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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방장 ~~굳펠라스입니다...

요즘은 완연한 가을로 들어섰네요. 거리의 가로수나 사람들의 옷차림만으로

도 충분히 가을을 느낄수 있으니깐요...ㅎ

멋진 계절이긴하나 일교차가 심해서 건강에 신경 써줘야겠습니다...

사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글을 올리려 합니다..

요즘 들어 우리 한밭에 바람이 불고 있답니다~~

좋은 바람이 아니고 너무도 건조하고 끈적거리는 그런 우울한 바람입니다...

제가 한밭에서 일원이 되어 멋지고 좋은 분들을 뵌지도 횟수로 4년이 가고있

습니다

물론 현재 뵙고있는분도 계시고 어찌 어찌 뵙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

좋지못한 바람이란~~~

바로 우리모두 한밭 회원으로써의 작은 의무감이 사라지고 있어서 부는 바람

입니다~~ㅠ

제가 생각하는 작은 의무감이란~~

좋은 분들을 뵙게 되고 좋은 자리에 합께할수 있게 만들어준 우리 한밭방에

대한 작은 사랑과 관심이 제가생각하는 의무감 입니다..

물론 저부터 더 많은 사랑과 관심에 힘 쓰겠습니다...

횐님들께서 약간의 사랑과 관심이 주어진다면~~~~

분명 우리 한밭에 신선하고 상쾌한 바람이 불거라 확신합니다...

빡빡한 일상에서...

흐믓한 공간...잠시 쉬어갈수있는 공간....행복한공간...

그러한 공간... 분명 우리 한밭이 될수있습니다~~~

무거운 글 죄송하구요...

회원님들...언제나 행복하고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