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는 있다.....
장똘배기
2
651
2009.12.25 04:41
올만에 글 올리네요.
사실 오늘 기분도 안좋고 되던일도 안되고 ~~
세상사 자기 원하는데로 이루어지면 좋으련만 내 맘 갖지가 않네요..!!
암튼 오늘은 나 혼자 많은 생각과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며 내 자신을 반성하고
각성하며 보내려는데 뜬금없이 1년에 한두번 만났던 친구가 전화와서 밥을
먹자네요.. 올만이라 빼기도 뭐해서 그래서 ok했죠..
만나기로한 장소를 가보니 친구와이프며 애기들도 와 있네요..
예전엔 친구랑 둘만 만났는데 뜻밖이더라구요..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도중에 친구애 작은놈 왈
작은놈 " 아빠 나 오늘 기도했다"
친구 " 누구한테"
작은놈 " 싼타 할아버지"
친구 " 뭘~~
작은놈 " 현관키 비밀번호가 바꿔서 새번호 알려줬어"
순간 우린 뒤로 넘어졌다..
그와중에 큰놈 왈
큰놈 " 야 요즘 산타할아버지 바뻐...
편하게 주소를 알려줘야지...택배~ ~빵구똥꼬"
우울한 하루를 친구애들이 풀어주네요...ㅋㅋ
사실 오늘 기분도 안좋고 되던일도 안되고 ~~
세상사 자기 원하는데로 이루어지면 좋으련만 내 맘 갖지가 않네요..!!
암튼 오늘은 나 혼자 많은 생각과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며 내 자신을 반성하고
각성하며 보내려는데 뜬금없이 1년에 한두번 만났던 친구가 전화와서 밥을
먹자네요.. 올만이라 빼기도 뭐해서 그래서 ok했죠..
만나기로한 장소를 가보니 친구와이프며 애기들도 와 있네요..
예전엔 친구랑 둘만 만났는데 뜻밖이더라구요..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도중에 친구애 작은놈 왈
작은놈 " 아빠 나 오늘 기도했다"
친구 " 누구한테"
작은놈 " 싼타 할아버지"
친구 " 뭘~~
작은놈 " 현관키 비밀번호가 바꿔서 새번호 알려줬어"
순간 우린 뒤로 넘어졌다..
그와중에 큰놈 왈
큰놈 " 야 요즘 산타할아버지 바뻐...
편하게 주소를 알려줘야지...택배~ ~빵구똥꼬"
우울한 하루를 친구애들이 풀어주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