도 보고..
스노클링 할 때 소시지는 절대 가지고 들어가지 말랜다.
상어 모인다고~~
날이 너무 많이 흐렸는데도
스노클링은 완전 재밌다..ㅋㅋ
아일랜드 호핑 투어..
다른 섬으로 가서 스노클링을 하고
점심으로 바베큐를 먹고
몰디비언들 섬에 가서 구경하고 오는 프로그램이다.
공중전화 박스도 보인다..ㅎㅎ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와 미용실..
미용실이라기 보다는 이발소에 가깝나?ㅎㅎ
암튼 아무 것도 없다.. 그냥 머리만 깎을 뿐..
먹구름이 저렇게 끼고 비가 오는 데도
바다 색은 정말 예술이다..^^
어디서 어떻게 찍든 다 그림이고 엽서이다.
정말 환상적인 섬 몰디브~
영원해야 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가라 앉는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